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의 일환으로 농협중앙회가 2%p의 이자를 지원하는 「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새출발 행복농촌 상생대출」은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을 포함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까지 2년 이내로 ▲영농자금 용도의 신규대출 및 기존 대출 대환 신청이 가능하며,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 여명의 농업인에게 400억원 규모의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출시 첫 날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2일 밤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전소되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의 구심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화재와 관련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오는 2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금융지원은 긴급자금대출‧상환유예‧우대금리 등의 방식을
[공정언론 창업일보]부동산TF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뇌관이 되고 있다. 지난 9월말 기준으로 금융권 부동산PF대출잔액은 134조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최근 문제가 된 새마을금고는 뺀 금액이다. 가계부채 역시 만만치 않다. 9월말 기준 가계부채 총액은 1,875 조원이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증가세가 둔화되기는 했지만 전년말 대비 8조원이 늘었다. 이 중 56%인 1,049조원이 주택담보대출이다. 우리나라의 가계부채의 절반이상이 부동산 투자수요와 맞물려 있다는 얘기다. 이도 최근의 건설 주택시장의 불황과 연동돼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
[공정언론 창업일보]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금년부터 신규대출자에게만 면제되고 있는 부당가산금리(지급준비금 및 예금보험료) 적용 현황 자료를 확인했다며, 기존 대출자들의 부당가산금리를 면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기존 대출자들이 부당가산금리를 여전히 부담하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민병덕 의원 지적을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민병덕 의원이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에서 받은 2023년 1월~8월 자료에 따르면, 우리은행 신규ㆍ연장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17일부터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새마을금고의 대출채무자이며 해당지역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 받은 뒤 새마을금고에 제출하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채무유예는 기존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만기연장이 이뤄지며, 원리금상환 방식의 경우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피해를 입은 고객이 신규대출을 신청할 경우 1.0% 내
농협 상호금융은 강원 강릉, 충남 홍성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및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3월 31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조합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 산불 특별 재난선포지역은 강원 강릉, 충남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충북 옥천, 전남 순천·함평, 경북 영주, 대전 서구 등이다. 피해 조합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세대당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산불피해 이재민이라면 누구나 ▲신규대출
농협 상호금융은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취급 여부 및 잔여 한도 등 세부사항 사전 확인 후 방문 을 권장한다.'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
고금리와 대출규제가 맞물리면서 저신용자들의 최후 보루인 카드론 이용률이 급감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점수 KCB 기준 700점 이하의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카드론 신규 취급액이 최근 반토막이 난 것으로 밝혀졌다.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들이 도미노처럼 밀려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출 보릿고개가 본격화 되기 전에 카드론의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다. 저신용자들의 최후 보루라 할 수 있는 카드론마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의 고금리와 대출규제가 맞물리면
◆뉴스요약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7일 태풍피해 농업현장 점검하고 범농협 차원의 복구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 관계자는 "이 회장은 이날 경북 봉화, 경주, 포항 차례로 방문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아울러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협은 피해 농가에 무이자재해자금 1000억원 이상 지원 등 피해지역 영농 및 금융지원, 생활안정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고 강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협 차원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병훈 위원장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농가와 농축협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는 동서 방향의 매우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11일 새벽까지 경기도 광주의 강수량이 600mm가 넘는 등 115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 농업부문에서도 가축폐사, 농작물 침수, 농경지 유실·매몰 등 많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농협중앙회는 여름철 집중호우 사전대
시중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대폭 올려 예대마진 수익을 높인 반면 국민은행의 경우 1명의 임원이 12억에 달하는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금리상승으로 인해 서민들이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시중은행 임원들의 성과급 수령은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3일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간 4대 시중은행(국민·하나·신한·우리)의 임원 성과급은 1,083억 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4대 시중은행 임원 성과금액 규모도 작년과 비슷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예상
농협이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농업인과 상새을 도모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30일 오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빠르면 30일 오후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난항을 겪던 추경안이 29일 극적 합의에 이르면서 정부는 30일 오전 국무회의를 거쳐 이날부터 전격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특기할 것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200만원으로 당초 정부안보다 100만원 늘어났다. 또한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및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대상 소득안정자금 지급액도 100만원이 늘어 300만원으로 확정됐다.이에따라 올해 2차 추경 규모는 62조원으로 정부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27일 여야가 2차 추경안 합의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28일 저녁 다시 회동하기로 했지만 여야간 이견이 커 간극 좁히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여야, 추경 합의 실패...주말 넘기면 상당기간 걸릴지도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27일 여야 합의에 실패함으로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역시 언제 지급될지 알수 없게 됐다. 여야는 일단 주말인 28일 저녁 8시 다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열기로 했지만 타결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일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언제 지급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부에서는 추경안이 국회에 통과되면 빠르면 이달 말부터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은 19~20일 이틀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졌다. 한 관계자는 "지난 2차 방역지원금도 2월 추경이 통과한 2~3일 뒤 지급된 전례를 보면 추경안이 통과되면 바로 지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5월 26~27일쯤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통과시킨다는 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손실보전금) 요약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하면서 지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은 370만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이며 업체당 최소 600만원에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폐업한 소상공인의 경우 재도전 장려금을 업체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규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며 고금리 자금을 저금리로 전환대출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하여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실시한다.[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정부는 최소 600만원에서 1000만원의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보는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 방역조치에 따른 소상공인의 누적된 피해를 온전하게 보상하기 위해 26조 3000억원의 소상공인 지원금액을 책정했다. 특히 기존의 방역지원금이 손실보전금 명목으로 업체당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 지원한다. 총 소요금액은 23조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과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등 기존에 지급된 4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140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2차 소상공인지원 대출한도가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중소기업도 2조5000억원대 특례신용대출도 추가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밝혔다. 특히 이번 지원대책에는 1차금융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2차대출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중소기업에 2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 특례신용대출외에도 코로나19 대응 P-CBO 한도 확대 및 인수비율 완화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P-CBO의 기업당 한도는 중견기업이 기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자금압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사정이 악화된 원인으로 '판매 부진'이 54.7%로 가장 많았고, '인건비 상승' 47.2%, '원부자재 가격상승' 18.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중소기업 3곳 중 1곳이 비교적 금리가 낮은 정책자금의 확대가 절실할 정도로 자금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내년도 자금수요 중 인건비 지급 비중이 39.6%에 달한 반면, R&D투자는 3.4%에 그쳐 우량기업 경쟁력 강화 뿐 아니라, 불황에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본격 도입된 이후 은행권의 평균 DSR과 위험대출을 의미하는 고(高)DSR 비중 모두 시범운영 때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는 은행들이 제도 시행 초기 규제 수준을 맞추기 위해 대출을 엄격히 한 결과로 다시 느슨해질 소지도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은행별 준수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키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가계대출 동향과 리스크 요인을 집중점검하고 올해 가계부채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