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의철 KBS 사장이 어제 해임됐다. KBS 이사회는 1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 해임을 의결했다. 이사회 이사 11명 중 여권 이사 6명의 찬성으로 김 사장의 해임이 의결됐다. 반면 야권 이사 5명은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해 표결 직전 퇴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해임제청안을 재가함으로써 김의철 사장은 최종 해임됐다.김의철 사장의 해임 이유로는 ▷무능 방만 경영으로 인한 경영 위기 초래와 ▷불공정 편파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상실, 그리고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와 리더십 상실 등 6가지가
국민의힘은 3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관련 "방송 장악과 방송 정상화를 구분 못하는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은 가짜 뉴스 근절과 미디어 생태계 복원에 동참하라"로 주장했다.국민의힘 미디어 정책조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윤두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를 놓고 더불어 민주당과 노영화된 일부 방송, 그리고 친야 성향의 평양 언론이 극렬하게 일사분란하게 반대 투쟁을 벌이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첫째는 그들이 한 통 속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또한 "둘째는 문재인 정권 때 장
‘난 태초부터 게이로 설계됐어. 내 주께서 정했어.’, ‘I glorify me’...자정의 Gay club은 my home, 난 낮에 지고 밤에 피는 꽃’, ‘It's OK to be me, 난 또 게이도 1인분 이상인 걸 증명. 내게 쳐줘. 박수, 기립.’라이오네시스의 'It's Ok To Be Me'의 가사내용이다. 라이오네시스는 남성 3인조 그룹으로 이들 중 두 명이 동성애자, 나머지 한 명은 퀘스처닝(Questioning)이다. 이 노래에 대해서 MBC는 처음에는 ‘방송불가’로 했었지만, 동성애라는 이유로 방송불가를 내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김의철 KBS 사장 후보자가 사장 모집 공고에 따른 제출서류 중 하나인 '고위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서 '세금탈루·위장전입 부분'을 ‘거짓’으로 작성하여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KBS로부터 제출받은 '김의철 후보자의 고위공직 예비후보자 사전질문 답변서”에 의해면 "'세금을 탈루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했으매, '위장전입을 한 적이 있습니까?' 라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