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4차재난지원금 '확인지급'의 경우 지속적인 지급지연 등으로 자영업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은 4차 재난지원금의 기약없는 지연과 명확하지 않은 지급 기준이 자영업자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중기부가 시행하는‘버팀목자금’과‘버팀목자금 플러스’는 국세청 DB자료를 토대로 미리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 이뤄지는 ‘신속지급’과 사업주가 직접 제출한 서류를 심사 후 지급하는 ‘확인지급’으로 나뉜다. 이중 ‘확인지급’의 경우 공지한 심사 기간과 달리
[창업일보 = 성창일 기자]4차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다. 정부는 29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버팀목자금이, 30일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해당자에게 지급한다.소상공인의 경우 집합금지·영업규제 업종 및 매출감소여부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된다. 특고, 프리랜서에게는 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원하며 노점상, 소농민, 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빈곤계층에 30만~100만원까지 두루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코로나19로 경영·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483만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6조7천억원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