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최근 10년간 김앤장으로 간 경제부처 전관들이 1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연봉도 평균 4배 이상 껑충 뛰었다. 특히 국세청 전관들의 경우 퇴직시 연봉이 7,332만원에서 김앤장 이직 후 4억 6,224만원으로 6.3배나 증가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공직경력으로 로비스트 역할을 하는 전관예우를 제도적으로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김앤장에 대한 경제부처 관료 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