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성북을)은 23일 가맹사업법 직회부 결정을 환영하고 계류 중인 단체협상 5법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자영업자들은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긴축재정 등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로 총체적인 위기상황이다. 소상공인 매출액은 코로나 전(`18년) 월 평균 매출액 1,958만원을 회복하지 못하였고 영업이익은 2018년 283만원에서 2022년 258만원으로 급감하였다"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러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불공정한 거래구조는 종속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로이 임명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3일 이태원참사특별법과 전세사기특별법 등 민생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또한 "공공의료,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살릴 수 있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법과 지역의사 양성법도 통과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진 의장은 이날 가진 원내대표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의 협조가 절실하다. 어깃장 놓지 말고 꼭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정으로 국민의 고통이 지대하고, 또 민주당에 거는 국민의 기대가 그
[공정언론 창업일보]김현정 평택시병 국회의원 당선자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에 참여해 ‘수원지검 술판회유’사건 조작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22일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조작 특별대책단’ 출범식에 참석한 김 당선자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구치소 수감 중에 술파티를 열어서 이화영 부지사를 회유하려고 했다는 사건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필요하면 항의방문, 특검법, 국정조사, 대검의 감찰요구 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한명숙 전 총리
[공정언론 창업일보]간호법이 재발의됐다. 23일 최연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9일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의료대란 타개 및 초고령사회 간호돌봄체계 구축 위해 간호법 재추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번에 발의된 법안은 간호사의 업무 중 ‘의사의 지도 하의 진료보조’에 관한 내용을 '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하에 주사, 처치 등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명시하고, 구체적인 업무범위와 한계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함으로써 간호사 업무범위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최 의원은
[공정언론 창업일보] 험지 낙선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보수 재건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힘·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험지 낙선인에게 듣는다 -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을 중심으로 총선 패인을 분석하고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데 이어, 총선 참패를 딛고, 보수 재건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구체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속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은 22일 의료개혁의 목적은 오직 ‘국민’이며 의사들이 소통과 협의의 장에 나서기를 요청했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에 대해 지난달 배정한 신입생 증원분의 50~100% 범위에서 각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로써 내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당초 2,000명에서 1,000명 선까지 줄어들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정부가 한발 물러서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하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원점
[공정언론 창업일보] 황정아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변인으로 임명됐다.황 당선인 측은 "이번 대변인 임명에 대해 지난 19일 델리민주 유튜브 방송에 함께 출연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 당선인에게 대변인직을 제안했고, 21일 오후 한민수 대변인이 당직 개편 인선안을 발표하면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한민수 대변인은 당직 개편에 대해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한시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과제를 구분해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민주당이 제1당으로서 힘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비서실장에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심을 가감 없이 듣고, 여당은 물론 야당과도 함께 소통해 가려는 절박한 의지다. 다년간의 기자 생활과 5선의 국회의원, 청와대 정무수석 등 정치권 전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야말로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정 대변인은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라는 민심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고 ‘민생’과 ‘개혁’을 위해 더욱 폭넓은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에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1일 원내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의 강력한 '투톱 체제'로 국민이 부여한 임무를 완수하는 개혁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며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는 내달 3일 열린다.박 의원은 "총선 결과, 헌정사상 최초로 제1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차지했다. 국민이 윤석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을 심판했다. 그리고 민주당에는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개혁과제 완수의 책임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회방송(NATV)은 18일 밤 10시 에서 「연금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국민연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차 재정추계에 따르면 현행'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2%'(2028년까지 40%로 하향 예정)를 유지할 경우 2055년 국민연금기금이 소진될 것으로 예측된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논의를 거쳐 '더 내고 더 받는'1안(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인상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6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의료개혁과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여야 영수회담 및 국회의 중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상임공동위원장, 김윤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자입니다.의료공백, 의정 갈등이 50여 일 넘게 지속되면서 국민의 불안과 환자의 피해는 불안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인들은 긴 근무 시간과 무력감에 소진되어 가고 있습니다.윤석열 정부는 4월 10일 총선 이후에도 "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송석준 의원이 총선공약이행을 위한 잰걸음을 시작했다.15일 송석준 국회의원이 당선 후 이천시청과 지역 현안 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과 총선공약 이행방법을 모색하는 실무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시청 첨단전략산업과 직원, 의원실 보좌진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수도권 규제개혁, 반도체 신산업 육성방안 등 이번 22대 총선 핵심 공약사항 및 지역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천시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환경적 이점과 성장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에 지정되는 등 수십년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면서 지난 10일 치른 22대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바로 정부의 존재 이유"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민생, 고물가, 고금리, 주식, 부동산과 주거, 돌봄, 사교육 등 지난 2년동안 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교육에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16일 21대 국회를 마무리하는 3대 정치개혁 입법과제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우선 선거구 획정 지연을 근절하고 합리적인 선거제도 확립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의장은 총선 12개월 전 선거제 제출, 6개월 전 선거구 획정 등 절차와 시기를 구체화했으며 정당간 이해득실을 떠난 합리적 선거제 제안했다.김 의장은 두번째로 상시적 개헌논의와 국민 참여를 통한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개헌절차법」 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발의에서 국민참여회의 공론조사 결과·자문위
[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연합이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 또한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통해 민·의·당·정 4자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리고 갈등해소를 위해 국회가 적극적인 중재자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연합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공백과 의정갈등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연합 김윤 박흥배 위성락 임광현 정을호 등의 비례대표 당선인과,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정수
[공정언론 창업일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월10일 이전과 이후의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최근 정부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의 면면이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반영한 것"인지 우려를 나타냈다. 이 대표는 15일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내각과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과 관련한 많은 보도들이 있다. 잘 했으면 좋겠다.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전환하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진표 국회의장은 21대 국회 마지막 과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당면한 축소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는 지난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과 3월 원내 주요 정당 정책위원회에 전달한을 구체적으로 입법화하기 위한 후속조치이다.먼저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은 저출생의 주요 원인인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안이다. AI 디지털 교과서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1일 성명을 내고 22대 총선 결과에 부쳐 "성평등 국회를 위한 여성 국회의원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4.10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다양한 계층과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낼 정당이 없다"면서 "공룡정당이 된 민주당은 여성들의 표심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취임 초반부터 정치 개혁 없이 단지 정권 교체에만 의의를 두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일관했다. 후쿠시마 핵
[공정언론 창업일보]제22대 강동구갑 국회의원 선거 결과 진선미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어 4선 고지에 올랐다.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선미 후보는 50.1%를 득표하여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선거관리위원회 집계결과 이번 선거에 강동구갑 선거구 총 19만9천명의 유권자 가운데 14만8천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후보별 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후보가 50.1%, 국민의힘 전주혜 후보는 47.8%, 개혁신당 김기수 후보는 1.9%
[공정언론 창업일보]이번 총선결과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는 평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제22대 총선 평가 토론회를 개최하고 10일 치러진 총선에 대한 평가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박상인 경실련 재벌개혁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세력을 탄핵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할 결과"라고 총평했다. 그는 "대통령과 여당이 이 결과를 잘 새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오전 경실련 강당에서 열린 토론회의 좌장은 박경준 경실련 정책위원장(변호사)이 맡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