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유행이 크게 증가하면 위 기간에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단계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경기장, 대중음악공연장 "관중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