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건강가정기본계획이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확정됨으로써 '구하라법'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아이를 버리고 양육하지 않은 부모는 자녀 재산에 대한 권리가 원천적으로 결격되는' 법안 개정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29일 서영교 의원은 "'구하라법'이 향후 5년간 가족정책 추진의 근간이 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에 포함되어 27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고 밝혔다.'구하라법'은 10만명이 넘는 국민 청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