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
[공정언론 창업일보]아이들이 꿈꾸는 미래 직업을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열린다.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직무대리 임춘건, 이하 ‘폴리텍’)은 전국 1만여 명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 제15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 우수작 전시회를 서울 광화문 172G갤러리에서 17일부터 엿새간 연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상작 168점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익숙했던 직업군 대신 시대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이색 직업이 등장해 이목을 끈다. 올해 수상작을 통해 미래 주요 직업 세계를 가늠해 보면 ‘우주’, ‘신기술’, ‘환경’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선열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국가정체성의 요체이자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 15일 이화여대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성규·김영관 등 애국지사 모시고 동반 입장하며 예우를 표해했으며 아울러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정부포상을 친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서울 서대문구 소재)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에 참석했다. 오늘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와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김일성의 ‘천리마’ 서쪽 바다에 처박힌 상황에서 남북관계는 ‘강대강’ 기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관련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태 의원은 "북한 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평가에서 핵심은 김정은이 군사정찰위성 실패 소식을 19일 만에 북한 주민들에게 알린 것이다. 북한이 위성 실패 원인을 간부들의 ‘무책임성’에 있었다고 평가한 것을 보면 지난 19일 동안의 위성 실패 원인 규명 과정에 김정은도 기술적으로 완성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실은 우주발사체를 쏘아올렸으나 실패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발사장에서 발사된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이 화염을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장면을 공개했다.이 발사체는 발사 후 2단 엔진이 제대로 점화되지 않은 상태로 우리 서해에 추락했다. 북한은 발사 2시간30분 만에 "위성운반로켓이 운행 도중 엔진 고장으로 2단 분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그 잔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북한의 발사 실패 인정은 이례적인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살상무기인 미사일과 달리 위성은 평화적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노동과 교육, 그리고 연금 등 3대 개혁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를 통해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고 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선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 않고 한치도 국민의 뜻에 벗어나지 않도록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폭우로 많은 국민들께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피해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고통이 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수해 예방 대책과 아울러 주거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본 후 "대한민국 땅에서 우주로 가는 길을 열었다”고 선언하고 "항공우주청 설치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발사 성공은 지난 30년간의 지난한 도전의 산물이며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과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우주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주개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쓴 연구진과 산업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항공우주청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에이치엠엠 (HMM)이 상반기 5조334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조4082억원을 기록했다.HMN은 상반기 매출은 5조3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6883억 원 대비 2조6464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4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1367억원보다 2조2715억원 대폭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당기순이익은 3646억원으로 전년 동기 375억 원 대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적취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4%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미주 노선 운임 상승과 유럽 및 기타 지
[창업일보 = 문이윤 기자]HMM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누리(Nuri)호’가 컨테이너를 가득 채운 만선으로 6일 유럽을 향해 출항했다고 밝혔다.‘HMM 누리호’는 지난달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 이후 중국 상해, 닝보, 옌톈을 거쳐 5일 싱가포르에 입항했으며,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인 1만3300TEU를 넘는 1만3438TEU를 기록해 만선으로 6일 출항했다.HMM은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하나로 건조된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4월 중순부터 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