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을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인공위성연구소로 이동해 연구 성과를 설명받았으며,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에는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현황보고를 받고 항공체계전시실을 시찰했다.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이스라엘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제도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우수 고교졸업자 중 사관생도를 선발해 학부 4년간 KAIST에서 국방 R&D 관련 교육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안'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한국형 탈피오트' 설립이 눈앞으로 다가왔다.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는 이스라엘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제도인 탈피오트(Talpiot)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히브리어로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을 가진 탈피오트는 이스라엘 고교졸업자 중 과학교사의 추천과 성적·인성·종합문제 해결능력 등의 평가 전형을 거친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3년간 히브리대학교에서 기초과학과 무기개발에 필요한 학문을 가르친 뒤 6년간 장교로
김진표 국회의장이 28일 한국형 탈피오트를 표방한'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치법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된다.탈피오트(Talpiot)는 이스라엘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장교 육성 제도로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이다. 고교졸업자 중 과학교사의 추천과 성적·인성·종합문제 해결능력 등의 전형을 거친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3년간 히브리대학교에서 기초과학과 무기개발에 필요한 학문을 가르친 뒤 6년간 장교로 의무복무를 시키는 프로그램이다.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가 설립되면 국방부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수 인재를 대상으로 사관생도를 선발한 뒤 학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