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자유통일당 청년 비례대표 인재 6명의 출마 기자회견이 13일 오후 중앙 당사에서 개최됐다.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임수진 자유통일당 청년 최고위원, 이강산 자유통일당 청년 부대변인, 장한나 브릿지처치교회 목사 겸 브릿지헬스케어 대표, 김주연 청년, 박모세 자유통일당 간사 총 6명이 출마 선언을 했다.임수진 청년 최고위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정치외교학, 공공서비스학 복수 전공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한동대학교 국제법무법률 대학원 미국로스쿨 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는 NJ국제 기독아카데미 영어 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철도특사경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3명 중 1명이 성추행•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교사가 아동청소년을 성추행해 기소됐으며 법원 공무원은 성추행 유죄 판결 후 벌금과 감봉을 받았다. 해수부 공무원은 불법촬영으로 해임되기도 했다. 지난달 기획재정부 소속 국장급 공무원이 열차 안에서 술에 취해 신체 부위를 노출해 공연음란죄로 수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최근 5년간 철도특별사법경찰대의 수사를 받은 공무원 중 33.9%가 성추행,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기획재
이태규 국민의힘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는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교권 보호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말에 대해 "행동이 뒤따르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간사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교권 보호 법안 처리 협조를 위한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대 젊은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 어제 수많은 교사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 사건의 경위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음에도 추모 물결이 이어진 것은 무너진 교권 속에서 고군분투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5일 국회의원 징계안 심사제도 실태를 발표하고 "윤리특위는 자문위 징계 권고를 방치 말고 제대로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가민석 경실련 사회정책국 간사가 사회를 보고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이 취지 발언을 했다. 이어서 서휘원 경실련 선거제도개혁운동본부 팀장의 분석내용과 정지웅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 위원장(법률사무소 정)이 주장했다. 경실련은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로서 품위유지의 의무, 국민의 봉사자로서 성실한 직
“문책성 인사를 당한 이유가 뭡니까?”신협중앙회의 자금운용을 담당하는 K본부장은 강등인사발령 후 이같이 물었으나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우울증을 겪다 2022년 1월 6일 자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그의 죽음에 숱한 의혹이 제기됐으나 신협의 폐쇄적 조직문화가 일조했으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고용노동부는 신협 등 상호금융업계의 근로조직문화 및 노동관계법 위반사항 등에 대한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2월 5일 발표했다. 당시 고용부는 발표문에서 신협 등이 ‘폐쇄적이고 차별적인 조직문화가 심각하다’고 결론내렸다.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둘러싼 의혹의 실체적 진실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비극의 탄생’이 제작된다.‘박원순 다큐멘터리 제작위원회 :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이하 제작위원회)은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유튜브를 통해 1분 30여초 가량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일방적 주장이 아닌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박원순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스크린으로 담아내려 한다’고 밝혔다.사회적으로 부당하게 결론지어진 사건을 추적하여 ‘2차 가해’라는 명목으로 강요된 침묵을 깨고 증언과 진술을 통해 진실을 밝혀내겠다는 것이다.실제로 다큐
MBC 오은영 리포트 논란이 방송 이틀만에 방심위 민원이 3천건을 넘어섰다. 26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MBC에서 방영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20회 '조금 더 GO! 여기까지 STOP! 고스톱 부부' 편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이 방송 이틀 만에 3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와관련 방심위의 조속한 심의와 제재를 촉구하는 한편, 관련 제재가 이뤄지는 동안 MBC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제작과 편성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영식의원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통해 받은 방송심의신청 민원 현황자
정부가 내년 전문상담교사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69.3% 감축한 246명을 선발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가 요구한 증원 인원 768명에 턱없이 모자라는 인원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5년 국정감사 조치로 2025년까지 전문 상담 교사를 그 정원을 7,331명으로 늘리기 위해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고 매해 682명씩 전문 상담 교사를 증원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정부는 지난달 전문 상담 교사를 246명만을 뽑겠다고 한 것이다. 이에 현직 상담교사 및 전국의 상담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임용준비생들은 '전문상담교사 확대배치를 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현실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2일 SNS를 통해 날이 갈수록 역할이 커지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작 사회복지종사자의 복지 사각지대의 그늘은 점점 깊어지고 있다”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업무에 비례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약속으로 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故 이예람 중사 ‘공군 성폭력 사망사건 특검법’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고 이예람 중사 사건 특검법을 재석 234명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발생한 공군 20전투비행단 성폭력 사건으로 군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한 전 국민적 공분이 일었다.이와 관련하여 군 내 성폭력과 성폭력 은폐에 대한 범죄는 비군사적 사항으로서 군 지휘체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민간 검찰에 의한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날 본회의를 통과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법사위가 14일 이예람중사 사건 등 공군 내 성폭력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처리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김기현의원과 김용민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률안 2건을 심사하여 위원회 대안으로 '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마련했다.해당 법률안은 2021년 대한민국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군 내 성폭력 문제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발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30·본명 김힘찬)가 그동안 부인했던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했다.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맹현무 김형작 장찬)에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가 힘찬에게 "피고인의 입장을 알고 싶다"고 묻자 힘찬은 "모든 부분을 인정한다"고 답했다.힘찬은 재판부가 "지금 피고인의 입장을 알고 싶다"고 묻자 "모든 부분을 인정한다"고 답했다. 그동안 그는 법정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다.이에 재판부가 "이전에 무죄를 주장한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악의적인 비방글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한지상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SNS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서 배우 한지상에 관해 개인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인신공격, 악의적 비방글이 모니터링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기반으로 인격 모독 및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 등을 게재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고 밝혔다.이어 "한지상은 위법사실이 없으며 권력을 이용해 만남을 가진 것도 아니다"라며 "호감을 가진 상대와 있었던 사생활이지만 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채익 의원이 21일 성추행 피해 공군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 입장 표명을 촉구하는 요청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공군 부사관 故이예람 중사가 상관의 성추행과 조직의 2차 가해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언론을 통해 알려진 당시 사건으로 국방부와 공군은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며 부랴부랴 가해자 조사와 사건 수사에 나섰다.초기 수사는 부실수사의 책임이 있는 군사경찰과 법무실까지 성역 없이 진행되는 듯 했고 창군 이래 처음으로 특임 군검사까지 투입하며 국방부 장관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제이세라가 성폭행 무고 협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제이세라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제이세라입니다. 본인이 글을 얼른 쓰는게 맞는 것 같아서 대답한다."며 "영문도 모르고 있다가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 기사를 지인들이 알려줘서 손이 떨리고 너무 황당해 하루 일과를 소화도 못한 채 글을 쓴다"고 말했다.이어 "길게 구구절절 설명할 필요도 이유도 없이, 그 분이 저에게 고백했던 캡쳐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을까?"라며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가수 박군이 성추행 의혹을 받는 가수 P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박군 소속사 측은 23일 "전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가수를 부추겨서 음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폭로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특수부대 출신 가수 P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했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폭로자 A씨는 자신이 P의 소속사 선배였다고 밝히며 P가 엉덩이, 가슴 등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국세청과 서울·중부·인천 등 3개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먼저 대장동 개발이익과 관련하여 철저한 세무조사 및 자금추적 필요성, 개인유사법인 유보소득 간주배당 제도 도입 재검토 필요성, '국세기본법'상 관련 정보 공개 가능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또한, 세무행정 개선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및 영세사업자 납세협력비용 절감 노력 필요성, 급증하는 국세체납액 및 소멸시효 완성 체납액 문제, 가상자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미성년자 성매매부터 불법 촬영까지... "2017년부터 성 비위로 인한 육군‧해군‧공군 파면 16명에 달해 군 장교 성범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조명희 의원이 육해공군 법무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이후 파면된 육해공군 장교는 총 25명으로 드러났다. 이중 성 비위로 문제를 일으켜 강제로 군복을 벗은 인물은 총 16명으로 밝혀졌다. 파면 징계 중 성 비위로 인한 비율은 무려 64%다. 이는 우리 군 일선 장교들의 성 관련 일탈이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덮으면 덮힌다""군 병폐 근본 원인은 군 출신 끼리끼리 조직 문화이다. 문민 국방장관을 임명해 폐쇄적 군사행정의 뿌리부터 혁신하겠다”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24일 대선 제 10호 공약으로 '군사행정 문민화' 방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했다.하 후보는 "성추행 2차 가해 및 집단괴롭힘 등 군의 은폐문화는 폐쇄적인 군사행정의 결과를 낳고 조직보호에 급급한 군 출신 국방부장관으로는 근본 혁신이 안된다"면서 "팔이 안으로 굽는 군 출신 장관으로는 폐쇄적인 군사행정의 혁신이 불가능하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부사관 故 이 모 중사에 대한 2차 피해사실이 확인됐다. 국방부 감사결과 성추행 사실에 대해 20비 정보통신대대의 47%, 옮긴 15비 정보통신대대의 17%가 이미 알고 있었다.또한 15비 주요직위자들은 성추행 피해 사실 보고 받고도 보호조치 전혀 안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2일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보고받은 감사결과 자료에 의해 확인됐다. ◆제20전투비행단 정보통신대대의 간부 47%가 성추행 사실 인지제15특수임무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