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인터넷을 통한 중고거래 사기도 피해자를 구제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코로나19를 맞아 온란인을 통한 거래가 늘면서 중고사기 피해도 대폭 늘어 관련 법안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중고거래 등 인터넷 거래 사기 또한 전기통신사기의 일종으로 포함시키는 내용의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물건대신 벽돌이 들어있다 해서 붙여진 일명 '벽돌방지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은 인터넷 거래 사기에 대해서도 지급정지 등 긴급조치와 피해구제가 가능하도록 허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