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코로나19기간 수억원의 매출손실을 입은 소상공인들은 '대출 상환기간연장'이 가장 절실한 것으로 밝혀졌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은 24일 오후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전국노래연습장업 협동조합 이승민 이사장’과 참고인 질의를 진행했다.이승민 이사장은 경남 진주에서 노래방을 2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과 단 둘이 운영하는 자가 소유 매장이기에 임대료ㆍ인건비 부담이 없는 소상공인이며, 코로나19 이전에는 대출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하지만, 코로나19 기간에 매출 손실에 대한 민병덕 의원 질문에 “코로나 이전 연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첫 단계 방역완화 계획이 시행됐다.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이 풀려 24시간 영업이 가능하다. 유흥·체육시설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있어야 출입할 수 있다.집회·행사는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접종 완료자만 참여하면 499명까지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9일 확정한 코로나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피해 손실 보상에 포함되지 않은 관광·체육·공연 업계를 대상으로 2900억원 정도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채익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가 피해자인데 누구는 보상하고 누구는 안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정부는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에 대한 추가 보상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체부, 손실보상 제외 업계 대상으로 정부융자 상환유예 및 재정지원 검토코로나 피해손실 직접보상 아니어서 업계 불만 해소에 역부족 지적국회 문화체육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3일까지 4주간 연장 시행된다.다만 거리두기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이 점점 떨어지고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에 대한 1차 예방접종도 완료되는 만큼 일부 방역조치는 완화됐다.월요일인 6일부터는 수도권 등 4단계 지역 식당·카페의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되,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한다.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된다. 이에따라 수도권과 부산, 대전, 대전 등의 경우 4단계, 그외 비수도권 지역은 3단계 방역지침이 현형대로 유지된다.4단계 지역의 경우 사적모임의 경우 낮 시간대는 4인, 밤 6시 이후는 2인으로 제한된다.다만 '백신접종 인센트브'가 적용돼 4단계 지역의 백신접종완료자 포함시에는 식당 카페의 경우 4인까지 허용된다. 단 영업시간은 10시에서 1시간 당겨져 9시까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수도권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후속 조치와 관련한 정부 각 부처 의견을 고려해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이에따라 중기부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경영상 손실을 체계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공포됐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 의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수도권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하지 않고 현행 2단계를 14일까지 연장 실시한다.또한 정부는 방역조치 및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한다.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 법적 근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8일부터 시행된다.방역지침을 1차로 위반하는 경우 현행 경고 처분에서, 개정안에 따라 운영중단 10일의 처분이 가능해진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특히 정부는 현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7월부터 개편됨으로 해서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사적모임의 경우 6인까지 허용이 가능하며 이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의 이행 기간을 거쳐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손 반장은 "우선 거리두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을 촉구하는 국민의힘 긴급화상간담회’가 24일 열렸다.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 긴급화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손실보상법 소급적용 촉구‘긴급화상 간담회’개최 강행처리된 손실보상법에 대한 규탄보완 요구 중소상공인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최승재 “중소상공인 긴급대출 등 시급한 정책 당장 시행 촉구할 것”이날 개최된 화상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이 강행처리
[창업일보 = 채수연 기자]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된다.우선 5인이상 모임금지가 해제되고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도 밤 12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비수도권의 경우 사적 모임에 인원제한이 없어지고 콘서트나 대중음악 공연은 최대 5,0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거리두기 5단계에서 4단계로 간편화수도권 5인이상 모임금지 해제비수도권 사적모인 인원제한 없음수도권 다중이용시설 밤 12시까지 영업콘서트 공연장 최대 5000명까지 입장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정부서
[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7월 4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조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유행이 크게 증가하면 위 기간에라도 거리두기 단계 상향 등 단계 조정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경기장, 대중음악공연장 "관중입장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손실보상 소급을 위한 여야 의원들의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했다.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촉구했고 이튿날 국민의힘 초선의원 56명 전원은 “대화와 협치의 시동을 걸어 ‘민생살리기’에 나서자”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호응했다. 특히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관철시키기 위해 무기한 철야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그사이 미동도 없었던 손실보상 소급적용 논의는 국회에서부터 가시적인 움직임이 시작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오늘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도 3주간 연장된다.아울러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인 운영시간 제한을 현재대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밤 9시로 앞당겨질 수 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권 1차장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15일 0시부터 수도권 학원·독서실·극장, 비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약 100만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조정방안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수도권 식당, 카페 등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비수도권의 노래방·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시간이 8일부터 밤 10시까지로 허용된다. 단 이 규칙을 단 한차례만 위반해도 영업금지에 들어간다. 수도권은 현재의 밤9시까지 유지한다. 사회적 거리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5인이상 모임금지는 추석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6일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8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은 현재 밤 9시까지 운영하게 되어 있는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의 시설에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올 설연휴에는 정상적인 가족모임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해당된다.정부는 31일 서울 정부청사에 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까지 유지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학원 등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에 묶여 영업을 하지 못한 소상공인에 1000만원의 임차료 대출지원한다. 금리는 1.9% 고정금리에 5년 동안 갚아내면 된다.2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업종 임차소상공인에게 1천만원 임차료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1000만원 임차료 대출은 2020년 12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따른 조치로 소상공인정책자금 1조원을 활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5인이상 모임 금지’가 2주 연장된다. 헬스장·노래방의 조건부 영업이 재개되며 카페 매장 내 취식도 가능하다. 교회 등 대면예배가 일부 허용된다. 하지만 유흥시설 5종 등 홀덤펍 영업금지는 유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현행 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 시행이 31일까지 연장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정부조정안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현행 5인 이상 모임 금지를 기본으로 하는 수도권 2.5단계·비수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244만명이 신청해서 모두 2조 4000여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4일 동안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44만명에게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이다. 14일 하루 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55억원이 지급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노래연습장, 학원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영업이 중지됐던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17일 이후 영업이 가능하도록 검토 중이다.정부는 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현재의 유행이 계속 안정화된다면 17일 이후에는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서 제한적인 방역수칙 준수하에서 영업 자체는 가능한 방향으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현재 수도권의 실내체육시설뿐만 아니라 노래연습장, 학원, 실내 공연장 등 여러 업종이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