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오영수(78)가 한국인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이정재는 아쉽게 불발됐다.9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개최됐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은 TV 드라마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오영수는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테드 라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인구 1000만 이상 OECD 회원국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3% 달성에 평균 47.1일 걸렸다. 우리나라는 53일이 걸려 5.9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OECD 회원국의 초기 백신 접종 속도를 보여주는 Our World in Data 자료에 이같이 나타났다.최 의원은 "우리나라의 경우 2월 26일 첫 접종을 시작해 4월 19일에 백신을 한 번이라도 맞은 인구가 3%를 넘었다. 첫 백신 접종일을 포함해 53일 만에 3%를 넘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