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요약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메리첼 바텟 스페인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당부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은 또한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K-방산 호혜 협력을 요청했으며 친환경·디지털 산업, 건설업 제3세계 공동진출 협력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는 13일 스페인을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 오전(현지시간) 수도 마드리드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하원의장과 회담을 갖고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대한 지지와 K- 방산 수출 협력, 친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해 전방위 의회외교를 펼친다.김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스페인에선 친환경, 디지털, 건설업 제3국 공동진출 모색하고 포르투갈에선 전기차 배터리, 해양산업 협력 및 ‘인천-리스본’ 직항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김 의장은 양국 의회 수장들을 만나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대한 실질 협력 기반 조성, 항공노선 신설 및 확충, 전기차 등 첨단사업과 관련된 자원 수출에 대해 긴밀한 논의를 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과 스페인 국회의장이 IPU총회에서 문화교류확대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박병석 의장은 29일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IPU총회가 열리고 있는 마드리드 이페마 회의장에서 메리첼 바텟 라마냐 스페인 하원의장을 만나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양국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두 의장은 글로벌 연대와 포용적 다자협력에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과 스페인 간 문화·대학·어학교류를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IPU총회는 30일까지 열리나 박 의장은 정기국회 일정에 맞춰 30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