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가맹점주·수탁사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을 위한 현장 간담회가 9일 열렸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공동의장 하승재, 김진우, 송명순),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이계훈, 이윤호),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박주민)·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 이동주)는 이날 투썸플레이스 마곡역점에서 「자영업자 협상권 및 거래안정성 보장방안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는 동안 시장의 온라인화·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 등 산업전환이 빠르게 이뤄졌으며, 자영업자들의 대기업·플랫폼 종속성은 더
2024년 적용 최저임금 시간급이 9,86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에 비해 240원이 올랐으며 월 환산액은 206만74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4일 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시간급 9,86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6만740원(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기준)이며,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0일 최저임금위원회가 15차례 전원회의를 거쳐 의결한 최저임금안을 고시한 이후 7월 31일까지 이의제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4일 배민아카데미와 함께 ‘외식업 마스터 스쿨’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매출 증대와 로컬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부산·광주지역을 거점으로 총 5주차에 걸친 단계별 학습을 지원하며, 우수참여자로 선정된 업체는 메뉴 진단, 디자인, 브랜딩 컨설팅에 이르는 외식업 전문가의 멘토링 및 코칭을 제공받는다.교육생 모집은 7월 14일 오후 1시부터 7월 31일 자정까지이며, 창업 3년 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7일 새출발기금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지원 협약'을 통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새출발기금 대상은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이다. 부실차주는 3개월 이상 장기연체 등으로 부실이 이미 발생한 차주이며 부실우려차주는 조만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차주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조원 (채무액 기준)을 지원한다. 부실차주의 경우 순부채 60~80% 원금조정, 이자·연체이자 감면, 장기분할 상환 등의 지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국회 교육위 간사)는 “민주당의 거짓 괴담 선동은 아이들에 대한 정치테러”이 의원은 7일 오전에 개최된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민주당의 거짓 괴담 선동에 대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불안과 공포심을 키워 정치적 사익을 추구한다면 테러리스트와 다를 게 없다. 야당의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 조장은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그리고 횟집 자영업자분들에 대한 테러다. 거짓 괴담으로 과학적 진실을 덮으려는 것 또한 반교육적 작태이자 아이들에 대한 테러이다. 야당은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임을 모를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는 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정치적 공방을 거듭하고 있는 여야를 비판하며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제기준에 적합하다고 한 것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며 이에 대한 좀 더 정확한 설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민주당은 오염수 선동을 중단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과학적 증거와 방안을 더욱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이제 여야 정치권은 후쿠시마 오염수 논쟁
윤석열 대통령은 대곡-소사 복선전철 시승 "수도권 출퇴근 30분대 공약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개최된 고양 대곡- 부천 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대통령은 경기도 부천시 원종역에서 열린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 기념’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했다.현장에 나온 주민들은 교통편의 개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에서, ‘윤석열
최근 수년간 코로나19 충격과 경기 부진의 고통을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자영업자들 가운데 더 이상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권 연체율이 이미 1%로, 코로나 사태 직전 수준을 넘어서 무려 8년 만에 최고에 이르렀고 중·저소득층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2%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은행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 등 ‘2금융권'(비은행 금융기관)에서 대거 돈을 끌어 쓴 결과, 자영업자 연체율 역시 2금융권을 중심으로 뛰고 있다.더구나 이런 ‘자영업자 대출 대규모 부실' 사태가 대출 만기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연설과 관련해 "‘이재명식 적반하장의 결정판’이었으며, 이것이 과연 원내 제1당의 대표연설이 맞는지 귀를 의심하게 하는 수준이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과 가계부채 급증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바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비과학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국민들에게 강요하고, 26번의 정책 실패로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송 의원은 "전기·가스요금의 인상도 마찬가지이다. 에너지 포퓰리즘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맥키스컴퍼니(대표이사 김규식)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홍보 문구를 담은 이제우린 보조상표 후원식을 소진공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맥키스컴퍼니는 지역 소주인 ‘이제우린’ 20만병에 고용보험료 지원 내용 문구를 삽입하여 6월 중순부터 유통 중이다. 이를 통해 대전·충청권역 소상공인들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여, 폐업 시 실업급여를 통해 생활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소진공은 ‘18년부터 사업주도 임금근로자와 같이 실업급여·직업능력개발지원의 혜택을 주는 자영업자 고
김정훈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배민분과장)은 1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통해 "단식 17일째! 라이더가 죽어간다. 배달의민족 이사회 의장 김봉진이 책임져라"고 밝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배달의민족은 2022년 영업이익 4,200억을 달성했지만, 배민라이더의 기본배달료는 9년째동결하고 있다. 배민의민족 라이더들은 함께 살자며, 배달의민족과 단체교섭을 진행중이지만, 사측은 아직 라이더와 상생의지가 없어 보인다.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5월30일 현재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
이날 배달플랫폼노조는 "5월31일 현재 홍창의 위원장과 김정훈 배민분과장이 17일째 배달의민족 본사 앞에서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홍창의 위원장은 평소 고혈압으로 인해 지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단식에 참여했다. 김정훈 분과장은 배달의민족 홍보팀에서 추천할정도로 성실하고 능력있는 라이더였는데, 현재 생계를 포기하고 단식에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 두사람이 17일 전 시작한 단식이이제는 죽음으로 다가오고 있다. 제발로 오래 서있기도 힘들고, 지속적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노조는 24시간 상주시스템을 마련하여 불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는 2일 오전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 권대수 부이사장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 김귀수 가계지원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협약은 소진공이 보유한 연체채권 채무자를 포함한 취약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소진공 보유채권의 효율적 정리를 위한 방안 모색 ▲취약·연체 소상공인 및 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소상공인 업종별 현안해결 연속간담회」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여 기획된 행사로서 업종별로 소상공인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가능한 문제는 바로 해결방안을 마련하도록 기획된 간담회이다. 이번 행사는 그 첫 번째 시간으로 「배달앱」을 주제로 한 간담회였다. 서영교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 서울 중랑갑), 이동주 국회의원(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연구책임
소상공인와 중소기업도 단체교섭권 보장될까?단체교섭권은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로 알려졌지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단체교섭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기본사회와 을의 경제적 기본권-대·중·소기업의 상호대등한 교섭권보장방안’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대기업 등을 상대로 대등한 협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단체교섭권 보장방안을 논의했다.‘을의 경제적 기본권’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와 민주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우원식 의원·김경만 의원·이동주 의원과 (사)기
저소득층 자영업자들이 정부의 각종 금융지원에도 불구하고 연체율이 최근 3년 내 최고를 기록하는 등 한계상황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영업타격을 입고 대출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돼 자영업자의 대출 부실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턱이 낮은 상호금융·대부업체 등 비(非)은행권의 중·고금리 대출을 크게 늘려왔기 때문에, 향후 금융지원 종료 이후 2금융권의 '자영업자 발(發)' 건전성 위기도 우려된다.◇ 1천조 넘은 자영업자 대출
국세청은 27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이날부터 내달 8일까지 모바일·서면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2022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 앱)·ARS 전화를 이용해 세무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하면 된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는 세무서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모두채움 서비스를 확대하고 홈택스 화면을 단순하게 개선했다.소규모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근로소득 이외에 다른 소득이 있는 직장인, 주
조원진 우리공화당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본인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해서 “문재인은 5년간 서민 피를 빨아 먹었다”며 문 전 대통령을 신랄하게 비판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위기에 빠졌고, 국가 부채가 무려 1000조원을 돌파하였다”면서 “자숙해도 모자랄 전직 대통령이 자신의 영화를 찍는 모습에서 북한 김정은의 두꺼운 얼굴이 보인다. 지금이라도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조원진 당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의 바지를 붙잡
서민경제가 고금리로 신음하는 가운데, 빚의 대물림을 막고 금리인하를 유도하는 이른바 ‘금리인하법’ 개정이 추진될 전망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16일 대출성 상품에 관한 계약체결 시 신용보험을 판매하는 행위를 불공정영업행위의 예외로 정하여 허용함으로써 금융소비자의 대출에 따른 위험관리 수단으로 신용보험을 활성화하고, 고금리 시기에 금리인하를 견인하여 금융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하기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한다고 밝혔다.현행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금소법)에 따르면
"사회공헌으로 위장된 기업들의 탐욕은 바람직하지 않다"최근 국내은행 사회공헌 지출액이 1조 원이 넘는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어떤 사회공헌활동을 했는지 세부 내용이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독과점 기업의 ESG워싱에 대한 비판과 고착화된 수탈적 구조 개선을 촉구하는 의견이 높다.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공헌이 기업 이미지 세탁을 위한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되며, 사회공헌을 위장한 기업 이미지 세탁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독과점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