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전 부산시의원 2인과 전 사하구의원 6인은 28일 정호윤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번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는 김흥남·이상은 전 부산시의원, 이현택·이용덕 전 사하구의회 의장, 구본춘·김상섭·이정도·조영철 전 사하구의회 의원이 참여했다.이들은 "낙후된 사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부터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부단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비서관 등 주요 요직에서 능력이 검증된 정호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고
[공정언론 창업일보]추경호·윤재옥·김도읍 의원이 국민의힘 22대 총선에서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한 안병구 변호사가 밀양시장 보궐선거에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다.반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주호영 전 원내대표, 권영진 대구시장은 경선을 거쳐야 한다.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은 우선추천을 받았다. 18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대구‧강원‧울산‧부산‧밀양시장)에 대해 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개 선거구에 단수 후보자를,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그리고 3개 선거구를
[공정언론 창업일보]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이 사하구을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호윤 예비후보는 19일 사하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하구을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 다대로 247 BC빌딩 2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며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정 예비후보는 "국가와 사하구 발전을 가로막은 가짜정치, 가짜정책을 청산하라는 주민들의 성원에 힙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싸울 것"이라면서 "대통령실, 청와대, 국회, 당에서 쌓은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해 아낌 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그
[공정언론 창업일보]부산 사하을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의 신간 '가짜와의 전쟁'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한 8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신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정호윤 전 팀장의 신간 '가짜와의 전쟁'은 출간 전부터 큰 이슈였다. 정 전 팀장은 이 저서를 통해 천공의 실체와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를 지원한 한 중앙언론사 사주의 존재 그리고 자신이 세상에 처음으로 알린 성남FC, 백현동, 대장동 비리 의혹과 이재
[공정언론 창업일보] 코로나19 시기 공직기관들이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중 교육생의 얼굴을 무단 캡쳐한 후 공유·조롱한 비위행위가 발생해 물의를 빚었다. 하지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기관 25개소가 코로나가 끝난 올해에도 비대면 교육을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경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5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 등에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교육과 관련해 공직기강을 잡아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재근 의원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기관은 20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A씨는 올해 2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반차를 신청했다. 유연근무제로 근무하는 A씨는 당초 퇴근시간이 8시30분이지만, 이같은 연차사용계획을 제출하고 30분 일찍 퇴근한 것이다. A씨가 휴가 종료 시간을 정해진 퇴근 시간보다 앞당겨 적고 조기 퇴근한 경우는 최근 28개월간 10회에 달했다.출근하지 않은 날에 대해 휴가 신청을 할 때도 '근무 시간 줄이기' 꼼수는 이어졌다. 휴가 시간을 실제보다 30분~1시간씩 적게 신청하는가 하면, 결근 사후 처리를 미루는 방식으로 아예 휴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 감사실은 20일 전년도 종합청렴도 결과 등을 분석하여 3대 부패위험 중점분야를 선정하고, 공직기강 확립 및 내부통제 강화, 불공정 관행과 이권 카르텔에 의한 부패 근절을 위한 「2023년 중규모 특정감사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공개했다.3대 부패위험 중점분야는 ▲외부청렴도 취약분야 ▲내부통제 취약분야 ▲공직기강 해이 등이다. 외부청렴도 취약분야에서는 시설물 임대, 계약관리 등 부문에서 이권 카르텔에 의한 전관특혜, 권한남용 등이 없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인사·채용, 예산집행 등 내부통
[공정언론 창업일보]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지난 7월 전국이 수해가 난리인 상황에서 300명이 참가한 워크숍에서 대낮 술판까지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이 전국적으로 수해 피해가 한창이던 지난 7월, 300명 규모의 워크숍을 진행하던 도중 직원 10여 명이 점심시간부터 '낮술'을 마시고 워크숍 장소를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일부는 숙취 상태로 워크숍 장소에 돌아왔으나 직원의 제지를 받자 소란을 피워 오후 강의는 통째로 빼먹었다"고 밝혔다.이날 국회 국토교통위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8일 나주 본사 일원에서 공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나주경찰서 등 12개 기관·단체 100여 명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의 날’ 행사를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사 김춘진 사장과 이영애 상임감사 주도로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반부패·청렴 회의체 운영 ▲전 직원 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임직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먼저, 출근길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족의 눈물입니다”라는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김영호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균형을 잃고 신냉전에 치닫는 외교에 대한 국민 우려에 먼저 귀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신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 기자회견장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 정부는 어떤 검증을 했는가?"라고 정부를 몰아 붙였다. 신 대변인은 "오늘은 정전협정 70주년입니다. 부산에서 웅장하게 진행될 기념식과 한반도를 둘러싼 아슬아슬한 긴장이 대비되어 보인다. 73년 전에는 냉전 국제 관계 속에 한반도가 삼켜진 것이라면, 정전협정 70주년인 지금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불났는데 도지사가 골프치고 술먹고, 감사원장이 호화관사 만들며 세금 펑펑 쓰고 있다"며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 질타하고 국민 신뢰회복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역단체장 등의 잇따른 논란과 감사원장의 호화관사 조성 등 윤석열 정부의 공직기강 해이를 질타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각한 위기라고 지적하며 국무조정실에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과 종합적인 대책 수립 및 발표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홍천과 원주에서 두 건의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김은혜 국민의힘경기도지사 후보는 19일 ‘잃어버린 경기도정 4년의 회복’을 내걸고 도정 혁신을 위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이재명 전 지사 재임기간 발생한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원천 차단하고, 투명한 경기도정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이날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대장동을 넘어 뉴 노멀(New Normal)로 향하는 경기도정’을 도민들에게 약속하고, 이를 위한 세부 실천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불거진 경기도 내 각종 부정의혹을 발본색원 하고, 4차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국세청은 26일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지방청장 등 고위공무원은 세종청사에서 현장 참석하고, 세무서장 130명 등은 각 관서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김대지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중심으로 납세서비스를 재설계하여 세금 신고 및 납부의 편의를 제고하고 국민경제의 회복을 국세행정 측면에서 지원하는 등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12월 31일 2021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정부포상에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감사는 공공기관의 상임감사로 근무하면서 적극 행정 감사업무 수행을 통해 부패 척결과 비리 예방 등 청렴·윤리 문화를 확립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에 이름을 올렸다. 박석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사회 구현과 기강 확립에 주력할 것”이라며 “코로나 팬데믹 등 열악한 여건에서도 흔들림 없이 감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한국도로공사가 직원 여덟 명이 모여 회식한 사례를 적발하고도 이를 경징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내부 공직기강 특별점검 결과보고서’를 보면, 공사 직원 A씨는 지난 5월 부하 직원 7명을 데리고 경북 김천 본사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당시는 공사의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 상태였음에도 A씨 등은 이를 무시한 채 회식을 했고, 같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세무공무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3명을 다치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최악의 사건이 발생하고, 또한 직원이 세무서장을 폭행해 갈비뼈가 부상당한 것을 계단에서 넘어졌다고 거짓 해명하는 등 국세청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두관 의원은 12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일선 세무서들에서 직장 내 갑질, 음주 폭행과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으며, 이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 해명도 있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8월경 강원도 A세무서에서는 직원들이 관내에서 술을 마시다가 개인사로 시비가 붙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수도권 세무관서장들의 방역수칙 위반 의심사례가 136건에 달해 코로나 정국에 일선 세무관서장들의 기강이 해이해진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이 일고 있다. 7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수도권 세무관서가 각 홈페이지에 공개한 업무추진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무관서장들의 방역수칙 위반 의심사례가 13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자료에는 세무서장들이 10명~3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치킨, 피자, 돈가스 도시락 등을 동반하여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 종로세무서, 송파
(창업일보)이이영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전면개정을 요구하는 국회앞 1인 시위에 들어갔다.최 회장은 지난 16일 국회앞에서 '김영란법 개정' 내용을 담은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진행하면서 "김영란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엄청난 피해가 현실화 되고 말았다"며 "외식, 화원, 유통, 여가 업종 등 김영란법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소상공인 업종에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감소, 감원, 폐업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가 김영란법의 전면 개정을 호소하고 나섰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3일 국회를 찾아 김영란법 개정의견을 담은 호소문을 여야 5당(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호소문을 통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타격이 너무 큰 것 같다고 밝히며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밝힌 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도 김영란법의 문제점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며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입장을
(서울=창업일보) 이영진 기자 = 산림청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2등급)으로 선정됐다.산림청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07점으로 중앙행정기관(Ⅱ유형) 청렴도 평균(7.75점)보다 0.32점이 높다.산림청은 그동안 기관청렴도 향상을 위해 취약 분야 공직점검을 강화하고 민원사무평가제(Clean-Call), 부패비리 익명신고시스템, 법인카드 사용실태 모니터링 등의 부패예방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왔다.아울러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5시간), 청렴서약과 청렴결의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