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1일 모든 근로자가 임금체불 걱정없이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예방과 청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5일부터 4주간 ‘체불예방 ․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엄정한 법집행과 함께 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체불근로자의 생계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부동산 경기 부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공사비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은 14일, 회생절차에 들어간 대유위니아그룹 주요 계열사의 협력기업들이 밀집한 광주광역시의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아 현장간담회를 통해 협력기업의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제기되고 있는 협력기업의 유동성 위기가 임금체불이나 고용불안 등 근로자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정부·지자체·관계기관이 피해 협력기업와 함께 협력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과 체불사업주 융자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과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한 「대국민 담화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다.이번 담화문 발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이 급증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임금체불 엄단 등 노사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감소세를 유지하던 임금체불이 금년 들어 증가추세에 있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 증가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8월말 기준 체불임금은 1조 1,4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5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3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을 방문하여 '추석 대비 체불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이하, ‘체불청산 대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체불청산 대책의 주요내용으로는 '불시 감독 등 체불 엄정 대응하고 신속한 청산지도], 생계지원을 집중 전개한다. 이 자리에서 이정식 장관은 체불예방과 청산지도에 여념이 없는 근로감독관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체불청산기동반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청산지도와 피해근로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체불청산기동반은 전국 48개 지방관서별로 구
[공정언론 창업일보] 근로복지공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그린발걸음 기부캠페인」을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하고 11일 기부금 1천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월 임직원의 급여 공제를 통해 사회봉사단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그린발걸음 기부캠페인」은 임직원이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5주간 본인의 걸음을 기부하고 기부 걸음 수가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사회봉사단 기금 1천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 방식이다.이번 캠페인은 ‘3355 모인 발걸음으로 조부모 가정 아동에게 희망기부’라는
서울, 부산, 대구 등의 경우 생활조정수당 담당 공무원 1명이 1000명 이상을 관리하고 있는 와중에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지급되는 생활조정수당을 앞으로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하게 되어 지나친 업무 과중이 예상된다. 국가보훈처는 지난달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보훈대상자의 생활조정수당 및 생계지원금을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 5월 1일까지 입법예고했다. 그동안 생활조정수당은 수급희망자가 직접 지급을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어 수당 지급 요건을 충족함에도 미신청 등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지난해 고독사로 사망한 사람이 3,603명에 달했다. 이는 3년전 대비 47%나 증가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고독사 인구는 오히려 최근 5년간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대해 정부의 예방 사업이 단순 안부확인 등에 그치고 있어 연령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좀더 구체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보다 세밀한 접근과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12일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5·18 민주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생계지원금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이로써 생계가 어려운 보훈대상자들의 생활안정 기반이 될 생계지원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5·18민주유공자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고엽제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한시 생계지원' 온라인 신청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됐다. 자세한 신청방법, 선정기준, 대상자확인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현장접수는 17일부터 개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1~5월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층으로 가구당 50만 원 지급하며 온라인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현장접수는 읍면동을 통해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등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총 4000억원의 생계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21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생계지원금은 신청대상자에 대해 5월중 접수신청을 받아 6월 중 지급하기로 했다. 윤 반장은 "어제 중대본에서는 코로나19 한시생계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기존의 복지 제도로는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와관련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해 19조5000억원을 투입 총 690만명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번 재난지원사업에 대해 피해계층을 선별하여 지원하는 '맞춤형 피해지원’으로 가닥을 잡고 15조원의 추경을 편성했다. 특히 소상공인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노점상· 대학생 등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청년, 여성 등의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원대책이 매우 세분화되어 있어 자신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편집자 주] ..... *구독회원전용입니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중이다.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업자 276만명에게 100만~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11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오늘 신청하면 되고 짝수는 내일 신청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오전에 신청할 경우 빠르면 오후에 지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재난지원금이 오는 11일부터 지급된다. 정부는 6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사업 공고를 내고 이미 데이터 확보가 되어 있는 기존 지원금을 받은 계층부터 11일부터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른 집합 금지·제한 업종과 전년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연 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이다. 지원금액은 집합금지 업종 300만원, 집합제한업종 200만원, 일반업종에는 100만원이다. 정부는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등에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정부는 1차 지원대상자들에게 지난 23일부터 해당자 문자를 보냈으며 24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상 홀수, 25일에는 짝수번호에 해당하는 사업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26일부터는 짝홀수 번호에 관계없이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라면 ‘새희망자금’을 100만에서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일반업종과 특별피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대상자에 개인택시기사와 온라인사업자도 포함된다. 이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사업자로 확인되면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 11일 기획재정부는 "정부가 총 243만4천명에게 100만원씩 총 2조4천억원을 지급하기로 한 일반업종 대상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 대상에는 온라인으로 사업을 하는 이들과 개인택시 기사들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개인개인택시 기사와 온라인사업자들이 계속 영업을 영위하고 있고 소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의 PC방, 노래연습장, 뷔페 등 고위험 시설과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등 수도권의 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에 최대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긴급 지원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로 인해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았던 수도권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아울러 특수고용노동자, 프리랜서들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10일 오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