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 지난 10일 치른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고물가, 고금리, 주식, 부동산과 주거, 돌봄, 사교육 등 지난 2년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교육에
[공정언론 창업일보]안귀령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도봉구갑)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가 제22대 총선 대학생 정책 공약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는 안귀령 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이학준 위원장 등 총 10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 측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청년 후보로 나선 안귀령 후보를 응원하고자 도봉구를 찾았다”며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대학생활을 한 후보가 서울시당 대학생위원회에서 고심한 대학생 정책을 세심히 살펴주길 기대
[공정언론 창업일보]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KAIST 등 9개 대학 총학생회 단체인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가 14일 총선을 앞두고 “대학생과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줄 것"을 정치권에 촉구했다. 총학생회 공동포럼 총선 정책 네트워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 대학생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한다"며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학생 정책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교육권 보장’ 등 9대 과제와 26개 정책요구안을 밝히고 “청년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2일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 주요 내용은 ▶청소년 권리신장 제도 구축 ▶청소년 재능발견 자기계발 기회 확대 ▶아이들의 건강은 국가 책임 ▶학교폭력 피해 치유와 일상회복 지원 ▶교복시장 불법행위 근절 ▶실종된 청소년 정책과 예산 복원 ▶청소년 자산 형성 지원 금융 접근성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앞장 서겠다. 더 나아가 청소년을 단순히 육성의 대상으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양향자 원내대표와 '여성 신규 공무원의 병역의무화'를 제안했다. [이준석 공약 발표 전문]안녕하십니까?오늘 개혁신당은 대한민국 헌법 제39조에 규정된 국방의 의무에 대한 정책을 발표 하겠습니다.안보 위기가 심각합니다. 지정학적 위협도 심각하지만, 병력 수급의 문제가 더 심각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상비 병력은 48만 명 수준입니다. 불과 15년 전 65만에 달하는 상비 병력을 보유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감소 중입니다. 또한 사병 월급 200만 원 시대를 선언하면서 간
[공정언론 창업일보]개혁신당이 29일 본격 합당을 선언하고 '여성의 신규 공무원의 병역의무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방의 의무에 대한 정책'을 밝표했다. 개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대당 통합 신설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당명을 '개혁신당'으로 글리고 슬로건은 '한국의 희망'으로 하기로 했다. 이어서 "통합당의 당 대표는 이준석, 원내대표는 양향자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헌법 제39조에 규정된 국방의 의무에 대한 정책을 발표하고 여성 신규 공무원의 병역무화를 제안
[공정언론 창업일보] 양승조 (전)충남도지사가 8일 한들문화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양승조 (전)지사는 “위대한 나라, 대한민국은 저출생, 고령화, 사회 양극화라는 3대 위기가 존재한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저 양승조를 낳아주고 키워 준 천안을 대한민국 일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양승조 (전)충남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2년은 21세기 선도국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을 과거로 회귀시키고 있다”며,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 정부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국회의원 선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예산정책처는 17일 '고등교육 재정지원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우리나라 고등교육 재정지원의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고등교육 재정지원의 내실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검토했다.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리나라의 고등교육 재정지원은 2010년 7.5조원에서 2021년 16.3조원으로 증가하였으나, 2020년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고등교육 공교육비는 $12,225로 OECD 평균($18,105) 대비 67.5% 수준이며, 정부지출 대비 고등교육 지출 비율 또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세계 경제의 침체에 따라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서민 취약계층 중심으로 민생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거시경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민생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24년 예산산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제 안보 상황을 24시간 밀착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신속한 적기 대응 조치를 상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은 "범정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외 소재 외국대학교 내국인 유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반면, 국내 소재 외국대학교 대학생에게는 장학지원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자금 대출의 기회도 가질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한국장학재단은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이하:장학재단법)」 에 따라 고등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하고 있는데, 제2조 제6호에서 ‘외국의 대학(대학원을 포함한다)’도 포함되어 있어 ‘대통령과학장학금’과 ‘우수 고등
[공정언론 창업일보]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대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가 탈락한 인원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문정복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에 따르면 올해 1학기에 의대·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서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은 총 3만8048명이다. 이 가운데 고소득층으로 분류, 탈락한 소득 9·10분위(구간) 학생은 2만999명으로 55.19%를 차지했다.국가장학금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대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소득 8구간(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 계층만 지원
1학자금부채는 사회적 채무인가?이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이가 있다. 학자금부채탕감운동본부 사회적 부채감사위원회 배병인 위원장이 그다. 그는 "학자금 부채 문제가 사회적 부채 문제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한다. 나아가 그는 학자금 부채를 탕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배 위원장은 "대학교육으로 대표되는 고등교육이 이미 보편화된 시점에서 고등교육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는 구조로 지탱해 왔던 지금까지의 사회 구조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김창인 청년 정의당 대표는 "첫 학자금 대출은 등록금이 아니라 생활비였다.
[기사요약]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대학생들이 졸업을 미루고 학자금 대출이 늘었다. 또한 장기연체·누적대출액도 증가했다. 7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졸업 미룬 초과학기자들의 학자금 대출은 증가했으며 6개월 이상 장기연체자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 대학원 졸업생 대출 규모 분석 결과 대출 인원도 늘고 누적 대출액도 증가했다. 이에 서동용 의원은 국가장학금을 늘리고 초중고 및 고등교육에 대한 국가책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7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9~10분위에 해당하는 고소득층 자녀들의 SKY대학(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입학비율이 48.2%를 차지했다. 반면 지거국(지방거점국립대학)은 32.6%로 나타났다. SKY대학의 고소득층의 비율이 지거국의 1.5배에 달하는 셈이다. 이에 '부모재력이 곧 명문대학입학'으로 귀결되는 병폐가 발생함으로써 계층 이동을 위한 희망사다리의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도 국가장학금 신청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1년도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중 생활비 대출이 등록금 대출보다 많아 빛을 보기도 전에 빚에 짓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년세대를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한국장학재단의 소득분위별 학자금 대출 현황 분석에 따르면 저소득층(기초~3분위) 학생들의 5년간 학자금 대출액은 2조 8,802억원으로 전체 학자금 대출의 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뒷받침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와관련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학자금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안철수 후보 등 주요 대선후보의 과학기술 등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이 24일 공개됐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혁신 창업국가’ 건설을 위해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 규모를 2027년까지 10조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형 벤처투자 펀드 도입히야 선배 스타트업과 정부가 함께 투자하는 창업연대기금 1조 원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모태펀드 10조원, 기술보증의 보증규모를 2배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미래 대한민국이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국가장학금 근본적 한계를 밝히고, 해당 예산 대학지원 전환 방안 제시하는 '국가장학금 도입 10년, 평가와 전환' 정책자료집이 발간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은 '국가장학금 도입 10년, 평가와 전환'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정책 자료집은 국가장학금 도입 10년을 맞아 정책 변천 과정 및 성과와 한계를 밝히고,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당 제도의 전환이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자료집에 따르면 국가장학금은 지난 10년간 소득분위별 지급액 확대, 소득
국가장학금을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 절반이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 감사결과 국가장학금이 있는지 몰라서 신청 못한 신입생이 9만 3천여명이고 이중 절반은 전액지원 대상 저소득층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홍보부족이다. 이에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의 국가장학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박완주 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1일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적 학자금 지원 대상자에 대한 학자금 지원 관련 홍보를 한국장학재단의 의무로 명시한 ‘한국장학재단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감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