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조원의 민생회복지원금 등 약 14조 7000억원을 지원하는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제안했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이 대표가 선거 당시 공약했던 바이다. 이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고금리로 인해서 저신용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수백 수천 퍼센트(%)의 이자를 지급하고 어떻게 살겠는가. 이럴 때야말로 정부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선거 때 말씀드렸던 민생회복지원금으로 약 13조 원 정도, 소상공
[공정언론 창업일보]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의 자치 권한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용인특례시청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열린 민생 토론회에서 "용인·수원·고양·창원 등 4개 특례시에 대해 '특례시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자치 권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예를 들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고층건물 건축 허가와 같은 권한들이 광역단체 승인 사항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특례시로 권한을 이양하는 것이 맞다. 지역의 사정과 형편을 가장 잘 알 뿐 아니라 특례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6일 “정부가 농촌인구 유지를 위해 귀농어·귀촌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농어촌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의 인구 유출 문제에는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농어촌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 경제적 기반을 마련해 정착할 수 있도록 1%대 금리로 1,000만 원 한도 생애최초 기본대출과 1억 원 한도 저금리 대환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김승남 예비후보는 “최근 농어촌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이 일자리 등 새로운 기회를 찾아 대도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27일 가계의 대출원리금 상환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채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담은 제22대 총선 고금리 부담완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금리 피해회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빚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부채의 질도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의 폭과 속도는 기대보다 더딜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고금리 보릿고개가 한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가계 원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은 30일 소상공인 점포 신용카드 사용액 소득공제 50% 신설 등을 포함한 서민·소상공인을 위한 총선 3호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재형저축 재도입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비과세 한도 상향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구축 및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원스탑 대환대출시스템 활성화 및 중도상환수수료 개선 ▷온누리상품권 활용 골목상권 확대 및 발행액 2배 증액 등의 내용을 담은 서민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공약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소상공인 저리 대환대출 신설한다. 저리 대환 대출은 기존 대출 금리 7%이상의 대출에 대해서 4.5%로 대환 대출해준다. 정부는 또한 설 민생안정 위해 성수품 26만톤 공급하고 중소·영세사업자 128만명에 부가세와 법인세 납부기한을 연장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설 민생안정대책 ▶2024년 재정 신속집행 계획 ▶2024년 SOC 사업 신속집행 계획 ▶2024년 정부 일자리사업 추진방향 ▶예멘 반군 사태에 따른 수출입
[공정언론 창업일보] 31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갖고 이후 국회 사랑재에서 국회상임위원장 간담회을 가졌다.아래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진 각 상임원장들의 비공개 발언 부분의 주요 요지이다.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가 함께 뜻을 모아서 일을 해야 할 시기이다. 이상동기 범죄, 증오범죄, 전세 사기 예방법, 예방과 피해 구제,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원스톱지원센터 설치 등 많은 현안들이 있다. 수사는 수사대로 재판은 재판대로 법과 원칙에 따라 수행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김영선 의원은 19일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의 2024년 예산안 자영업자 정책은 통계청 한국표준산업분류의 대분류만 활용하면서 정책오류에 당면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통계청에서 작성중인 한국표준산업분류는 유엔 국제표준산업분류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조세, 자금지원, 행정, 산업 관련 정책이나 관련 법령의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7년 10차 개정 이후 현행 적용중인 기준이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 기본법 시행령의 중소기업, 소기업 매출기준 분류에 활용된다.통계청에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공정언론 창업일보] 내년도 소상공인 지원예산이 올해보다 8000여 억원이 늘어난 5조 원이 편성됐다. 정책자금, 고용보험료 지원 등에서 증액됐으며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가 신설됐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4년 예산안 관련, 소상공인 지원예산이 금년 대비 7,960억원 증가한 4조 9,882억 원으로 편성됨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이 적극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예산은 2023년 4조 1,922억원애서 20’24년 예산안에서는 4조 9,882억원
[공정언론 창업일보] OK저축은행 직원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OK금융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청주지점 직원이 청주청원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OK저축은행 청주지점에서 진행된 감사장 수여식은 OK저축은행 청주지점 이소라 대리와 청주청원경찰서 백석현 서장을 대신해 내방한 수사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OK저축은행 청주지점 이소라 대리는 1200만원 상당의 현금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 A씨가 객장 안팎을 오가며 통화
서민들의 급전창구였던 카드론과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액, 연체율이 큰 폭으로 상승해 근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자 국민의힘 정책위 부의장직을 맡고 있는 최승재 의원이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7개 전업카드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3년 1분기 기준 7개 전업카드사 리볼빙 서비스의 연체총액은 1,5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38%를 기록했고, 카드론의 경우 연체액은 총 7,600억원, 연체율은 평균 2.13%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리볼빙 서비스는 결제대금이나 현금서비스 대금
클릭 몇 번으로 더 낮은 금리의 신용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정부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31일 본격 가동됐다.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개시 이후 손바뀜한 대출 건수가 당일 오후 4시 기준 총 1,819건에 달할 정도로 대출이자를 세이브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러시를 이뤘다. '대출 갈아타기'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앱을 통해 현재 이용하고 있는 금융사에서 다른 금융사로 상환할 만한 금액을 빌려서 갚고 금리만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현재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의 앱에
농협 상호금융은 고금리 시기 농가의 영농비용 절감을 지원하고자 최대 1.65%의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3%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 '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2년 이내 기간으로 농업운전자금 용도로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취급 여부 및 잔여 한도 등 세부사항 사전 확인 후 방문 을 권장한다.'함께하는 100년농촌 저금리대출'의 총 한도는 1조원으로 최소 2만여명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15일 "소상공인·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이며 과감한 대책을 즉시 시행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대책위원회는 세부사항으로 "직접대출 즉시 시행, 개인한도와 대출규모 상향, 그리고 대환대출의 적용대상에 개인신용대출과 대부업을 포함하고 아울러 대환대출의 추가적 금리 인하를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대책위는 또한 "코로나19의 경제적 피해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와중에 고금리·고물가·고환율과 김진태 발 자금경색 사태로 인해 소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직접대출과 전환대출을 확대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중기부에서 대환대출을 시행을 9월부터 2천억 정도의 예산을 배정을 했다. 근데 조건이 까다롭다 보니까 제2금융권을 포함한 이런 대출에 대해서 대환 대출 대상이 되지 못하다 보니까 집행률이 20% 내지 25%로 굉장히 저조한 상황이다. 여기 계신 개인 사업자분들이 사업자 대출과 은행권 대출로만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그 정책에서 벗어나는 제2금융권과 캐피탈 등 이러한 대출에 대해
동대문에서 의류도매업을 하고 있는 김선아 대표는 "대부업 대출로 전 금융권 대출 불가로 사채까지 쓰고 있다. 기사를 통해서는 소상공인들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과 대출을 받은 것처럼 나오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팬데믹은 자영업자들이 만든 비극이 아니다. 지금 정부에서 나오는 정책들은 회복도 안 된 환자에게 다시 일어나서 얼른 뛰라고 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제발 현실적인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 소상공인이 망하면 대한민국도 주저앉는다. 경제 위기에서 소상공인들이 버텨내야 대한민국의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직접대출과 대환대출 확대를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발의됐다.이동주의원은 1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직접대출 즉시시행과 지원한도 상향 및 대환대출 적용대상 확대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결의안의 주요내용은 직접대출 즉시 시행과 개인 한도 상향, 정부의 대환대출 프로그램에 개인신용대출과 비은행권 대출 포함, 국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예산지원과 제도개선 노력에 대한 사항이다.코로나19의 방역조치가 일상 속 실천방역으로 전환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소상공인·자
summary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일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및 대상채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은행권(제1금융권) 7% 이상 고금리 사업자대출도 대환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 상환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0일부터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및 대상채무를 확대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지난 5월 29일
지난 2017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최근 5년동안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사고는 총 17만 1,122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체 피해액 규모는 3조 7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범죄수법이 ‘기관사칭형’에서‘대출사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지고 있고 편취수법 또한 ‘계좌이체형’에서 ‘대면편취형’으로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는 일반 강력 범죄와는 달리 전화 등 비대면으로 범죄가 이뤄지기 때문에 증거를 잡기가 쉽지 않고, 범죄수익이 범죄조직의 총책이
농협이 영농자금 1조원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농업인과 상새을 도모한다. 농협 상호금융은 30일 오는 1일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의 일환으로 금리상승기 영농자금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최대 1.5%의 이자를 지원하여 고객은 최저 연 2%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는'새출발 농촌희망 저금리대출'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청년 창업농, 귀농인 및 농·축협 조합원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농·축협에서 1인당 최대 5천만원·3년 이내 기간으로 운전자금 용도 신규대출 및 기존 영농자금 대환대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