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 사칭 이메일·문자메시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아야한다. 국세청은 10일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국세청을 사칭한 다양한 종류의 악성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이 유포될 우려가 있으니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국세청을 사칭하여 '소득세 미납안내' 라는 제목으로 개인명의 계좌에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례
[공정언론 창업일보] 수협중앙회가 올해 기후변화와 경영비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국내 수산물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늘고 있는 수산물 수요에 비해 생산이 둔화되어 수산물 자급률은 하락하고, 어가소득도 정체될 것으로 전망했다.수협중앙회 산하 수산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수산경제연구원(수경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수산경제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업은 수산자원, 기상상태, 수온변화 등 자연, 환경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심리와 경기변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건설·제조·음식‧소매업 등 중소‧영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직권연장한다. 대상인원은 약 128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8일 국세청은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위 영세사업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2개월(3월2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각 업종별 주요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건설업‧제조업고금리 장기화, 부동산 경기 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건설·제조업을 영위하는 중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이 16년 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고도화하여 전면 개편했다. 국세청은 5일 개통 후 16년만에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을 사용자 중심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하는 고도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5일 새로운 시스템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세청이 조세법령, 세법해석례, 심사․심판례, 법원 판례, 국세청 발간책자 등 다양한 국세법령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새로운 국세법령정보시스템은 산만하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올해부터 신협 조합원 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한도가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상향되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중소·서민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됐고, 이를 통해 신협 출자금의 비과세 한도는 1992년 5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상향된 후 32년 만에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올랐다.이달 1일부터 조합원의 출자금 중 2천만 원까지 배당에 대한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2천만 원을 비과세로 출자
[공정언론 창업일보] 강도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조업 중인 어업인과 소통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강도형 장관은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본부 상황실을 찾아 전북 군산 선적 제6대광호 선장과 교신하며 안전 조업을 당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이에 앞서 강도형 장관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장관으로서 첫 일정을 해양수산인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노동진 회장은 이날 강 장관과 일정을 함께 수행하며, 어려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4일 다국적기업이 정당한 조세납부 의무를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우리 기업의 제도준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신국제조세대응반(반장 김문희)’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의 디지털화로 인해 고정사업장을 기준으로 과세권을 결정하는 기존 국제조세체계의 실효성이 감소했다.다국적기업은 사업장 설립을 회피하고 저세율국에 소득을 이전하는 등의 방식으로 조세회피를 확대해왔으며, 이에 따라 기존 국제조세체계에 대한 변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배경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3일 팀장급 정기 전보 인사를 실시하고 인사발령 명단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날 발표한 인사명단이다. ◆인사 명단
[공정언론 창업일보]2월은 내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도 작년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해야 하는 달이다.외국인 근로자의 연말정산 일정 및 공제항목과 세액계산 방식은 원칙적으로 내국인과 동일하다.다만, 주택마련저축 납입액 소득공제는 세대주일 것을 요건으로 하므로 주민등록법상 세대주가 될 수 없는 외국인은 거주자라 할지라도 적용받을 수 없다는 차이가 있다.19% 단일세율, 기술자 감면과 같이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세특례 규정도 있으니 외국인 근로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 연말정산 대상인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창기 국세청장은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불법 사금융을 엄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룰 끝까지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청장은 "불법사금융과 같이 서민 생활의 안정을 해치고, 약자의 어려움에 편승하여 이익을 편취하는 탈세행위에 대해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TF’를 중심으로 세무조사, 재산추적, 유관기관 공조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엄단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청장은 또한 "과세주권을 침해하고 국부를 유출하는 공격적 조세회피와 지능적 역외탈세, 대기업, 대자산가의 편법적인 탈세, 기부금을 부정 사용하는 공익법
[공정언론 창업일보]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일 2024년은 새마을금고의 신뢰강화, 경쟁력 제고, 건전성 확보라는 3가지 원칙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김인 중앙회장은 또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이겨내는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희망찬 새마을금고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공정언론 창업일보]신협중앙회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8대 포용금융 지속 추진, 대형조합과 농촌‧소형조합의 동반성장,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등을 새해 목표로 제시했다. 2일 오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갑진년(甲辰
[공정언론 창업일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2일 새벽 수협 강서공판장(서울 강서구 소재) 초매(새해 첫 경매)현장에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모두가 잘사는 협동정신을 구현해 어업인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신년 사업 구상을 밝혔다.이날 강서공판장을 찾은 노동진 회장은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시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이어 수협 본부청사(서울 송파구 소재) 열린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를 가장 먼저 듣고 해결하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정언론 창업일보]새해부터는 기준판매비율 도입으로 국산 주류와 승용차 가격이 인하된다. 이에따라 세금부과 기준금액으로 국산 주류는 22%, 국산 승용차는 18%가량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1일 "국산 주류(2024년 1월)와 국산 승용차(2023년 7월, 이하 국산제품)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하여, 외국산 제품과의 세금 역차별을 해소하고 국산제품 가격 인하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기준판매비율은 세금 계산 시 세금부과 기준금액(과세표준)에서 공제하는 세금할인율 개념이다. 지금까지 국산제품은'판매비용과
[공정언론 창업일보]국세청은 30일 배달라이더,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개인간병인, 목욕관리사 등 인적용역 소득자에게 소득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실시한 결과 최근 2년 동안 1조500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인적용역 소득자 400만 명에게 2022년 귀속 환급금 8,230억 원을 신고 안내한 결과 311만 명에게 8,029억 원을 지급하였으며 8월에는 과거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178만 명에게 2018년~2022년 귀속 환급금 2,220억 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여 12월까지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MG새마을금고 인재개발원에서 피지 새마을금고 전국 확산을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의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일환으로 피지 정부 2개 부처(농어촌개발부, 협동조합부) 공무원 및 마을주민 총 1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연수대상자들은 새마을금고의 운영방식 및 저축·대출 등 금고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단위 새마을금고에 대한 견학 등에 참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6
[공정언론 창업일보]새마을금고중앙회는 29일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청바지 업사이클링 가방과 후원물품 100세트(문구용품, 기초생활용품 등)를 지난 26일 ‘동방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업사이클링(Upgrade + Recycling)은 사용된 제품을 새로운 제품 또는 높은 가치를 가진 제품으로 재가공하 거나 재활용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그린MG 자원순환 돌돌진 캠페인」은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기부한 안 입는 청바지를 모아, 업사이클 가방으로 재탄생시켜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누리고자 실시한 친환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9일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재산추적조사를 통해 잠정 2조 8000억 원의징수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강제징수 회피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성실한 납세문화 정착 유도에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경제적 능력이 있음에도 재산을 숨기고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기획분석을 확대하고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등 철저하게 재산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국세청은 올해 국세청에서 추진한 주요 재산추적조사 대상은 다음과 같으며, 상반기에는 변칙적 수법을 이용한 강제징수 회피
[공정언론 창업일보]수협중앙회는 28일 승진, 전보, 파견 등의 인사를 단행하고 인사발령 명단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날 밝힌 수협중앙회 인사명단이다. < 승 진 >[부장급]△경영지원부장 박정순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송효진 △연수원장 전다윗 △교육 최영동[팀장급]△경영지원부 대외협력팀장 이우승 △감사실 일반감사2팀장 김상진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권민수 △ICT전략실 ICT정책보험팀장 이현 △경영지원부 노량진개발사업팀장 배동현 △어업양식지원부 바다환경팀장 유충열 △어선안전조업본부 어선ICT지원팀장 임병진 △상호금융본부 상호상품개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세청은 28일 올해 역외탈세 1조 3,500여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 역외탈세 세무조사에서 적발된 주요 탈세 유형은 △법인 소득‧자금 국외 유출, △국외 소득 누락 및 편법 증여, △다국적기업의 지능적 국내 과세 회피 등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올 한해, 우리청은 국제 거래에 대한 분석 및 혐의정보 수집을 통해 역외탈세자를 적발하고 세무조사를 연중 실시하였으며, 특히, 5월에 역외탈세자 52명에 대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하여 역외탈세에 대한 국세청의 엄정한 조사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이런 노력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