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서여의도 고도제한 문제에 대한 공개적이고 주민참여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여의도 비전 12차 연속토론회 제4회 '서여의도 고도제한, 이제는 풀 때다'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김민석 의원은 토로회에서 “국회 이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제 서여의도 고도제한의 근거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토론회의 배경을 제기했다. 현재 서울에는 8개의 고도지구가 있다. 다섯 개 지역은 북한산 주변의 경관 및 환경 보호 목적이고 서여의도
서울 경기 지역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대폭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경기지역 소규모사무실 공실률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공실률은 지난해 3분기 3.3%에서 4분기 24.7%로 7.5배가 늘어 상권이 거의 초토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표]는 서울 경기지역의 소규모 사무실의 공실현황 및 분기별 추이이다.... [ ※구독회원전용 기사입니다. 이하 자세한 내용은 구독회원만 열람가능합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서울 명동의 소규모 사무실 10개 중 4개가 비어 있는 등 서울지역 상가 공실률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동구 천호동의 경우 지난해 3분기 대비 4분기 최대 7.5배까지 사무실 공실률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소규모 상가 공실이 늘어나는 이유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5인 이상 모임금지'와 '영업시간제한' 등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 및 소규모 사업체가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것으로 풀이된다.17일 국민의힘 송석준의원은 한국부동산원이 제출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서울 도심 소규모 상가 공실이 대폭 늘어났다. 특히 서울 명동, 이태원, 목동 소규모 상가 10개 중 3개는 공실인 것으로 나타나 상권회복을 위한 경제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올해 2분기 7.9%에서 3분기 8.5%로 7.6% 상승했다. 특히 서울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2분기 4.2%에서 3분기 5.7%로 36.9%로 급증했다.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 상승은 도심지역에서 두드
[창업일보 = 소재윤 기자]공유오피스 시장이 2년새 5배로 커지는 등 매년 큰 폭의 신장세를 거듭하며, 공실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서울 대형오피스 시장에 단비가 되고 있다.14일 글로벌부동산컨설팅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18년 상업용 오피스 부동산시장 정리 및 2019년 전망'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 대형오피스 빌딩 내 공유오피스 임차면적은 10만2290㎡으로, 지난 2016년 2만903㎡ 대비 4.9배로 급증했다.권역별로는 같은 기간 도심(CBD)이 6341㎡에서 6만2394㎡으로 9.8배 규모까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최근 스타트업, 1인창업자 및 소규모 비즈니스 등이 늘어나면서 사무실을 나눠 쓰는 ‘공유오피스’ 시장이 뜨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러한 소규모 오피스 임대서비스업의 시장규모가 이미 1조원 대를 넘어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공유 오피스 시장은 현대카드를 비롯해 위워크, 피투피시스템즈, 르호봇, 패스트파이브, 리저스코리아, TEC, 스파크플러스 등이 뛰어들며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최근 공유 경제의 세계적인 트렌드는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다.미국 뉴욕
▲ 상반기 부동산 시장이 위축됐다. 장기적인 불황과 블렉시트, 북핵 등 위부요인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오피스 공실률이 10%를 육박하는 서울 종로구 종로1가의 한 빌딩에 임차인을 구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뉴시스. ⓒ창업일보. 【창업일보】박인옥 기자 = 상반기 부동산시장이 올초 전망치보다 밑돌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주택 매매가격은 0.13%, 전세가격은 0.70% 상승해 올해 전망치보다 더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말 부동산 연구기관들은 올해 전국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한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방한 외국인 수는 1068만67명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게스트하우스로 대표되는 대체 숙박업이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캘리호스텔'. 게스트하우스는 배낭여행객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묵을 수 있도록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이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원룸, 혹은 고시원 형태의 건물을 지어 임대수익을 올리는 사업이다. 주 고객이 직장인, 학생 등이어서 교통여건이 좋은 역세권이나 대학가, 혹은 고시-입시 학원가 등이 최고의 입지조건이다.특히 요즘처럼 저금리시대의 재테크수단으로 그만이며 다소 여유자금이 있는 장년이나 노년층에 권장할 만한 아이템이다. 지역이나 상권에 따라 건물의 매매비나 임대비가 다르기 때문에 창업비용이 차이가 많이 난다. 아이템의 특성상 건물값이 곧 원가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석촌호수 부근에 있는 100실 원룸텔의 경우 총 투자금액은 8억 5천만원. 지하1층 지상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