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A업체는 성남시 소재한 47명 규모의 게임개발 기업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재택근무 컨설팅의 도움을 받았다. 게임 업계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도입했으나 체계적인 관리 규정 등이 없던 차에 무료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면서, 복무 관련 규칙은 물론 업무보고 체계 마련, 보안 관련 의무사항 등 체계적인 재택근무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전 직원이 주 2회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근로자 친화적 근무환경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18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일·생활 균형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저출생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안되고 있는 가운데, 일 · 생활 균형이 가장 중요한 해법이라는 판단 아래 주요 연구기관의 연구 및 해외사례 등을 국민과 함께 듣고, 일하는 국민이 출산 ·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다양한 현장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제안했다. ▶전문가 발제 주요내용 먼저, 한국은행의 황인도 금융통화연구실장이 「우리
[공정언론 창업일보]정부는 전공의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은 정당한 조치이며, ILO 제29호 강제노동 협약의 적용 제외 대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견조회 (Intervention)는 ILO의 공식적인 절차가 아니며, 협약 위반에 대한 판단 절차도 아니"라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는 14일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4년 3월 13일, 전공의협의회는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국제노동기구(ILO) 제29호 협약을 위반한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며 ILO 사무국의 “의견조회(Intervention)”를 요청했다"고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 신청자 수가 3.10.(일) 기준 1만명으로, 올해 총 지원인원의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 1월 22일 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을 신청받기 시작한 후 한 달여 만에 이뤄진 것이다. 신청자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신청 인원이 지원 한도에 도달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된다.일자리채움 청년지원금은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빈 일자리 업종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제조업 등 중소기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8일 오전 9개 산재병원장 및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산재병원의 비상진료대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9개 병원은 2월 20일부터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하여 필수의료시설(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을 24시간 가동하고, 평일 야간 및 토요 오전 긴급 대기(On-Call)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대학병원․시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인력파견 및 환자 이송․전원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필요시, 근로자건강센터의 가용한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27일 오후 서울 로얄호텔에서 고용정책 실·국장, 전국 48개 지방관서 고용센터(1센터) 소장, 지역협력과장, 고용관리과장이 참석하는 「확대 고용센터 소장회의」를 개최했다.고용부는 "이번 행사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급격한 기술 발전 등 우리 노동시장이 중대한 구조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어 발 빠른 정책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서 본부와 지방관서 직원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고용정책을 위해 획기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고용부는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6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행안부 등과 함께, ’24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책방안 논의 및 정부-지자체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자체 산재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자체 산재예방협의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업안전정책 추진 방향 및 지역별 산재발생 특성, △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26일 지난달 15일부터 부터 8일까지 4주간 설 명절 「체불예방 및 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여, 이 기간에 체불임금 1,167억 원(1만7,908명)을 청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설 명절에 570억 원을 청산한 것과 비교하여 2배(597억 원, 104.7%) 이상 증가한 실적으로, 역대 최대규모이다.고용노동부는 집중지도기간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강도 높은 청산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피해근로자의 생활 안정도 적극 지원했다.우선, 이번 집중지도기간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 등 관계부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2일 서울 대한상의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공동주재로 자동차・조선해양플랜트・철강・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바이오・로봇・석유화학・섬유・기계・뿌리산업 등 12개 업종별 협・단체들이 참여한「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대응 제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안전 대진단」을 포함한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해 안내하고, 업종별 현장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산업부는 법시행 이후 업종별로 12차례 걸쳐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
[공정언론 창업일보]산재병원이 비상진료대책을 즉각 가동함으로써 최근 전공의 사직 등으로 우려되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하기로 했다. 서울 5개 대형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및 휴진 등 집단행동 본격화에 앞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재병원(근로복지공단 소속병원)은 병원별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집단행동 발생 시 즉각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은 19일 오후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인천 부평구 소재)을 방문하여 비상진료대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산재병원은 의료계 집단행동 발생 시,
[공정언론 창업일보]소규모 사업장은 공동으로 안전관리체계구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고용부는 1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며 4월 중 사업을 시행한다. 고용노동부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사업주단체가 직접 채용하는 ‘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19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공동안전관리자 지원사업」은 인건비 부담 등으로 여력이 부족하여 안전보건전문가를 채용하지 못하는 소규모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간 노사 모두가 필요성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유연근무 활용 우수사업장인 ㈜센트비(서울 강남)를 찾아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앞으로 재택근무, 시차출퇴근 등 유연근무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센트비(대표 최성욱)는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으로 창업 당시부터 도입한 재택근무를 ’23년 고용부의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참여로 더욱 활성화했다. 현재 근로자 166명의 55%가 사무실 근무(주 3~4일)와 재택근무(주 1~2일)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일하고, 9~11시 사이에 1시간 단위로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가 임금체불로 사회적 물의 ‘웅지세무대학’ 올해 첫 특별근로감독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15일 교직원에 대한 임금체불로 언론에 보도된 웅지세무대학교(경기 파주 소재)에 대해 14일부터「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고용부는 고양지방고용노동청에 특별근로감독팀을 구성하여 이날부터 착수수 들어갔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지난 2.5. 발표한「근로감독 종합계획」에서 밝혔듯이 고의 ․ 상습 체불 사업장에 대한 특별근로감독 실시 원칙에 따른 것으로 사업장 전반의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점검하여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남지역 항공우주제조업 분야에서 원·하청 간 생산과 노동에 대한 상생협력이 확산된다.고용노동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경상남도는 14일 한화그룹 본사에서 ‘항공우주제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공동선언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원청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 ▶협력사의 숙련인력 확보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제고 ▶공정거래 관계 등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한다. 그리고 협력업체는 ▶자사 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역량 강화 ▶연구개발‧생산성 향상 노력한다. 아울러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8일부터 26까지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민간과 협력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경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기업을 발굴하는 운영기관의 모집이 사업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이번에 운영기관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중 현업 기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턴(1.9만명), 프로젝트(6천명), ESG 지원형(8천명)이며, 2024년 확대된 지원 규모에 맞춰 더 많은 운
[공정언론 창업일보]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등 최근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건설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토부와 고용부, 그리고 금융위가 맞손을 잡았다.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는 6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유관단체들과 함께,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이 바라는 주택”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으로 최근 PF 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업체 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5일 임금체불, 고용평등, 외국인 고용허가제 등 직장에서의 모든 노동문제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초기상담 과정부터 모든 문제가 다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종합상담‧권리구제 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간 지방고용노동(지)청의 초기 상담부서에서는 주로 임금체불 문제를 중심으로 상담을 해왔다. 한편 직장 내 괴롭힘이나 성희롱 등의 경우에는 사건으로 제기된 이후에 보면 임금체불 등 다른 노동법 위반 사례도 얽혀 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개별 사안마다 여러 상담창구를 두는 것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5일 '공정과 상식의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24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올해 고용노동부는 그간의 노사법치확립 성과를 바탕으로 현장에 법치를 뿌리내리고 불법․부당한 관행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근로감독을 추진할 계획이다.◆엄정한 법 집행으로 사업주의 준법의식 확립 및 잘못된 관행 개선근로감독 이후에도 상습적으로 법 위반이 발생한 사업장에 대한「재감독」을 근로감독 유형으로 신설*․확대하고, 고의․상습 법 위반, 근로자의 건강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즉시 사법처리」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폭언‧폭행, 악의적 고발 등 민원인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키로 했다. 아래는 주요 대응 사례들이다. "A씨는 본인의 직장 내 괴롭힘 주장이 인정되지 않자 합리적인 이유 없이 담당 감독관 B에게 반복적으로 폭언·폭행을 하였고 이에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기관 고발을 지원하여 유죄판결이 확정됐다""워크넷을 통하여 일자리를 구하고 있던 민원인 A는 취업지원담당자 B의 업무용 전화번호의 문자서비스에 음란 사진을 전송하였고 이에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로 기관 고발을 지원하여 기소유예가 확정됐다"고용노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고용노동교육원(원장직무대행 김태현)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근절을 위해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전문강사의 예방 교육과 사내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일 밝혂다. 먼저, 사업장 자체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근로자용 교육자료」와 사용자가 꼭 알아야 하는 「사용자용 교육자료」를 PPT와 동영상으로 각각 제작·보급한다. 동 교육자료는 고용부·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또한, 전문강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