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12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앞두고 조기 경영정상화 방안 중 하나로 임직원 미지급 임금채권에 대한 출자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쌍용차 관계자는 "이는 7월 28일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을 체결하면 별도 세부 합의로 시행키로 했던 사안이다. 이에 회사는 후속 조치로 10일 출자전환과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안내서를 임직원에 공지했으며, 희망자를 대상으로 출자전환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임직원들의 출자전환은 향후
쌍용자동차는 쌍용자동차 노사 및 KG컨소시엄 간의 고용보장 및 장기적 투자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 3자 특별협약서를 체결했다.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7월 28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그리고 KG컨소시엄을 대표해 인수 단장으로 임명된 KG ETS 엄기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특별 노사합의서는 최종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을 토대로 3자가 최종 합의한 내용으로서, 상호 간 신뢰와 진정성을 담아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쌍용자동차는 12일 지난해 7월 자구노력 중 하나로 추진했던 무급휴업에 따른 1교대 전환을 1년 만에 끝내고 주간 연속 2교대를 재시행한다고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비용 절감 등 자구노력 중 하나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 생산 라인을 1교대로 전환하면서 전체 기술직은 50%씩 2개 조, 사무직은 30%씩 3개 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이러한 자구안 시행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시장 상황에 맞춰 노사가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마련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발전적
쌍용자동차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이로써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이에따라 최근 신차 토레스의 약진으로 쌍용자동차가 무쏘의 영광을 되찾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레스는 6월 27일 현재 2만5000대의 사전 계약을 받아놓은 상태다. 29일 쌍용자동차는 서울회생법원 허가를 받아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으며,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