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용혜인 국회의원이 “민생회복지원금은 재정 낭비가 아닌 생산적 민생 정책”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의원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도입에 대한 책임 있는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아래는 용혜인 의원의 회견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지원금, 재정 낭비가 아니라 생산적 민생 정책입니다어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보다 더 생산적인 의제를 다뤄야 한다며 영수회담이 열리기도 전에 반대 입장을 못박았습니다. 논의조차 않겠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근 커지는 중동발 불확실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제발 책임 있는 태도로 말하라고 주장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와 환율이 급등하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고, 생산물가도 더욱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과 소통하며 세심하게 대응해 주기 바란다”는 당부만 했다. 국민과 소통하면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을 해결할 대책이 나오는가. 이 무슨 황당한 소리인지 알 수 없다"며 비꼬았다. 최
[공정언론 창업일보]선거 하루를 앞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하루종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있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의 혐의에 대한 재판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재판에 들어가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꼭 투표해서, 주권을 행사해 이 정권의 실패를 심판하고 경고장을 확실하게 보여 주시기 바란다.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이 대표는 "2년째 겪고 있는 억울함과 부당함, 저 하나로도 부족해서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1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계양(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SNS를 통해 공개한 출마선언문에서 현 정권을 비판하면서, 계양구 발전을 위한‘동서남북 4대권역 균형발전 비전’공약을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정권심판론’을 진두지휘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맞춤형 공약을 통해 민생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정권심판론 진두지휘, 지역맞춤형 공약으로 민생견인 의지 담겨◆이번 총선 과제는 무능, 무책임, 무도 정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3일 창당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창당대회를 열어 민주당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를 공동 대표로 선출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새진보연합 용혜인 대표,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시민사회 대표인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경제폭망, 정확하게 현실을 말해주는 단어다. 사과 한 알 만 원, 우리가 언제 상상이나 했
[공정언론 창업일보]멕시코를 공식 방문하고 있는 김진표 의장은 14일 오전(이하 현지시간) 하원 면담장에서 마르셀라 게라 카스티요 하원의장과 양자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11월 28일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멕시코의 지지를 당부하는 한편, 한-멕시코 FTA 협상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 및 우리 기업들이 제기한 조세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멕시코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표명에 감사함을 표하며, "멕시코의 지지는 한국의 유치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장(본관 430호)에서 기획재정부와 국세청․관세청․조달청및 통계청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재정정책 분야에 대해서는 ▲ 재정건전성 분석을 위한 장기재정전망 수시 정비 필요성 ▲ 저성장이 우려되는 현 경제상황에 대한 객관적 분석 ▲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복원 ▲ 고령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정확대 ▲ 감소 추세인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책 마련 ▲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 ▲ 경제주체 부담
[공정언론 창업일보] K브랜드 지식재산권 침해 단속 건수가 해외브랜드 단속 건수의 0.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조 상품 피해 업종이 과거 패션과 전자제품 등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캐릭터·완구, 의약품, 식품 등 생활용품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관세청 국정감사에서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피력하며, "위조상품 유통은 상표권자의 이익을 침해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범죄수법이 갈수록 대형화 및 다양화되고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19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며 정부는 만성화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가 ‘안보와 경제는 보수가 잘 망친다’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다고 비판했다.용혜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에서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한국과 연대해 대러 전쟁에서 승리하자고 말한 것을 두고 “군사동맹국이나 할 법한 외교 수사”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의 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기술인력 양성 수준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산업계가 한목소리를 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11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주제로 ‘반도체 교육 특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폴리텍의 반도체 인력 양성 기본방향을 알리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산․학․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나선 이동철 하나마이크론 대표는 “현재 반도체 기업은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찾기도, 교육을 할 수도 없는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원내부대표)은 17일 오후 기획재정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1년 동안 외교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며 국격이 추락하고 국민을 도탄에 빠뜨리는 자멸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질의에서 양 의원은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경제"라며, "최악의 경제성장률, 초부자 감세정책, 세수 펑크, 거꾸로 가는 긴축재정정책, 부동산 붕괴, 서민들만 죽어나는 공공요금 인상 등 어느 곳 하난 성한 데가 없다"고 발언했다.이어 양 의원은 "IMF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우리 술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 가 본격 가동됐다. 국세청은 11일 주류 무역수지가 심각한 상황에서 인프라 부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고전하고 있는 전통주・중소주류제조업체를 위해 민․관 합동의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협의회에는 막걸리수출협의회 박성기 회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공동단장으로 하여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는 물론 외식경영 전문가 백종원, 국산 위스키 개척자 김창수, 우리 술 문화원장 이화선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미국의 보조금 지침이 한국 반도체 산업에 부담될 수 있다며 국익 극대화를 위한 외교총력을 다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정의 원은 따라서 "방탄국회·탈표색출·공천살생부 작성 등 당리당략 정쟁에 붙잡힐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사회적 관계망 서비스에 논평을 내고 "미·중 간 반도체 패권 갈등이 심화되면서, 한국 반도체산업의 상황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다. 미국 상무부가 반도체 생산 보조금에 대한 세부조건을 공개, 각종 규제 조항으로 인한 한국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28일 "지금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는 국민 통합 없이 헤쳐나갈 수 없다. 금융 경색은 금융 시스템의 위기로 심화되고 있고 서민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속에 파탄을 향해 가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소통을 촉구했다. 안 대변인은 "무역수지가 8개월째 적자를 이어가면서 연간 무역 적자가 400억 불에 육박하고 있다. 더욱이 모든 경제지표가 경고등을 켠 상황에서 정부 당국의 무능하고 안이한 대응이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의 일치된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기헌,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각자 지역구인 원주와 여수 지역의 수출입은행 출장소 폐쇄로 인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불 보듯 뻔하다. 지역균형발전 역행하는 계획을 반드시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다. ◆회견문 요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여수, 원주 지역 출장소 폐쇄 추진을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 지역 출장소 폐쇄 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 윤석열 정부는 공공기관 방만 경영을 혁신한다면서, 조직·인력 감축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여수·원주 출장소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 방만 경영 혁신이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과 김회재 의원은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와 여수출장소의 폐쇄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윤석열 정부가 공표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역출장소 폐쇄 재추진이 검토되고 있어 강원·전라권 경제계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성토가 빗발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지역들의 수출 지원책마저 빼앗겠다는 것이 어떻게 혁신이냐”며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여수 출장소 폐쇄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고 정부의 계획을 한목소리로
[칭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28일 교섭단체 당대표 연설을 통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않는 혹독한 실전"이라며 외교참사 책임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조문 없는 조문외교, 굴욕적 한일정상 회동은 국격을 훼손했다. 전기차 차별 시정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 논의와 한·미 통화스와프는 순방의 핵심 과제였음에도 꺼내지도 못한 의제가 됐다"고 비판했다.이대표는 이어서
상반기 무역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국내 수출기업들의 무역보험 사고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상등이 켜졌다.29일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이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외 부문 단기수출보험 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총 288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218건 대비 3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보험 사고 금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55% 감소한 655억원에 그쳤다. 세계 무역환경 악화로 교역량 자체가 줄어 건수는 늘었지만 금액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특히 전체 사고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지난 6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사단법인 한국 전통 민속주 협회 등 전통주 제조업계 관계자를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주에 대한 각종 세제, 세정 지원방안부터 전통주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까지 정책과 실무를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들이 논의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전통주업계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주류의 통신판매 확대 논의가 업계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 우려를 전달하였고, 전통주에 대한 주세신고 편의제공, 알코올 도수 허용범위 확대 등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지난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이후 역대 최악을 기록이다.23일 국회 이주환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가 2019년 5억 3천달러에서 2020년 18억 7천달러로 15억 4천달러(약 1조8,018억원) 가량 증가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16억 6천달러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2017년 16억 9천달러에서 2018년 6억 1천달러, 2019년 5억 3천달러로 감소세를 나타낸 것과도 대조적이다.‘지재권 무역수지’는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