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올해 한층 확대되어 국민 곁으로 찾아온다. 한국마사회 협력 민간 우수 승마시설인 ‘그린승마존’ 중 힐링승마 사업에 참여할 승마시설 100개소를 선정 완료하였고, 11일부터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말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신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는 치유형 승마 프로그램인 동 사업은 그동안 한국마사회가 소방관 등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공익 직군 종사자 및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윤석열 대통령은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이유가 장래 수익감소를 걱정하는 것이라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는 의사들의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단언했다. 그리고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고 "의료계, 국민, 정부가 함께 테이블에 앉아 무엇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길인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대국민 담화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른 "현재 우리나라 의사들의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는 21일 보건복지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발표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강화를 위한 대책’에 대해 대체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양질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밝힌 입장문에서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책은 올 3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개최한 간호간병제도발전협의체에서 논의한 내용으로, 급성기·회복기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이에 필요한 비용을 보상하겠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대한간호협회가 23일 서울 장충체육관과 장충교회에서 전국 6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0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이날 기념대회에는 여야 국회의원과 유관단체장 등 국내 내빈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국제간호협의회(ICN), 유럽간호협회연맹(EFN), 일본간호협회(JNA), 네팔간호협회 등 세계 각국 보건의료 관련 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퍼포먼스 9인조 그룹 ‘인풍류’의 대북공연과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및 10개 산하단체 기수단이 입장으로 시작된 행사는 모두 3부 순서로 나눠 진행됐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노동부는 23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3년도 국민취업지원제도 우수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취업희망을 전해준 우수사례 41건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신용불량자 등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취업컨설팅, 직업훈련, 일경험프로그램 등)와 심리안정, 주거지원, 금융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자립을 지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사 38명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3개 기관에 장관상이 수여됐다.이정식
[공정언론 창업일보] 건강검진기관의 부당청구액이 5년동안 267억원이 청구됐다. 이 중 절반가량인 116억원이 환수됐다. 징수율은 43.58%로 나타났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최근 5년 사이 건강검진 기관의 부당청구한 건강검진비가 267억여 원으로 나타났으며, 의사 아닌 자의 대리검진 적발 또한 지속되고, 건강검진 기관의 부당한 검진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893개의 건강검진 기관이 건강검진비 부당청구로 적발되었으며, 이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용부가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지키' 본사업 운영을 21일부터 전국 48개 고용센터로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기 일자리를 전전하던 끝에 사회적 소통 없이 지내던 20대 청년 A씨는 진로가 막막한 상황에서 구미 고용센터의 도약보장패키지에 참여하게 됐다. 전담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 직업역량진단, 심리지원 연계 등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사회복지사로 장기 진로를 설계하였다. 청년전세임대주택 제도와 직업훈련을 연계 받아 안정적 주거 환경에서 관련 자격 준비에 매진하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간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윤석열 대통령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1차 단체행동에 돌입하기로 했다.특히 이들은 이날 "간호사 업무만 할 것"이라고 말하고 "간호사 면허반납운동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간호협회는 이날 간호협회 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대선에서 약속하신 공약인 만큼 대통령께 간호법 31개 조문을 정독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렸음에도, 말도 안 되는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대통령도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이에 대한간호협회는 1차 간호사 단체행동
간호법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제동이 걸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윤 대통령은 거부권 행사 이유에 대해 "간호법은 간호사 처우 개선과 환자 안전을 위한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행 의료법 체계와 조화롭지 않고 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어서 "간호법은 간호사를 독립된 직역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간호사 업무와 권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로 인해 간호사와 의사 간 업무 영
[창업일보 = 박우영 기자]방문간호지시서 최근 5년동안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방과’가 가장 많이 발급됐으며 지역별로는 경기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이 절반을 차지했다. 14일 신현영 의원은 최근 5년간 노인장기요양보험 내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건수가 2017년 11,965건에서 15,786건으로 31.93% 증가했고, 한방과 발급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신 의원은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건수는 2017년 11,965건에서 2021년 15,786건으로 최근 5년간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코로나19 산재 신청자 중 병원관계자가 40%나 차지했다. 특히 간호인력이 21%로 제일 많아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2020년~2021년11월까지 코로나19 산재현황을 받아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용 의원은 “예상대로 병원관계자, 간호인력이 제일 취약해서 안타까웠고,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병원관계자, 대면접촉자에 대한 안전보건에 대한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
[기사요약]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이 “간호법이 12월 정기국회서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문 앞과 현대캐피탈빌딩, 금산빌딩 인근 등 3곳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집회’를 갖고 의협과 병협에 ‘허위사실 유포 즉각 중단하라’강력하게 요구했다. 또한 이들은 이날 "불법진료 주범은 ‘의사 부족’이며 법정간호인력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은 ‘퇴출하라’고 주장했다.[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코로나 현장 간호사들이 여의도에 또 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대리수술한 의료기관 인증·전문병원 지정 취소하자“최근 인천과 광주의 척추전문병원에서 일어난 대리수술 사태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거나 전문병원으로 지정‧운영 중인 병원이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사실이 드러나면 인증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의료기관 인증, 전문병원 지정 등 정부 공인을 받은 병원의 무면허 의료행위가 드러날 경우 인증을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 2개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대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가 집단면역 형성에 필요한 인구의 70%인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1, 2차에 걸쳐 올 11월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26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가진 '코로나19 백신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행은 이날 "기존에 계약된 백신 1억 5,200만 회분, 즉 7,900만 명분에 더하여 지난 주말 화이자 측과 백신 2,000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다"면서 "그 결과 우리는 총 1억 9,200만 회분, 즉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기저질환 없이 건강하던 40대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가 걸리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건강하던 40대 여성 간호조무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뇌척수염으로 인해 사지가 마비된 백신접종 피해의심사례를 밝히며 백신 부작용 피해에 대한 정부의 보호 대책을 시급히 확대·강화할 것을 촉구했다.서 의원에 따르면 동 사례 피해자인 A씨는 경기도 한 병원에 근무하는 40대 여성 간호조무사로, 지난 1월 병원 채용을 위해 실시한 건강검진에서‘특이 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