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단 방역조치 강화로 인한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적모임 인원을 6인으로 상향 조정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9시로 제한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고 말하고 "다만 오래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정부가 '5인이상 집합금지'조치를 3주 더 연장했다. 이에따라 23일까지 '수도권2단계·비수도권1.5단계'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된다. 또한 정부는 6월까지 하루 1000명대를 유지하면 7월부터는 사적모임 금지, 운영시간 제한 등 여러 방역조치를 완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3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브리핑을 통해 “단 하루 평균 환자가 800명 수준으로 유행이 커지는 경우 단계를
[창업일보 = 김진우 기자]오늘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의 영업이 금지된다. 또한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도 3주간 연장된다.아울러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인 운영시간 제한을 현재대로 유지하되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밤 9시로 앞당겨질 수 있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은 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수도권 2단계와 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하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권 1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