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박종길 이사장)은 7일 TF를 출범하고 시대상황에 맞게 조직과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희망비전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명의 ‘2030’은 2030년대를 지향하며 적어도 10년을 내다보는 안목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자는 의미와 함께, 우리사회의 주류로 부상하고 있는 2030 엠제트(MZ) 세대의 수요를 반영하여 고객으로 적극 흡수하고, 내부적으로는 50%에 달하는 2030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희망비전2030TF는 3개팀으로 구성되는데 각 팀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폴란드에 이어 루마니아서 ‘K방산’ 세일즈 외교를 펼치고 있다.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 의장은 8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부쿠레슈티에 있는 상원에서 알리나-슈테파니아 고르기우 상원의장 직무대리와 회담을 시작으로 상원의장 주최 공식 오찬, 상·하원 외교위원장 접견, 루-한 의원친선협회 접견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며 숨가쁜 의회외교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방력 강화와 에너지 안보에 집중해온 루마니아 의회 지도자를 두루 만나 방산·원전 분야 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백신 구입 예산으로 총 2조 6,251억원이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 294만 5,754회분의 백신이 유효기간 경과 등의 이유로 폐기된 것으로 분석됐다. 금액으로는 약 278원에 달한다. 7일 국민의힘 구자근의원은 지난 5월 국회예산정책처에 분석의뢰한 '코로나19 백신 구입비 및 백신폐기 현황 분석 의뢰'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지난 정부가 2021년~2022년 3월말 현재까지 무상 공여분을 제외하고 총 2억 7,749만 회분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코로나19 백신 공급 차질을 해결하기 위해 방미한 정부 대표단이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각으로 14일 귀국길에 오른 가운데 대표단은 모더나 측이 공급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 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전날 미국 매사추세츠주 모더나 본사를 방문해 이 회사의 백신 공급 차질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향후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강 차관은 전날 회의를 마친 뒤 “정부는 유감을 표시했고, 모더나는 사과 의사를 표시했다”며 백신 공급 일정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후보는 30일 "국가컨트롤타워가 부재하다"면서 ‘"국민대재앙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일어난 청와대의 청해부대 자화자찬 논란문제와 여당 당대표의 모더나社의 백신 공급계획 공개 논란, 그리고 경제부총리의 부동산대책 실패책임을 국민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대국민담화 발표등 국가컨트롤타워 부재에 따른 잇따른 참사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했다.안상수, 당․정․청 정신 못차리는 상황 더 이상은 안돼◆정권교체로 국가시스템 바로 세워야안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6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위탁의료기관 약 13,000개소에서 55세 이상 59세 이하 대상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50대 연령층 약 740만 명 중 약 600만 명이 예약을 완료하여 예약률은 80.9%를 기록했다. 55~59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84.2%로, 총 2백99만8,811명이 예약을 완료했다. 50~54세 연령층의 예약률은 78.0%로, 총 2백99만7,152명이 예약을 마쳤다.50대 연령층 접종은 mRNA 백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사용한다. 55~59세 연령층의 접종은 서울·경기·인천 등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하루 확진자 수 1000명이상이 보름이상 지속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의 한가운데 있다"방역당국은 "더 단합되고 강력한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부터 50대 연령층에 대한 모더나 백신이 집중 접종된다. ◆방역당국, "강력하고 단합된 거리 두기 필요"최근 일주간 확진환자는 일평균 1,426.6명수도권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감염확산세26일부터 50대 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모더나 2,492만 회분 도입 완료8월 말까지 약 3,100만 추가 도입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2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지난 12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사전 예약한 55~59세는 오는 26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당시 예약을 하지 못한 55~59세의 경우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재개한다. 50세~54세 연령층의 경우 19일부터 분산해 예약 후 모더나 백신의 도입 일정을 고려해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접종을 진행한다.▶55~59세 14일 오후 8시부터 예약 재개▶53~54세는 7월 19일 20시부터▶50~52세는 7월 20일 20시부터▶60~74세 5~6월에 미접종 대상자 "55세~59세와 같은 기간 진행"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 2차에 걸쳐 올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 5,200만 회분, 즉 7,900만 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 측과 백신 2,0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면서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로부터 코로나19 백신 2000만명분, 즉 4000만회분 추가구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우리나라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총 1억 9,200만 회분, 즉 9,900만 명분에 달한다. 이는 우리나라 5,000만 명의 약 2배, 집단면역의 형성을 위한 3,600만 명의 약 3배에 대한 접종이 가능한 물량이다. 범정부 백신도입 TF 팀장 권덕철 보건보지부 장관은 24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긴급 브리핑을 열고 백신 추가 도입 계약을 발표했다.권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3차 재난지원금을 11일부터 지급을 개시한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부터 관련 의료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소상공인 버팀목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은 11일 부터 지급을 개시해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은 2월 의료진·고령자부터 접종 시작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전국민에게 접종을 하는데 3조원 넘는 비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실은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백신 확보분인 1억600만회분(5600만명분)에 대한 접종 비용을 전액 국고로 부담할 시 2조8873억2000만원 +a(모더나·코백스 퍼실리티 계약액)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비용은 크게 △백신 공급가액 △접종을 해주는 의사 행위에 대한 시술료(접종비)로 나뉜다. 백신 접종 비용추계는 백신 계약 체결에 따른 총
[창업일보 김진우 기자]정부가 화이자·얀센 등 코로나19 백신계약을 체결완료함으로써 8,600만회분을 확보했다. 24일 정부는 지난 8일에 발표한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과 관련하여 화이자 및 얀센과 백신 선구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계약을 체결한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회분과 함께 화이자 2,000만회분, 얀센 600만회분을 공급받을 예정이며, 얀센의 경우 당초 400만회분 보다 200만회분이 추가된 물량으로 계약을 체결했다.이로써 당초 Covax Facility 2,000만회분(1,000만명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개사와 협의해 코로나19 예방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1400만 명분이 더 많은 양으로서 우리나라 인구 88%가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이다.정부는 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이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 명분을 비롯하여 글로벌 백신 기업 약 3400만 명분을 통해 최대 4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