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경남 양산시의원이 시의회 여성 직원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말하고 "국민의힘은 성비위당인지 답하라"고 촉구했다. 안 상근부대변인은 "박은식 비대위원이 “결혼과 출산의 결정권자는 남자”, “전쟁 나면 집단 ㄱㄱ” 등 여성 혐오 발언으로 분노를 산 지 얼마나 지났다고 또 국민을 분노케 하는가. 피해 여성은 2022년 7월부터 1년 넘게 김태우 시의원으로부터 입맞춤 등 신체 접촉을 당하고 늦은 밤 전화 피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7일 '쇼츠'와 관련한 논평에서 "성비위를 민주당이 말할 자격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피해 호소인’이라는 단어가 뇌리에 여전히 남아있다. 어떻게 민주당이 성비위를 말할 수 있는지 부끄럽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근까지도 강위원 특보, 현근택 부원장 등의 논란으로 지탄받았던 민주당이다. 남의 눈에 티끌은 보이지만 내 눈에 들보는 보이지 않는 것인가. 이제는 ‘징계 호소인’이 되고자 하는지, 매일 똑같은 억지 비난만 되풀이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성매매, 감사 방해, 성희롱에도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은 23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직원들의 반복된 비위 행위를 눈 감아 주고 있다"면서 '솜방망이 처벌'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는 "재단 성비위 징계 5건 (해임1, 강등1, 정직4) 등 솜방망위가 아닌 양정기준에 따른 '중징계' 처벌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징계 가중은 내규에 따라 (징계규칙 제8조의2)처리했다"고 덧붙였다.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허은아 국민의힘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보건복지위 소관 공공기관에서 성비위 등 피해를 받은 직원들의 5명 중 1명은 직장 그만 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퇴직 피해자 75%는 공공기관이 성비위 등 사실 인지한 날부터 1년도 안 돼 퇴직했으며 퇴직 피해자 평균 근속기간도 3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이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비위, 직장 내 갑질 등 같은 공공기관에서 가해자와 피해자가 동시에 발생한 비위(이하 성비위 등)의 피해자 4명 중 1
[요약]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가 '지역검사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농축협 임직원 비위사고에 대해 엄정 대응을 강조했다.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31일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 및 전국 16개 지역검사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검사국장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의 비위사고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농축협의 직장 내 괴롭힘(갑질), 성비위, 횡령 등 임직원 비리 사고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지하고, 감사 시 「피해자 보호 및 상담절차 준수, 2차 가해 여부」 등을 더욱 철저히 조사
[창업일보 윤삼근 기자]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의 직장내 성비위·성범죄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11곳 중 7개 기관에서 직장내 성범죄가 발생했다. 특히 성범죄는 징계 경감제외 대상인데도 경징계 처분 등 솜방망이 처벌 만연하고 있어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복지부 산하 관련 공공기관에서는 성범죄이외에도 대부업자에게 개인정보 유출, 장애인에게 사기 행각, 금품 수수 및 횡령 등 근무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다.19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4년간 지방공무원의 성비위 징계가 448건에 달했다. 하지만 중징계인 파면은 5%에 불과하고 대부분 견책, 감봉 등의 경징계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성폭력이 181건으로 전체 성비위 사건의 41%에 해당해 공무원들의 성인식이 위험에 달했다는 지적도 있다. 7일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지방공무원 성비위 유형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4건, 2018년 112건, 2019년 126건, 2020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로 학교 운영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 교사들의 일탈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교사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 있는 교사 813명이 음주운전, 성희롱·성폭력, 복무규정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유형별 징계 건수는 음주운전이 15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폭력·성희롱·음란물 유포 등의 성비위 124건, 행정업무처리 부적정 등 복무규정 위반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