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비롯한 한국노총 참여연대 민변 등이 연대하여 활동하는 는 16일 윤석열 정부의 꼼수 결산을 비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99%상생연대는 성명에서 “부자감세 대가가 재정적자와 국가채무 증가인가"라며 윤석열정부의 꼼수결산을 규탄하고 "제22대 국회는 여당과 기재부의 재정권력의 오남용을 견제하고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이날 99%상생연대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지난 11일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23년 회
[공정언론 창업일보]고용노동부는 작년 7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의 2023년도 4분기 말 기준 적립금액, 수익률 등 주요 현황을 공시했다. 2023년도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정부로부터 승인받은 30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현재 30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적립금액은 12조 5,520억원으로 3분기 대비 7조 4,425억원 가량 크게 증가했다.또한,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지정 가입자 수는 479만명으로 3분기 대비 약 88
[공정언론 창업일보]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합당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24일 오후 합당을 선언하고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미래' 비전을 담은 발표문을 낭독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이날 합당 기자회견에서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또한 "미래를 주도할 '대세기술, 필연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 빈 살만의 미래 비전인 의 꿈, 우리는 왜 못하는가. 한국의희망과 개혁신당은 첨단산업이 주도하는 미래도시 를 건설할 것"을
[공정언론 창업일보]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예로부터 용은 12띠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동물로 힘과 행운 등을 상징한다.특히 올해는 60년에 한 번 돌아오는 푸른 용의 해로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는 의미를 더한다.청룡띠를 맞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 중인 64년생 청룡띠 조교사를 만나봤다. 청룡의 기운을 받은 그들이 전하는 각오와 경마 팬들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를 들어보자.조교사 인생의 화룡정점 찍을까, 서범석 조교사(12조) 1999년 데뷔한 서범
[공정언론 창업일보]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총선 앞두고 돈푸는 정부, 국가재정은 나 몰라라 하며 선거에만 매달리는가"라며 비난했다. 권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가 “경기회복을 이끌겠다”라며 상반기에만 SOC예산 12조 4천억을 조기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설 전후로 정부가 임금을 주는 직접 일자리에 70만 명을 채용하고, 설 민생 대책으로 차례상용 사과, 배 등을 최대 60% 할인하고 숙박비 할인쿠폰을 20만장 뿌린다고 한다. 건전재정을 내세우며 국민을 위한 예산을 꽁꽁 잠그더니, 총
[공정언론 창업일보] 경실련은 27일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LH 공공택지 매각실태를 발표하고 "대통령은 LH 개혁 공공택지 공공자산 매각 중단을 직접 지시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실태조사에 따르면 LH는 10년동안 여의도 14배(강남구 넓이), 공공주택을 지을 땅을 78조에 매각했으며 임대아파트용 택지도 103만평을 매각해 사실상 장기공공주택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매각않고 계속 보유했으면 공공주택 100만채 확보, 공공자산 38조 이상 증가했다"면서 "LH의 주택개발업무를 중단시키고, 3기 신도시 대규모 공급정책
[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내년 어업인과 회원조합을 지원하기 위한 ‘회원지원자금’ 등 어업인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수협은 24일 수협 본사 2층 독도홀에서 전국 수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이 2024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수협은 내년도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으로 어업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각종 수산현안 대응과 어업인·회원조합 지원 강화를 예산 편성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내년도 사업규모는 총 12조 2,368억 원으로 최종 확정 됐으며, 지도사업은 올해 대비
[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요임원단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앙위 규정 제12조 및 제17조에 의거 하여 특히 학교현장의 어려운 여러 가지 여건속에서 교육발전과 당과의 소통활동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조금세위원장(현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장, 대통령직속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장) 및 김종식수석부위원장(현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전 한국교총사무총장)외 50여명의 부위원장, 250여명의 위원등이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 활동하게 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글로벌 K-POP 팬덤이 2억만 명애 이르며 K-POP 팬 10명 중 9명은 한국 여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밝혀져 케이팝 행사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인식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종합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지자체 단위에서 열고있는 K-POP 축제를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만들어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팬은 약 1억 7,800만 명에 달하고, 글로벌 K-POP팬 10명 중 9명은 한국여행을 희망한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최근 5년간 적발된 불법 외환거래 규모가 13조원대로 이 중 96%는 환치기·외화밀반출 등의 외환사범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불법 외환거래 적발 규모는 13조 1,321억원이었다.불법 외환거래 규모는 2020년 7,189억원에서 2021년 1조 3,495억원, 2022년 6조 3,346억원으로 불과 2년새 9배 가까이 급증했다.유형별로 보면, 환치기·외화밀반출 등 범법행위로 적발된 외환사범이 12조
[공정언론 창업일보]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성명을 내고 기재부의 공공기관(한국수출입은행)을 악용한 정책자금 운용 추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과거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 부실화 사태 재탕 우려 했다. 경실련은 "지난 해 10월 기재위에 회부되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법안이 있다. 「경제안보를 위한 공급망 안정화 지원 기본법(이하, ‘공급망 기본법’)」이다. 공급망 기본법은 최근 ‘코로나 펜데믹・저탄소 경제로의 전환・러-우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전력의 부채가 201조에 달하며 부채비율도 574%나 돼 누적 한전채가 78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빚더미 한전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김영선 의원은 지난 22일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에게 한국전력공사 재정 문제를 지적하면서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창했다.김영선 의원은 “한전 적자가 201조이고 채권을 2~5배로 올리는데도 불구하고 채권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고 한전의 재정 상태 악화를 지적하면서, “한전은 파산했다고 생각하고 불요불급한 부
이달들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3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고 신용대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등 시중 5대 은행의 20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5700억 원으로 6월 말 대비 3,246억 원가량 증가했다. 이는 5월달의 1,431억원, 6월달 6,332억원에 이어 연속 3개월동안 대출 잔액이 늘어난 것이다.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담대 잔액은 512조3,397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9,390억 원 늘어났다. 은행권에선 7
OK금융 최윤號 종금사도약 순항 중(?)▶“부당내부거래·총수일가 사익편취”의혹 덜어내야 ▶“부실채권·일감몰아주기·노사갈등 등 반ESG도 넘어야 할 산”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OK금융그룹(회장 최윤. 이하 OK금융)이 대부업 청산에 속도를 내면서 종합금융회사에 한 발 더 성큼 다가섰다. 22일 금융위원회는 OK저축은행이 제출한 ‘러시앤캐시’로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대부의 영업자산 양수도 승인 신청서를 인가했다.이에 따라 OK저축은행은 아프로파이낸설대부가 가진 대부업 사업 관련 자산과 부채를 모두 넘겨받게 된다. 현재 러시앤캐시 대
국회는 26일 국민의 희망이 담긴 '국민동의청원'을 소개했다. 아래는 각 날짜별로 공개한 국민동의청원이다.◆ 6월 20일 공개「개인과외 장소를 집으로 한정하는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수정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진행 중(7월 20일까지 5만명 동의 필요)이다. 개인과외 장소를 학습자의 주거지 또는 교습자의 주거지로 제한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2조제3호를 개정해 사생활 비밀 및 자유권을 보장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동물학대 및 살해에 대한 처벌 강화에 관한 청원」은 현재 동의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31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상임부위원장에 대해 법에 따라 직권으로 위원 해촉을 제청했다고 21일 밝혔다.최저임금법 시행령(제12조의2 제3호)은 직무태만, 품위손상이나 그 밖의 사유로 인하여 위원으로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를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해촉 사유로 규정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김준영 위원이 불법시위 및 정당한 공권력 집행에 흉기를 사용하여 대항한 것은 노사법치에 정면으로 어긋나는 불법행위로서, 이는 전체 근로자를 대표하여 최저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여수시를 비롯한 석유화학단지의 주변지역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석유화학단지 주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이 반드시 제정돼야 한다"며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을 촉구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이 세계 5위에 달하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전체 제조업 생산의 6.1% 또 수출의 7.9%를 차지하는 핵심기반산업이지만, 여수, 울산, 서산에 밀집된 석유화학
저소득층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각종 금융지원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최근 3년 내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한계상황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영업타격을 입고 대출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자영업자의 대출 부실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상호금융·대부업체 등 비(非)은행권의 중·고금리 대출을 크게 늘려왔기 때문에, 향후 금융지원 종료 이후 2금융권의 '자영업자 발(發)' 건전성 위기도 우려된다.◇ 1천조 넘은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시설물 10곳 중 4곳이 지진 위험에 노출돼 있고, 이중 교량은 10곳 중 6곳 이상이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국가 주요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수행 점검과 사후관리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시설물 내진성능평가 관련 내진보강 권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내진성능평가 검토 결과 대규모 1종 시설물 580곳 중 229곳(39.5%)이 내진성능 보강이 필요하다고 권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6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달성만을 위한 졸속 입법”이라고 말하고 "우주산업도 특정 민간 기업에게 일감 몰아줄 것인가"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한국판 NASA로서 범부처 우주 정책 총괄을 담당하는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이나 우주항공청이 대통령 직속 기관이 아닌 과기부 산하 중앙행정기관으로 설치되고, 민간 전문가 채용에 유례없는 특혜가 제공돼 법안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