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이 '간병비 부담 국가책임강화', '경로당 점심 7일 제공' 등 노인들을 위한 총선공약 6호를 발표했다. 6일 오전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공약을 국민택배로 배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이날 밝힌 공약의 주요 내용을 간추리면 ▶간병비 부담 국가 책임 강화 및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 대책 마련 ▶경로당·노인복지관 통한 점심 제공 주7일까지 단계적 확대 ▶가족돌봄청년 가족에 대한 방문간호·방문요양 서비스 확대 ▶재택 의료 도입 및 재택간호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중 생활비 대출이 등록금 대출보다 많아 빛을 보기도 전에 빚에 짓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세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국장학재단의 소득분위별 학자금 대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저소득층(기초~3분위) 학생들의 5년간 학자금 대출액은 2조 8,802억원으로 전체 학자금 대출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와관련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근로장려세제 지급요건을 물가에 연동하고 지급대상을 확대하자는 의견이 국회 발의됐다.21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물가연동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11월 소비자물가가 9년 11개월만에 최고치인 3.7% 증가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그는 “불평등 완화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만들어진 총소득 기준을 개정하고, 물가연동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로장려세제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전국민 88%에 1인당 25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위 12%는 제외된다. 23일 여야는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2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에 합의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 맹성규 의원은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기 했다"면서 "고소득자를 빼고, 1인가구 기준으로는 5000만원 이상자를 빼고, 맞벌이·4인 가구 등은 지급하는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소상공인 지원 규모의 경우 희망회복자금과 손실보상을 합쳐 총 1조5000억∼1조6000억원 가량 늘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지난해 전국민재난지원금 73만여 가구 못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일부는 기부신청을 했으나 대부분의 가구가 신청을 하지 않아 못받은 것으로 나타나 지급시스템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73만여 가구가 지난해 4월 30일 국회를 통과한 1차 전국민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해 전국민재난지원금 73만여 가구 못 받아신청 방법을 몰라서 신청하지 않은 사람도 기부로 간주58만여 가구 "지원금 신청방법 몰라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하위 80%에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액수는 1인기준으로 25~30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당정은 29일 33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급대상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5차 재난지원금은 ‘소득 하위 80%’에 지원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대신 상위 20% 고소득층에겐 신용카드 캐시백을 지원하기로 했다.재난지원급 지급대상인 소득하위 80%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르면 2021년 중위소득 80% 범위는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득하위 70%에 4인기준 1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자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저소득층과 일정규모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하기로 했다.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코로나19관련 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가 받는 '기초연금'이 올해 근로소득 공제액인 확대되는 등 일하는 노인에 대한 수급권이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 기초연금 제도개선 사항을 담은 '기초연금 사업안내' 개정을 완료하고, 이번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일하는 노인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우대하고, 임대수입이 있는 수급노인의 소득에서 필요한 경비를 제외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앞으로 소득인정액 평가 시 근로소득에 적용되는 근로소득 공제액은 84만원으로 전년(60만원)보다
(창업일보) 기자 = 만 65세 이상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의 내년도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최종 확정됐다.보건복지부는 28일 '2018 기초연금선정기준액' 등 고시를 개정해 소득하위 70% 이하 노인중 65세 노인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 기준 올해 119만원에서 내년 131만원, 부부가구는 190만4000원에서 209만6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한다고 만원으로 각각 상향조정된다.내년 1월부터 독거노인은 월소득 119만~131만원, 노인부부는 190만4000~209만6000원 구간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