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Hanoi 2023)」에 참가해 한국 농식품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하노이 국제식품박람회」는 베트남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박람회로, 10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하여 1만4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관했으며,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 마련된 한국관에서 농협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국 농협김치 ▲신선농산물(배, 단감, 샤인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영선 의원은 19일 창원특례시가 방위ㆍ원자력ㆍ수소 등 국가 주력 산업을 이끌고 있는 점을 근거로, 최적 환경ㆍ조건 갖춘 창원특례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김영선 의원은 “창원시는 기회발전특구에 특화된 도시로, 수소ㆍ에너지 분야에 13.2만 평, 방위ㆍ원전 분야에 103만 평, 조선 산업 분야에 22.9만 평, 자동차 부품 분야 21만 평, 연구ㆍ융복합 산업 분야에 24만 평 등 앵커기업을 유치할 넓은 부지와 다분야 산업에 대한 충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면서 창원의 기회발전특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3일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년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 Food & Beverage 2023)’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7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FHA Food & Beverage)는 동남아시아 대표 박람회 중 하나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프랑스, 호주 등이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등 총 45개국 1350여 식품기업과 전 세계 3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식음료 종사자들이 한데 모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리쇼어링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2건(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법 개정안,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최근 미국에서 반도체지원법이 발표되면서 중국 주재 반도체 공장 및 협력업체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들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국내 복귀(리쇼어링)를 지원할 수 있는 기존 법률을 개정하여 보다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기 위한 법안 발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의 개정안은 크게 2건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후보자가 국비로 유학하고 ‘스펙업’ 후에 이직해 소득을 올렸으면서도, 자신의 블로그엔 “꼼수 처벌해야”한다고 말해 전형적인 내로남불 태도가 아닌가 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국비유학으로 스펙업 후 꼼수 이직’에 더하여 이직 이후로는 교수 연봉 등 총합 연 3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고 있다"면서 "이 후보자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 와중에도 자신의 블로그에서는 ‘사회의 협력 증진을 위해서는 사익추구를 위한 꼼수를 처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체코 국가 품질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19일(현지 시각) 체코 산업통상부 청사에서 열린 ‘2020 체코 국가 품질상’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 체코공장이 ‘엑셀런스’ 분야 산업 부문에서 체코 현지 기업 중 유일하게 4회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은 카렐 하블리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 겸 경제 부총리 등 주요 정부인사와 백철승 현대차 체코생산법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현장 생중계로 진행됐다.1995년부터 시작된 ‘체코 국가 품질상’은 기업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2050 탄소중립 범부처 전략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담아 '장기 저탄소발전전략'을 연내에 유엔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도 2025년 이전에 최대한 빨리 상향하여 제출하고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정부 임기 안에 감축목표가 상향조정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센트마스터’라는 신종 향기 전문가 직종을 만들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이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업 ㈜마케팅큐레이터그룹과 향기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업그레이드된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위해 ㈜마케팅큐레이터그룹(MCG)와 손잡고 고품격 향기마케팅을 시도하는 센트온은 지난 20년간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이끌어 온 프리미엄 종합 향기 마케팅 솔루션 기업이다.센트온은 전국 120여명의 센트 마스터를 보유하고 전국 서비스가 가능한 기업이다.특히 센트온의 ‘
(창업일보)이석형 기자 = 4차산업혁명위는 11일 서울 상암동 S-PLEX에서 제1차 회의를 통해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한 4차 산업혁명 대응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는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의 사회로 문재인 대통령과 민간위원(20명), 정부위원(5명) 등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에서는 '사람중심의 4차산업혁명 추진 방안'과 '기술혁신·지능화 선도를 통한 혁신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은 국민 모두가 기술혁신으로 인한 성과와 열매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창업일보)백진규 기자 = 기술력 있는 우수조달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중소조달업체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연결하는 ‘공공조달 박람회’가 오는 19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에는 유일호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 주형환 산업통상부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최성 고양시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국내인사와 요르단 등 2개국의 주한대사, 베트남 조달청장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7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구매자(Buyer)와 판매자(Seller)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
(창업일보)노대웅 기자 = 효성이 1조400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화학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효성은 7일 베트남에 화학공장 건립을 위해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사에 효성이 투입하는 돈은 12억 달러로 이는 지난 2007년부터 효성이 베트남에 투자해온 총액과 맞먹는 규모다.효성은 올해부터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 떤탄현 까이멥 공단에 총 예상투자액 12억달러 규모의 프로판 탈수소 공장(PDH), PP 생산공장, LPG 저장소, LPG 및 석유화학제품 부두 프로젝트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
(창업일보) 소재윤 기자 = ㈜큐알온텍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 주관한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일 ㈜큐알온텍은 차량용 블랙박스 대표주자 루카스 블랙박스의 새로운 브랜드인 ‘큐비아 z970’ 블랙박스를 출품하여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우수한 발명품의 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발명인의 사기 진작 및 발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발명품 전시회다. ▲ 큐알온텍이 2016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큐비아 z970 블랙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비케이엠에스가 공기청정기 ‘아쿠아에어테라피’를 출시하고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주)비케이엠에스는 수험생, 사무직장인 등이 책상위에서 힐링하며 학습과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개념의 공기청정기 ‘아쿠아에어테라피’를 출시하고 크라우드펀딩회사 비플랜에서 보상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케이엠에스가 최근 출시한, 책상에 거치하여 건조한 책상위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는 아쿠아에어테라피는 음이온과 화이트노이즈, LED조명과 미세수분 가습의 4가지를 유기적으로 사용하며 책
↑ 산자부가 수출활력회복과 지역기업의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1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지원단을 구성, 전국 각 지역을 순회한다. 특히 이번 지원단과 동시에 지역기업의 투자촉진·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해 2016년 8,53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3일 산업단지 수출카라반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안산시 반월시화산단에 위치한 수출강소기업인 건우정공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 박인옥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활력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체코, 헝가리 등 중유럽 국가들과의 바이오, 기계, 기초과학 등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술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체코와 헝가리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절단은 작년 11월 헝가리 및 금년 2월 체코와의 정상회담 계기에 합의된 경제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된 것이다. 특히, 양 정상회담시 논의되었던 체코, 헝가리가 강점이 있는 산업기술과 기초과학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간 협의를 실시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중소벤처 기업이 보유한 특허, 실용신안, 지식재산권 등의 기술을 사업화 또는 제품화 시키기는 데 필요한 자금을 융통해 주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대표적인 정책자금 중의 하나이다. 특허나 기술을 사업화 시키는 데 필요한 자금을 융자 일반적으로 창업초기의 벤처 중소기업의 경우 중진공의 '창업기업지원자금'을 신청 지원받는다. 이 자금으로 기업은 기술개발 또는 지식서비스를 개발 완료하게 되는데, 이 시기가 또한 이를 사업화, 또는 제품화 하기 위한 2차 자금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동안 기술 개발에만 전념
운전자금은 사업의 운영 및 경영활동에 사용되는 자금이다. 일반적으로 인건비, 연구개발비, 원부재 구입비, 마케팅 비, 외주가공비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시설자금과 달리 운전자금은 단기적으로 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인건비나 마케팅 비 등은 신속하게 자금이 돌지 않으면 사업을 제대로 꾸려 갈 수 없다. 운전자금은 회수기간이 대부분 1~2년 정도의 짧다. 따라서 대부분 신용보증기관 등의 지원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은 딱 필요한 만큼만 대출하라는 것이다. 보증을 통
R&D 자금이라면 산업통상자원부로 가라. 정부출연금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연구개발자금, 즉 R&D 자금이다. 앞서도 말했지만 정보출연자금은 융자지원금과 달리 담보나 보증이 필요없고 이자를 낼 필요도 없고 심지어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다. 물론 일정부분의(10~30% 내외)의 자기 자본이 충당되어야 하지만, 아마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의 정책자금은 없다. R&D 자금을 취급하는 곳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다. 산업자원통상부는 약 10조원이 넘는 엄청난 금액의 R&D자금 운영한다. 중소기업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