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 추정이익이 4년동안 1조( LH60%,민간 40%)원을 가져가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실련은 21일 2019~2022년 4년동안의 LH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 분양이익 추정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 조사에 따르면 경실련이 LH에 정보공개청구하여 받은 공공주택 사업현황에 따르면 협약체결일 기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LH가 추진한 민간참여사업은 총 31건이다. 유형별로 공공분양 11건, 신혼희망타운 9건, 장기공공임대 8건 등이며,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이 함께 진행된 사업이 3건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4,333명 중 서울 시민은 650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당첨자 1,945명 중 서울 신혼부부는 0.4%인 8명에 불과해 3기 신도시의 서울 인구 분산 효과는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송언석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 4,333명 가운데 신도시 건설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해당지역 거주자는 3,021명으로 69.7%에 달한 반면, 서울 시민은 650명으로 전체의 15%에 불과한 것으로
(창업일보)박성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중 파견·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고졸 사원을 포함한 정규직 직원 250명을 신규 채용한다. 또 공적임대주택 11만8000호를 비롯해 공공주택 13만1000호를 공급하는 등 서민 주거안정망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상가를 싸게 임대해주는 ‘공공상생상가’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LH는 15일부터 23일까지 본사와 14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년 업무보고를 마치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업무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업무보고에 따르면 LH는 상반기 중 고졸사원
(창업일보) 이석형 기자 = 3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가 내년 4월까지 투기 목적으로 구입한 주택을 정리하거나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으면 보유세를 도입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은 18일 라디오에 출연해 "다주택자는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적절한 규제를 받고 세금을 내야 한다"며 "이것이 안 됐을 때의 다음 단계가 보유세를 많이 내는 것"이라고 말해 '보유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의원은 "내년 4월까지 시간을 줬는데 임대사업자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