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29일 전국 LH중소형 10년 공공임대아파트연합회 토론회에서 “분양전환 잔금 이자율 2.3%로 원상복구하고, 양도 시 세제해택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1호 법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시 제도를 만들어서 집 걱정 없이 사는 세상을 만들어보려고 했던 점이 잘 지켜지지 못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이고, “정치실종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며 포문을 열었다.이 후보는 “건설원가보다 3배 정도 비싸게 분양전환 받은 너무 과하고, 분양전환 시 이자율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10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무주택 서민들이 고분양가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공공임대주택의 분양 전환 가격이 급격히 상승했기 때문이다. 8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를 의해 ‘공공임대 분양전환 적정분양가 산정’을 위한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이날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감정평가사협회·10년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단체와 공공임대 분양전환 적정분양가 산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환식 LH 건설임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시스템 개선 토론회’가 23일 열렸다.여수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제도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입주민들의 주거권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토론회는 국토부와 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 시민단체 등 참여하여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시스템 전면적 개선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김회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입주한 입주민들이 주변의 아파트 시세보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LH 등 공공임대아파트의 관리비에 대해서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공공주택 관리비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13일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LH 등 공공임대아파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LH 등 공공임대주택은 관리비에 대한 회계감사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감사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상 민간아파트는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도록 규정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미군이 떠난 용산기지에 누구나 살고 싶은 주택을 공급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용산으로 진화하자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26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집 걱정 없는 대한민국, 용산에서 시작합니다” 토론회를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을)과 공동주최, 용산 미군기지 부지를 활용한 주택공급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강병원 의원의 “용산 미군기지 일부를 공공주택용지로 개발해 청년과 미래세대에게 희망의 집을 지어주자”는 제안에 이광재 의원이 정책협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성공적인 K-방역을 발판으로 한국 경제의 반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일자리 확충을 가장 큰 민생 현안으로 꼽았다. 문 대통령은 28일 열린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내년부터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로 올려놓기 위해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해 위기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