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위장전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가 '개인 과외 교습 개업'을 목적으로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20여 일간 위장전입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김두관)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강 후보자 아내는 2022년 5월 2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원래 거주지와 다른 주소에 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개인과외교습자업은 교육청규정에 따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여야 하는데, 강 후
[공정언론 창업일보]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원 공립예술중·고등학교’설립을 추진한다. 1일 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을)은 봉양순, 서준오 시의원과 함께 ‘노원 공립예술중·고등학교’ 설립의 염원을 담은 2,341명의 주민청원 서명부를 서울시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강남구, 양천구와 함께 서울의 3대 교육도시로 손꼽히지만 노원구가 있는 서울 동북권에는 예술교육을 할 수 있는 예술 중‧고등학교가 없다. 이와 관련해 우원식 의원은“관련 학교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장거리 통학을 해
[공정언론 창업일보]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 1년이 지났지만 예술인 권리침해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광명갑/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술인권리보장법 시행 이후 지난 8월말까지 접수된 예술인 권리침해, 성희롱·성폭력 등 신고사건은 163건(예술인 복지법 이관 사건 3건 포함)으로 나타났다.2022년 9월 25일부터 2023년 8월말까지 예술인권리침해행위 유형별 신고 건수 163건 가운데 수익배분 거부·지연 제한이 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손실에 대해서 수도권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후속 조치와 관련한 정부 각 부처 의견을 고려해 이같은 방침을 공개했다.이에따라 중기부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경영상 손실을 체계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소상공인지원법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7일 공포됐다. 따라서 이번 개정안에 의해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손실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15일 0시부터 수도권 학원·독서실·극장, 비수도권 식당·카페·실내체육시설 등 약 100만곳의 소상공인 사업장의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방안을 13일 발표했다. 이날 오전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했다. 조정방안에 따라 15일 0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하향 조정된다. 아울러 수도권 식당, 카페 등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올 설연휴에는 정상적인 가족모임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가 끝나는 14일까지 2주 더 연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직계가족도 5인 이상 모임 금지에 해당된다.정부는 31일 서울 정부청사에 가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조치가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까지 유지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설 연휴까지 2주 연장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244만명이 신청해서 모두 2조 4000여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14일 동안 나흘간 버팀목자금을 신청한 244만명에게 3조3949억원을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지급 대상자 276만명 중 첫 나흘간 신청률은 88.5%이다. 14일 하루 동안 8만6187명이 온라인을 통해 신청했으며 이들에게 1040억원을 지급했다. 14일 0시부터 낮 12시까지 신청한 2만1112명에는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255억원이 지급됐고, 이후 밤 12시까지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신청중이다.정부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사업자 276만명에게 100만~300만원의 3차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을 11일 오늘부터 신청 접수 받는다.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이면 오늘 신청하면 되고 짝수는 내일 신청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이와 상관없이 신청하면 된다.오전에 신청할 경우 빠르면 오후에 지급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전 8시부터 이들 대상자에게 버팀목자금 신청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오늘부터 아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9인 이하인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영업이 허용한다. 단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한다는 전제한다는 '조건부 영업허락'이다. 이는 실내체육시설 중 운영 형태가 유사한 미신고 업종 및 체육도장업 외 아동·학생 대상 교습을 실시하는 시설에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일부 수용한 것이다.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방안’을 논의한 후 이 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향후 노래연습장·학원 등에 대해서도
[창업일보 = 김지수 기자]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한다.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도 마찬가지로 6일간 연장된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방안을 발표했다.권 1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환자는 하루 평균 999명, 수도권은 690명, 비수도권은 309명이었. 지난 2주간 1,000명 내외의 환자 발생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면서 "급격한 증가세가 둔화되며 크게 증가하지 않는 것은 다행스러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1.5단계'로 일제히 상향하는 등 코로나19 감염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수도권은 현재의 2단계를 유지하고 사우나·한증막·아파트 편의시설 등의 운영도 중단한다. 아울러 부산 등 5곳도 2단계로 상향 조치해 지역사회 감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코로나19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확정했다. 우선 정부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를 막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24일 0시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호남권도 1.5단계로 격상되며 실시기간은 내달 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에따라 해당지역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및 유흥시설 등 집중관리대상 업종을 중심으로 방역 조치가 대폭 강화된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2일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광주·호남권의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 1차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정부는 17일 수도권과 강원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결정된 내용은 박능후 중대본 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1주간의 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추이를 보면 53명→81명→88명→113명→109명→124명→128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99.4명이다. 사실상 1.5단계 기준인 100명에 달했다는 평가다. 강원권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3명→8명→6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지식산업센터가 불법임대와 부동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산업센터는 IT산업, 제조업 등 첨단산업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지자체가 관리한다.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정훈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지식산업센터 법률위반사항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7월까지 최근 5년간 불법임대 등 지식산업센터 불법 적발 건수는 41건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건, 경기 14건으로 수도권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30일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학원을 비롯한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헬스장 등의 실내체육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정부가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되 수도권 방역을 한층 강화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오는 30일 0시부터 9월6일 자정까지 수도권 식당은 야간시간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프랜차이즈 카페는 매장 내 음료 섭취를 금지한다. 학원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규모와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2005년 한 해는 극심한 소비 침체와 공급과잉으로 어느 때보다 창업시장에 활기가 없었다. 블루오션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창업 시장을 주도할 만한 인기 업종도 없었다. 하지만 기업들이 꾸준히 구조조정을 해왔고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도 증가 추세에 있는 데다 청년실업률 증가와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의 창업시장에 대한 관 심으로 창업수요는 두터워지고 있다. 또 2006년 경제와 소비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창업시장도 숨통이 트 일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시장 자금이 주식과 창업시장으로 흐르 면서 '투자형
2005년 창업 시장은 ‘불황 속 생존’이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때문에 ‘안전’을 중시한 업종 선정과 위험분산 전략이 인기를 끄는 한편 과당경쟁에 놓인 기존 사업자와의 차별화 및 틈새전략도 주된 흐름 중 하나가 될 걸로 보인다. 자영업자 워크아웃제가 도입되면서 기존 사업자들의 업종 전환이나 리모델링이 러시를 이룰 걸로 예상돼 이를 겨냥한 창업 상품도 확산될 것이다. 경제연구소, 창업컨설팅, 프랜차이즈업계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2005년 창업성공 전략을 살펴본다. 유망업종 트렌드 삼성경제연구소 이언호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