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파워와 라온더스퍼트’가 최강 암말자리를 놓고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한국마사회는 오는 9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Ⅲ)’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4억 5천만원을 두고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공원을 대표하는 3세 이상 국산 암말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1400m 경주로 펼쳐진다.올해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석권으로 여왕의 자리에 오른 ‘골든파워’부터 1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2019년 챔피언 ‘다이아로드’까지, 명승부를 예고한 출전마들 중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