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통령부터 정부 전체가 노동 혐오에 빠져 노동자를 적대시한다면 노동자는 누구에게 기대야 하느냐. 노동자도 국민이며 국민을 적대시하는 정권은 존재 이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기업과 정부가 되어 노동자 때려 잡는 것이 노동개혁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기업이 한몸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거대노조 불법행위 명분 없는 파업 운운하며 사회 곳곳의 부조리와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언제부터 노조가 우리 사회 발전을 가로막는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대변인은 2일 "민생 경제 위기의 극복은 국민의 삶을 보듬는 국가 역할을 되찾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장 난 레코드처럼 3대 개혁만 외치지 말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분명한 의지와 청사진을 제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재진 없는 신년사를 갖고 특정 언론사와 인터뷰를 한 것과 관련해 "선택적 소통은 소통이 아니라 일방통행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재진 없는 신년사로 신년 기자회견을 대신하더니 특정 언론사와만 대문짝만한 신년 인터뷰를 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선택적 정의, 선택적 기억도 부족해 선택적 인터뷰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캐물었다.이 대변인은 이와관련 "국민의 질문은 피하고 국민께 말하고 싶은 것만 전달하겠다는 것인라"라고 되묻고 "선택적 소통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신년사로 3대 개혁을 발표한 것에 대해 민생경제 위기극복 청사진부터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일 "경제 지표들이 차갑게 얼어붙으며 겨울 한파보다 더 차가운 경제 한파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무역 적자는 역대 최대치인 약 60조 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소비자물가상승률은 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인 5.1%를 기록했다. 경제 위기의 한파는 서민 경제부터 얼어붙게 하고 있습다. 고금리ㆍ고물가로 서민 부담은 늘어나는 가운데 전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 2공항 군사공항 활용반대 및 관련 용역보고서를 즉각 공개하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회견엔느 제주시갑의 송재호 의원과 서귀포시 지역구를 두고 있는 위성곤 의원님이 함께했다. 오 지사는 "제2공항으로 갈등을 겪어온 제주가 세밑 정국에서 더 큰 혼란에 휩싸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는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에서 핵 배치를 포함한 제주 군사기지화를 논의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는 "특히 제주 제2공항 건설 추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28일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이날 회견에는 강선우, 전혜숙, 서영석, 김원이, 남인순, 강훈식, 고영인, 김민석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건강보험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도입한 국고지원 규정이 일몰제 적용을 받아 이달 31일 이후에 효력이 사라질 처지에 놓여 있다. 이는 결국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지속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사라지는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건강보험의 재정은 건강보험법과 건강증진법에 따라 일반회계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수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관련 국회가 비리 부패 혐의자의 방탄막을 자처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이재명 대표도 검찰 수사에 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밝힌 만큼 노웅래 의원 또한 국민적 의혹과 혐의에 대해 당당하게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류 의원은 "6천만원대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오늘 본회의에 상정된다. 이번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은 앞서 21대 국회에서 처리한 더불어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27일 안전운임제 3년 연장 법안이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 관련된 법이 국토위에서 통과됐다. 지금 법사위에 상정돼서 처리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법사위에서의 논의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오늘 법사위 안건에도 국민의힘의 반대로 상정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규탄 하고 법사위에 관련된 법이 상정돼서 통과돼야 된다는 것"을 촉구했다.우원식 의원은 모두발을 통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사면에 대해 부패 세력과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고 비하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명박 부패 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을 풀어준 묻지마 대방출 사면이다. 특히 국민 정서는 안중에도 없는 내 마음대로 사면"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력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지만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는 법치주의는 도대체 실체가 무엇인가. 부패 세력, 적폐 세력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안보 태세와 군 통수권자로서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안보 참사마저 전 정부 타령하며 국군 통수권자로서의 자격을 의심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가 대한민국 영공을 침범해 7시간 동안 휘젓다가 유유히 사라졌다. 무인기는 민간인 지역과 서울 상공에까지 접근했다. NSC(국가안전보장회의)는 열리지 않았고 대피 문자도 공습 경보도 없었다. 군은 단 한 대의 무인기도 격추하지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은 '안보참사'라고 규정하고 그 책임자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대한민국의 영공이 북한의 무인기 다섯대에 뚫렸습니다. 대한민국의 안보가 뚫린 것이며 용납할 수 없는 안보 참사"라고 말했다. 안 대변인은 "북한 무인기 5대가 대한민국 영공을 7시간 동안 멋대로 누비며 우리 군의 안보 태세를 농락했다. 적기가 서울 상공까지 침투했지만 격추는커녕 오히려 우리 공격기 한 대만 추락했다. 만약 공격형 무인기라서 서울 상공에 폭탄이나 생화학무기를 떨어뜨렸다면 상상
더불어민주당이 북한 무인기에 한국 영공을 침범당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7일 "북한 무인기에 수도권 상공을 내주며 대한민국의 안보는 농락당했다"면서 "북한 무인기에 농락당한 안보 대통령은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라고 물었다. 안 대변인은 "우리 군은 격추에 실패했고 무인기는 유유히 북으로 돌아갔다. 방공망에 작은 구멍이 뚫린 것이 아니. 안보 참사 그 자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대통령실은 안보 참사가 일어나고 있는 중에도 국가안전보장회의 NCS를 소집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석열 정권이 노동조합 깜깜이 회계를 운운하며 노동 혐오 관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은 대통령실 사적 채용으로 깜깜이 인사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에 대한 깜깜이 공사 계약으로 부당 특혜 의혹의 중심에 섰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한 윤석열 검찰의 깜깜이 수사가 문제다. 대통령은 깜깜이 관저 정치로 윤핵관을 통해 집권당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노동조합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주적 결사체다.
더불어민주당은 외교부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한국기어 대위변제와 관련 윤석열 정권은 박근혜 정권의 대일 굴종 외교의 길을 따라가고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7일 "윤석열 정권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에 대한 한국 기업의 기부 보상안은 박근혜 정권의 대일 굴종 외교와 판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최근 외교부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일본 전범기업이 아닌 한국기업의 기부만으로 피해를 보상하는 안을 유력한 방안으로 통보했다. 강도에게 받은 피해를 왜 이웃 주민들이 보상해주는가. 외교부 방안에는 일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26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부와 여당은 안전운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파업 노동자에 대한 괘씸죄로 안전운임제를 악용하는 수준 낮은 협박 정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자들은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는가. 현재 개정안은 상임위 의결을 거쳐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화물 안전운임제 개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개정안은 현행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가의 국민건강 지원은 국가의 책무이므로 건강보험에 대한 국고 지원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2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국민건강보험법, 국민건강증진법의 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 규정에 대한 국회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건강보험 기금에 대한 국고 지원 연장 규정은 2007년 도입 이후 세 차례 일몰 연장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민 건강 지원을 임시 제도로 유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더욱이 건강보험은 코로나로 인한 진단검사, 백신 접종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대변인은 22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무단횡단과 퇴근길에 교통 통제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에 대해 윤석열 정부 고위공직자의 특권 의식을 비판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22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치졸한 밀실, 밀당의 모습"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리고 "과정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이 같은 폐해가 반복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용 의원은 "예산안 논의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고 두 거대 정당 지도부의 밀실에서의 밀당 거래로 이루어지는 현실은 바꿔야 한다. 예산부수 세법개정안 논의는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위원들이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인상비평을 하는 수준의 심사를 거쳤을 뿐"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정부 여당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을 법사위에 즉각 상정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홍 의원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본인들이 발의하고 약속해 놓고 법사위 상정도 못하겠다고 몽니를 부리는 정부 여당의 행태가 매우 유감스럽다. 화물연대를 비롯한 화물 업계에서는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품목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지만 민주당은 안전운임제 일몰과 그로 인한 현장의 혼란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정부 여당이 발의한 3년 연장안을 전격 수용하고 국토위에서 이를 통과시켰다. 화물연대도 국토위 통과 직후 일몰은 막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최인호 들은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국토위에서 정부 여당의 대국민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그러나 품목 확대 없는 3년 연장안도,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만 끌고 일몰시키려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정부 여당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