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선거 하루를 앞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루종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있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재판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꼭 투표해서, 주권을 행사해 이 정권의 실패를 심판하고 경고장을 확실하게 보여 주시기 바란다.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2년째 겪고 있는 억울함과 부당함, 저 하나로도 부족해서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4월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다. 투표로 경제폭망, 민생파탄, 평화파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선거구인 인천 계양을 지역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 인천시당 출정식 잇따라 참석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선거운동 개시일’인 28일 계양 집중유세를 시작으로 중앙당 선대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 및 공약발표회’에 참석하는 등 숨가쁜 공식선거운
[공정언론 창업일보]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후 계양을 방문해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와 4시간에 걸쳐 계양구 곳곳을 누볐다. 두 사람의 ‘브로맨스’ 선거유세 속에 가는 곳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려 '계양 발전'을 바라는 뜨거운 열망을 실감케 했다.한 위원장은 인천 1호선 박촌역 인근에서 “계양 발전을 위해 원희룡과 이재명 누가 맞겠냐”며 “계양 동료시민의 삶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원희룡”이라고 원 후보를 지원사격했다.한 위원장은 “왜 국민의힘이 계양에 제일 먼저 왔겠나, 그만큼 계양을 중요하게 생각하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성남분당갑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남은 선거기간동안 일정을 같이 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얻기로 했다. 관계자는 "두 후보는 이날 안산 동명삼거리 유세 및 성남합동유세 일정 함께했으며 경기도의 미래를 열어갈 ‘경기도 혜안’이 다시 뭉쳐 경기도의 승리를 정조준한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도의 혜안’은 김은‘혜’의 '혜'와 ‘안’철수의 ‘안’을 따서 지은 이름이며, 뛰어난 안목과 식견으로 경기도의 발전을 이뤄낼 두 사람을 뜻한다"고 덧붙였다.두 사람은 이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강용석 경기도지사후보(무소속)가 22일 "경기도 고양을 국제 금융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21일 오후 고양시 일산문화공원에서 선거유세를 펼치며 이같이 말했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고양에 해외 주요 은행을 포함, 다국적 기업을 유치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 식사지구를 지선 설치를 통해 2년 내 역세권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안에 대해 “김동연, 김은혜 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는 하지만 세부적인 사항은 말하지 못한다”고 말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0시 서울시 관악구 사당역에서 본격적인 선거유세 활동에 나섰다.김 후보는 "오늘 유세가 막 시작이 돼서 저는 사당동에 나와 있다. 이곳 사당동은 많은 우리 경기 도민들이 퇴근길에 (교통문제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곳이어서 직접 한번 나와보고, 우리 주민 여러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또 얼마큼 힘드신지 알아보기 위해서 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많은 경기도민 여러분들께서 교통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제가 도지사 공약으로 교통 문제 해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 이르는 일명 경부선 하행선 선거 유세 일정을 펼쳤다.윤 후보는 먼저 국립 현충원을 둘러 서울 청계광장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유세 운동을 시작했다.윤 후보는 "정권교체를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 저는 오로지 저를 불러주시고 키워주신 국민여러분께만 부채가 있다"면서 '국민이 키운 후보'라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국민과 동행하는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이어서 대전으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허경영 국가혁명당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일인 4월 7일을 ‘나라에 도둑을 없애는 날’로 삼자"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시청 앞 덕수궁 정문 대한문에서 첫 선거유세에 나서 이같이 말했다. 허 후보는 "서울시장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고 첫 유세 포문을 열고 “허경영을 찍어 서울시 예산 70%를 절약해 서울시민에게 돌려주자"고 호소했다.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선거 유세 현장에서 “LH사태 등 부정한 사건 등이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