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은 17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특권 포기'와 관련 "진짜 할 마음도 없으면서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말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불체포 특권 포기’ 제안에 민주당이 ‘대통령 거부권 제한’을 제시하자 한 위원장이 발끈하고 나섰다. ‘구질구질’하다며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발끈하는 한동훈 위원장의 모습이 의아할 따름"이라고 밝혔다.최 원내대변인은 "한 위원장에게는 국회의원의 헌법적 권한을 제한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24년간 몸 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위치에서, 그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을 가려한다"고 말함으로써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원칙과 상식’의 동지들과 협력하겠다. 어느 분야에서든 착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들이 그 길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 전 대표와 전날 탈당을 선언한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 등 '원칙와 상식'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인구절벽이 우리나라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라고 정의하고 정치권과 정부는 이를 해결가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가진 '10년 후 대한민국을 위한 김진표 국회의장의 제안'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4년은 중대기로의 한 해이다. 특히 인구절벽은 심각한 위기상황이다. 정권을 초월해 15~20년간 국가 과제로 지속 추진 위해서는 헌법 명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 및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향자 한국의희망 당 대표는 13일 정책발표를 통해 "특권 없는 정치, 부패 없는 사회를 위한 7가지 약속"에 대해 밝혔다양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한국의희망 정책 시리즈 네 번째, 오늘은 에 대한 기자화견을 갖고 ▶정책실명제 강화 및 정책평가제 시생 ▶감사원의 역할 강화 및 철저한 정치적 독립 ▶고용정책기본법 정비 및 글로벌 충원 공모제 시행 ▶예산 스크리밍 역량 강화 및 쉐도우 예산제 도입 ▶방통위 개혁과 언론의 독립성 및 보도의 정확성 제고 ▶전관예우의 발본색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3일 "대장동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대표는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왜곡하고 형해화시킬 우려 크기 때문에 검찰이 아닌 특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용혜인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장동 사건과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의 쌍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용 대표는 또한 “특검으로 검찰 수사의 불공정 시비를 불식하고, 주권재민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 동의하는 정당 간 긴밀한 협조로 2월 임시회 내 특검 도입
[포토브리핑]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으로 옮긴다고 밝혔다.당선인 인수위는 "그동안 청와대는 국민보다는 대통령에 초점을 둔 권위주의의 잔재, 제왕적 대통령제의 상징이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국민과 단절되고 국민위에 군림하며 소수의 참모에 의존함으로써 문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용산 집무실은 제왕적 대통령에서 일한ㄴ 대통령으로 국민과 참모, 민간 전문가와 소통하기 위해 국민속으로 들어 가는 것"을 이전이유로 밝혔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대통령 당선인은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현 국방부 청사가 있는 용산으로 옮기겠다고 천명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집무실 이전과 관련한 보충자료를 내고 "청와대를 국민품으로, 대통령은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제는 국민께 더 가까이, 일하는 열린 대통령실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다음은 Q&A로 풀어본 인수위가 밝힌 대통령집무실 이전과 관련 내용이다.Q1. 대통령실 이전은 왜 필요한가?인수위는 "우선 제왕적 대통령제를 종식하고,‘제대로 일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 물결 대선 후보가 1일 전격 회동을 통해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국민통합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두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회동 후 '정치교체를 위한 공동선언'을 합의하고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은 김동연 후보가 마포구 공덕로터리에서 유세 중 이재명 후보가 찾아감으로써 성사됐다.이날 공동 합의문은 새로운물결 송문희 대변인이 발표했다. 송 대변인은 합의문 발표 후 김동연 후보의 거취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후속 절차를 밟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25일 열린 대선후보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게이트'와 '국가 안보관'을 두고 서로 각을 세웠다. 이날 저녁 서울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윤 후보는 "어제 그 대법관께서 인터뷰도 하시고 이게 완전히 내용이 다른 거라 사실 이런 주장이 완전한 허위로 다 드러났다"고 말하며 '이재명 게이트'라며 주장했다. 윤 후보는 또한 "제가 성남시장을 했나 경기지사를 했나, 관용 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박병석 국회의장과 회동하고 "국회가 국정의 중심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국회 본관 국회의장실에서 가진 회동에서 윤 후보는 "지난 8월 2일날 뵙고 인사드린다"고 박 의장과 악수했다. 박 의장은 "정치입문 4개월만에 제1야당 후보된거 축하한다. 한국 정당사 최초"라며 윤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을 축하했다. 박 의장은 "여야 후보들이 국회의원 출신 아니란건 정치가 뭔가 답답하다는 그런 우려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우리 후보님께서 수락연설 당선 수락연설 제가 꼼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창당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하겠다"며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총리는 발기인 대표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시장 중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 바로 정치 시장"이라며 "이 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해 저희는 오늘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면서 창당의 목적을 밝혔다.김 전 부총리는 "우리 사회의 문제의 근본 원인은 승자독식 구조"라며 "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이 대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대선행보에 나섰다.안 전시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민선 제3,4대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고 제15,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김영삼 총재시절 전문 경제인 출신으로 발탁되어 정계에 입문한 경제전문 행정가로 평가받고 있다.◆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이 대선 출마민선 제3,4대 인천광역시장, 제15, 19. 20대 국회의원 역임"권력분산형 대통령제로의 개헌, 외교·안보·국방 등의 안건별 공약"안 전 시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20대 대통령 출마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대통령 피선거권의 나이제한을 현재의 40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국민 절반을 넘었다.또한 선호하는 정부의 형태는 '대통령+국무총리' 형태의 혼합형 정부이며 국민의 66.4%가 개헌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박병석 국회의장실과 SBS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연구소에 의뢰한 결과이다. ◆국민 66.4% "대통령 피선거권 40세, 개헌 필요하다”선호 정부 형태는 '대통령+국무총리'제"대통령 피선거권 나이 현행대로 유지 53.1%"조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예방을 받고 “사회적 갈등 해소와 국민 통합이 시급한 과제다. 권력의 분산을 통해야만 극심한 갈등이 해소된다”며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반영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대통령제, 소선거구제 등 우리 정치는 갈등의 요소를 다 갖고 있다. 지금의 정치제도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올바른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권력이 너무 집중되어 있는 것이 양쪽으로 분열이 돼서 벌이는 대결 양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