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류호정 의원이 15일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놨다. 류 의원은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기 때문에 소속 정당을 탈당함과 동시에 국회의원직은 자동 상실된다. 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기위원회에 출석해 소명한 이후, 정의당을 탈당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의원 류호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류호정의 정치는 끝난 것이 아니다. 제3지대에서 새로운 선택지를 만들고, 끝내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세 번째 권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류 의원은 "어제 정의당 당대회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정의당 배진교 의원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법' 개정안, 소위 소소위 방지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배 의원은 법적 근거도 없이 여야 원내교섭단체간 합의를 통해 관행상 유지되어 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소위를 무력화하는 내용을 개정 법률안에 담았다.주요내용을 보면 ▲소위원회·분과위원회 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아닌 회의 형태로 예산안을 심사할 수 없도록 하며, ▲예산 증감 및 새 비목을 설치하는 경우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나 위원을 통해 공개되는 구두·서면 질의에 근거하도록 하며, ▲소위원회 심사결과
[공정언론 창업일보] KPOP 콘서트가 장소가 부족해 대관 경쟁에 웃돈을 주고 대관 넘기기까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10일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KPOP 콘서트 장소 부족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2019년에 BTS가 공연 티켓 133만 장을 넘게 팔면서 전 세계 티켓파워 무려 5위에 올랐음에도 국내에 KPOP 전문공연장, 즉 대중음악 전문공연장이 단 한 개도 없다”고 지적했다.류호정 의원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도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30일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퇴행 반대하는 국회의원 연명이 반나절만에 34명이나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강민정·강성희·강훈식·고영인·권인숙·기동민·김남국·김두관·김상희·김성환·김용민·김의겸·김종민·류호정·박주민·배진교·심상정·용혜인·우원식·위성곤·윤영덕·이수진(비)·이용빈·이은주·이탄희·장혜영·전용기·정춘숙·정필모·조오섭·최강욱·최기상·한준호(가나다 순) 의원 등이 연명했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이탄희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오늘 30일 수요일 오전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은 29일 기본소득당의 당론으로 다당제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기본소득당이 제안하는 ‘국민 뜻대로 선거개혁 법안’의 핵심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강화’, ‘정당연합 제도화’, ‘봉쇄조항 하향’이다.용 의원은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기득권 양당은 국민 공론조사 결과를 왜곡하고 역행하며 국회로 하여금 국민의 의지마저 거부하도록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개특위 합의안을 전원위 직전 번복하고, 전원위원회는 말 잔치로 끝내버린 것에
[공정언론 창업일보] '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및 신규 허가 금지를 위한 특별조치법안'이 17일 발의됐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석탄화력발전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외에도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다양한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강릉과 삼척 등에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류 의원은 "이 법안은 신규 석탄발전사업 허가를 철회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탄소중립 사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3일 "'탈코르셋'은 여성에게 요구하는 사회적 기준에 나의 외모를 맞출 필요가 없다는 선언이다. (이는) 나의 외모를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날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후 이라는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류 의원은 "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류호정을 화제로 만든 세 가지 포인트이다. 최고 화제 뉴스 Top 10에 보이는 제목에 입맛이 쓰지만, 이제는 익숙하다. 그런데 “코르셋 아냐?!”라는 핀잔에는 응답해야 할 것 같다.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정의당(류호정)·기본소득당(용혜인)·진보당(강성희)은 25일 국회에서 현대제철·한국와이퍼·일진하이솔루스 탄압사례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특히 ▷한국와이퍼 ▷현대제철, 그리고 ▷일진하이솔루스의 노조탄압 사례를 적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취지 발언을 비롯하여 기본소득당 용혜인, 정의당 류호정 국회의원의 발언했다. 또한 일진하이솔루스지회 김창현 수석부지회장,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 이상규 지회장,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이 차례로 나와 실제적인 탄압행위를 고발했다. 마지막으로 금속노조 박경선 부위원장
"노조탄압, 군사정권 시절로 회귀하는가?" ·진보당, 기본소득당, 정의당 등 야권 진보정당과 전국금속노동조합 노조지회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경찰의 노조탄압을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경찰이 자본의 불법은 비호하고 노조의 정당한 생존권 투쟁은 폭력으로 연행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활동에 대한 경찰의 폭력대응을 강력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금속 노조 사업장에서 회사의 불법적 설비반출, 대체인력 투입 등에 항의하며 평화시위를 하는 조합원들을 상대로 대규모 경찰이 투입되어 용역깡패를 방불케 하는 폭력을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정의당 류호정 의원, 금속노조는 25일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노조 활동에 대한 경찰의 폭력 대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강성희 의원은 최근에 벌어진 금속노조 사업장에서의 경찰의 폭력 대응에 관해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에 발맞추어 알아서 충성하는 것”이라며 노동 현장에 만연한 경찰의 불법 개입을 지적했다. 또한 “저도 비정규직 금속노동자였다.불법파견을 고소·고발해도 경찰과 검찰은 사측 책임자를 직접 수사하지 않는다”라며 경찰의 사측 편향적 행태를 비판했다. 강 의원은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국회 행사(전시회·강연·상담소)가 막을 내렸다. 16일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대표의원 김상훈 인재근, 연구책임의원 서영석)가 지난 10~12일 3일간 '연명의료결정제도 국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회 「존엄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연구회」가 주최하고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의사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받고 있다고 판단한 경우 환자의 의향을 존중하여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제도이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지난 13일 열린 한일 국회의원 친선 축구 경기에서 한국팀이 일본을 상대로 4대1 대승을 거뒀다.이날 경기를 위해 한국 국회의원 24명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명희 의원을 포함해 5선 정진석 의원과 4선 김학용, 3선 이헌승·조해진, 재선 김석기·송석준, 초선 강민국·김병욱·김선교·김승수·김형동·박성민·박형수·배준영·배현진·서정숙·이용·이인선·이주환·정동만·최춘식·황보승희 의원 등이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에선 김영진·김승남 의원 2명이, 정의당에서는 류호정 의원이 참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기자회견을 열고‘중증장애인 고용촉진 및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 의원은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 촉진과 노동할 권리 보장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을 기준으로 중증장애인의 고용률과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비율은 경증장애인 또는 전체 국민과 비교했을 때 고용률은 낮고 실업률은 높은 것으로 나타
소년원학교 운영에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발의됐다. 10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약자의눈’ 소속 강득구 의원은 법무부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소년원학교 재학생은 교육부 소속 일반학교에 학적을 둔 학생으로, 일반학교 학생과 차별 없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소년원학교는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의원, 최혜영 의원)은 10일 법무부 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강득구 의원 대표발의)을 공동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눈’은 지난 11월 29일,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실효성 있는 소년보호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 세미나’를 진행,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죽어야 이슈가 될까?"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고(故) 이우영 작가가 생전에 자주 되뇌이던 말이다. 이 말은 사실이 됐다. 지난 27일 국회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만화웹툰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가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작가의 죽음에 대해 분노하고 '불공정 계약'의 노예가 되어 창작권을 포기해야 하는 예술 창작자들의 아픔을 성토했다.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문화예술계에는 문화예술 창작자가 언론에 나오려면 굉장히 큰 상을 받거나 아니면 목숨을 끊거나 라는 말이 있다"고 말했다. "죽어야 이슈가 될까"라던 이 작가의 말은 현실이 된
기술만 탈취한 뒤 한국인 근로자들을 부당해고 하는 '외투 먹튀 기업'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이 국회에서 열렸다. 지난달 28일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화섬식품노조 등과 함께 씨디네트웍스의 기술을 탈취하고 일자리를 파괴하는 등 한국기업을 유린하고 국익을 저해하는 외국인 투자기업 왕쑤커지의 철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왕쑤커지는 한국의 유능한 직원들이 이루어 놓은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이전시키고 이제 더 이상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 한국 노동자들에게 권고사직, 팀 해체, 복지불이행을 비롯하여 희망퇴직, 구조조정 등의 정리해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1학자금부채는 사회적 채무인가?이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 학자금부채탕감운동본부 사회적 부채감사위원회 배병인 위원장이 그다. 그는 "학자금 부채 문제가 사회적 부채 문제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나아가 그는 학자금 부채를 탕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 위원장은 "대학교육으로 대표되는 고등교육이 이미 보편화된 시점에서 고등교육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는 구조로 지탱해 왔던 지금까지의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김창인 청년 정의당 대표는 "첫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이 아니라 생활비였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1일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의청산 철회와 고용보장 촉구 기자회견 참석해 ‘외국인투자 촉진법’ 개정안 국회가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구미시로부터 각종 혜택 지원받은 일본 닛토덴코가 20년간 3,600억 원 넘는 배당금 챙겨으며 지난해 화재 후 청산 결정을 내린 후 노동자 교섭 요구를 거부하며 폐업 수순 밟았다"고 말했다.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1일 오전 경북 구미에서 열린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의청산 철회와 고용보장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해당 기자회견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의청산 철회,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고준위 핵폐기물은 한국 사회 전체가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26일 "국회는 핵발전소 지역의 무한 희생을 강요하는 이 법안을 폐기해야 한다. 세 법안 모두 핵발전소 부지 내 저장시설을 전제로 꾸준히 핵폐기물을 관리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핵발전소 지역이 사실상 핵 폐기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고준위 핵폐기물은 생명과 신체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물질이다. 또한 그동안 정부의 일방적인 핵발전 추진 정책이 낳은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다. 에너지는 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