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웹젠 최대주주 김병관 전 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힘 성남분당갑 후보자를 ‘철새정치꾼’으로 지칭하고 이번 선거를 로 규정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 전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 성남분당갑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김 전 의원은 같은 지역구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그가 이번 지방선거를 ‘분당대첩시즌2’로 규정한 것은 지난 2016년 선거에서 분당 지역이 보수지역구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