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성남시 김태년(성남수정), 이수진(성남중원), 이광재(성남분당갑) 후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서울공항 이전의 긍정적인 답변알 받아냈다고 26일 밝혔다. 후보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성남 4개 지역 후보의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문과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 후보는 서울공항 이전을 위한 용역 추진과 함께, 올해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를 방문해 고도제한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경기도를 포함한 협의체를 구축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요청했다.김동연 경
[공정언론 창업일보]경기 남부 권역이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경기 남부권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18일 결의했다.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끈 방문규 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경기 성남분당갑에 전략공천됨으로써 국민의힘 안철수 현 의원과 맞붙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22대 총선 경기 분당갑 지역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을 전략공천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현역으로 자리잡고 있는 선거구로서 두 사람의 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 그리고 마포갑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이 전략 공천됐다. 또한 광주 서구을에는 김경만, 김광진, 양부남 후보를 추천하고 결선없이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남은 선거기간동안 일정을 같이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기로 했다. 관계자는 "두 후보는 이날 안산 동명삼거리 유세 및 성남합동유세 일정 함께했으며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갈 ‘경기도 혜안’이 다시 뭉쳐 경기도의 승리를 정조준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혜안’은 김은‘혜’의 '혜'와 ‘안’철수의 ‘안’을 따서 지은 이름이며, 뛰어난 안목과 식견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이뤄낼 두 사람을 뜻한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성남분당갑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6일 “GTX와 경강선이 만나는 성남역을 SRT까지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김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역) SRT는 더하고 (수서~대장선) 예타는 빼고 가겠다”면서 과감하고 차별화된 철도 공약으로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다. 성남분당갑은 현재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상대후보로 나섰다. 김 후보는 “최근 SRT 운영사인 ㈜SR이 EMU-320 기종을 연내 발주하여 2026년까지 도입할 계획임을 확인했다”고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4일 ‘경기도를 문화특별도’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 개시했다.이날 두 사람은 IT산업의 메카인 판교의 경기도 경기도 문화콘텐츠 벤처기업 모임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 정책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오콘의 우지희 대표, 더투에이치의 이승훈 대표, 페퍼콘의 류상우 대표, 더포스웨이브의 남현 대표, 엠파워뱅크의 진성환 대표, 짐티의 박경훈 대표 등 문화콘텐츠 기업관계자들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판교현대백화점 앞 아침인사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첫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김병관 후보는 유세를 통해 “한국정치의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 달라”고 분당갑 주민에게 호소했다. 김병관 후보는 “철새정치인 안철수 후보를 꺾고 한국정치의 새로운 리더로 우뚝 서겠다”면서 “이번 선거를 안철수 후보의 마지막 선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관 후보는 “SRT 성남역을 신설해 성남역을 GTX-경강선-SRT가 모이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만들겠다”면서 “신도시 특별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는 18일 “GTX 성남역에 SRT 신설 추진”, 성남역, GTX-SRT-경강선 트리플 역세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성남 분당구 이매동 GTX 성남역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현황을 청취하고 지하 50미터 건설 현장까지 내려가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현장에서 성남역과 그 주변을 GTX와 경강선에 더해서 SRT까지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개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분당·판교 철도교통의 판을 바꾸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노사가 2주간 집중교섭기간을 두고 상생을 위한 숙의에 들어갔다. 이로써 웹젠의 게임업계 1호 파업은 일단 보류됐다. 웹젠 노사는 지난 12일 민주당의 중재로 '웹젠 노사상생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임금교섭 등의 이유로 파업을 결행중인 웹젠 노사가 국회의 중재로 파국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웹젠노조는 ▶깜깜이 연봉협상'과 ▶'소수 임직원에 편중된 연봉인상, 그리고 ▶'김태영 대표이사의 소통불통' 등의 이유로 지난 2일 파업을 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최대주주 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자를 ‘철새정치꾼’으로 지칭하고 이번 선거를 로 규정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번 지방선거를 ‘분당대첩시즌2’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6년 선거에서 분당 지역이 보수지역구이기도
“웹젠은 게임업계 파업 1호가 될 것인가?”“회사의 성공이 직원의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기사요약웹젠위드가 게임업계 최초로 파업을 결의했다. 쟁점은 ‘임금협상결렬’. 수차례의 협상결과 노조는 연봉 1000만원 일괄인상과 팀장급 이하의 인센티브 총액 공개를 요구했으며, 사측은 10%인상과 인사등급 B등급이상에 한해 200만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하지만 쌍방은 협상에 실패했고, 갈등은 발전 진행 중이다. 특히 노조는 임금인상과 더불어 ‘깜깜이 연봉협상’과 소수 임직원에 집중된 성과급 시스템, 그리고 ‘평균연봉의 함정’에 무게추를 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이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로 상징되는 가짜 ‘새정치’와 싸워 이겨야 한다는 엄숙한 책무를 부여받았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안철수 후보를 '떳다방 정치 투기꾼'으로 규정하고 '분당대첩 시즌 2'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40대 차세대 리더로, 분당갑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출마선언문에 앞서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20일 화천대유 사건과 관련, “화천대유·천화동인라는 회사 이름에서부터 이미 ‘대선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하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만일 의혹이 사실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퇴할 일이 아니라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홍 후보는 이날 일정에는 국민의힘 소속 지역 국회의원인 김은혜 의원(성남분당갑 당협위원장)과 김민수 성남분당을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홍 후보는 모두발언에서 “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