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최인호, 홍기원, 김경만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1일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안이 법사위에 머물러 있다며 정부와 여당에 이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의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전운임제 3년 연장법 법사위 통과를 촉구했다. 박주민 의원은 "안전운임제는 민주당이 국토위에서 3년 연장 법안을 통과를 시켜 현재 법사위에 가 있는 상태이다. 하지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협조가 없어서 지금 제대로 논의 및 처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조속한 법 통과를 요구했다. 최인호 의원은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다. 국토위에서 정부 여당의 대국민 약속을 그대로 지켰다. 그러나 품목 확대 없는 3년 연장안도,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이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민생을 볼모로 내년도 예산안을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위법적인 시행령으로 신설된 경찰국과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예산을 수용하라며 생떼를 부리고 있다. 집권 여당이 어떻게 여당이 민생을 볼모로 예산안을 잡고 있을 수 있는가"라며 여당을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주호영 원내대표도 합법적으로 설치된 기관이라며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다. 법의 취지를 벗어난 시행령으로 조직을 신설하고 예산 내려달라고 하면 그게 위법이지 합법인가. 위법을 합법으로 우기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복귀 관련해서 "뒤늦은 국정조사 복귀가 조사 방해를 위한 것이라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10.29 참사 국정조사에 복귀하면서 조사 기간 연장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국민의힘의 뒤늦은 국정조사 복귀가 조사 방해를 위한 것은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증명하듯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말을 들어보면 참사가 정쟁에 이용되지 않도록 막겠다. 들어보면 참사가 정쟁에 이용되지 않도록 막겠다고 한다. 속절없이 시간만 흘려 보내도록 만든 장
더불어민주당은 컴퓨터를 포맷하면서까지 검찰이 숨기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공수처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21일 "공수처는 조작 보고서에서 PC 포맷까지 면죄부 수사의 전모를 밝히기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변인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고발 사주 김웅 의원을 불기소 처분한 이희동 부장검사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이희동 부장검사와 수사관의 허위 보고서 작성 혐의에 초점을 두고 수사한다고 한다. 당연한 수사지만 허위 보고서 작성은 사건의 실체를 은폐하고 관련자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
더불어민주당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19일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를 규탄하고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재정 의원은 "평화헌법을 포기하고 전쟁국가를 선언한 일본 정부의 전수방위 폐기를 강력히 규탄한다. 윤석열 정부는 굴종 외교 즉각 중단하고 일본 정부의 안보 정책 수정에 즉각 대응하라"고 주장했다. 김상희 의원은 "평화헌법 원칙을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전쟁 가능 국가로 나선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지난 17일 일본 정부는 국가안전보장전략 등 3대 안보 문서를 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국민의힘이 전당대회 및 당대표 선출에 100% 당원 투표결과를 반영하겠다는 선언에 '민심에 귀닫은 정당이 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황명선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늘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를 100%로 반영하도록 전당대회 지도부 선출 방식을 개정했다. 역선택을 방지한다는 핑계로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주겠다는 것이다.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는 정당이 국민의 목소리를 지우겠다니 황당무계"하다고 말했다.그는 "이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닫고 불통의 정당이 되겠다라는 선언이다. 대체 국민의힘은 누구를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유동성 위기 대응을 위해 선제적이며 과감한 대책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들의 직접대출 즉시 시행하고 한도와 대출규모도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 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는 "민심 배제한 윤핵관의 당권 장악 시도는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라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윤석열계 당권 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개하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여당은 1029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의 막말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1029 참사에서 살아 돌아온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무너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주 69시간제로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퇴행시키고 있다. 저녁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이 미래의 노동인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민의 삶마저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주 120시간 노동에서 주 69시간으로 줄었으니 만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 이것이 미래의 노동인가"라며 반문했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는 14일 부자 감세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부수 세법개정안을 원점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용 의원은 이날 "교섭단체 여야 사이에 현재 진행되는 세법 개정 논의의 잠정 결과가 대규모 부자 감세라고 확신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임을 자임한다면 온통 부정적인 결과만이 예정된 기왕의 합의를 파기하고 예산 부수 세법 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태원참사와 관련 국가가 국민을 책임지지 못했다면서 이상민 장관의 해임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폐기'에 근거로 삼아 언급한 건강보험 재정 파탄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결국 대통령이 가짜 뉴스의 진원지가 되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건보 누적 적립금은 2018년 20조 5955억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을 기록했다. 연도별 재정수지도 적자에서 2021년 20조 2400억 원 흑자로 전환되었다"고 설명했다.이 대변인은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려다 미국 국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무너진 트럼프 대통령과 도
민주당이 '문재인케어', '주 52시간제' 등 윤석열 정부가 전 정권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이같이 밝히고 "윤석열 정부의 전 정부 뒤집기 민심이 뒤집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주 52시간제에 이어 탈원전까지 연일 전 정부 정책 뒤집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탈원전이 경제를 수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갔을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대통령의 발언이라기에는 매우 무책임한 추정이다. 지금 누가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주 69시간 근무허용' 정책에 대해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이와관련 "저녁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이 미래의 노동인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뿐 아니라 국민의 삶마저도 30년 전으로 후퇴시키고 있다. 주 69시간제로 죽도록 일하는 과거의 노동으로 퇴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향하는 주 120시간 노동에서 주 69시간으로 줄었으니 만족해야 하는지, 그리고 저녁이 있는 삶은 커녕 주말도 없는 삶, 이것이 미래
더불어민주당은 "민심 배제한 윤핵관의 당권 장악 시도는 국민 없는 정치를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국민의힘이 전당대회에서 민심이 두려워 당원 투표 비율을 70%에서 100%로 상향하는 안을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4일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힘은 국민들의 목소리가 두려운 것인가. 국민 여론조사가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합리하다는 억지가 애처롭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비윤석열계 당권 주자를 배제하기 위해 국민들도 배제하겠다니 황당무개하다"고 덧붙였다.임 대변인은 "집권 여당 안에서 벌어지는 윤핵관들의 당권 짬짜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정부 여당은 1029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에 대한 모욕의 막말을 당장 멈추기를 촉구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1029 참사에서 살아 돌아온 고등학생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가슴이 무너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임 대변인은 "사망 원인을 두고 마약 가능성을 언급한 송원석 의원, 가족을 잃은 아픔을 정쟁이라고 표현한 권성동 의원 등 국민의 삶에 무한 책임을 지는 여당에서 막말들이 쏟아져 나온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이하 ‘유가협’)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태원참사 유가족들은 “참사를 대하는 국가의 태도에 통탄스럽다”며 정부와 여당의 참사 이후 대응의 문제점과 국정조사의 필요성, 진상규명 과제 등에 대해 밝혔다.용 의원은 유가족협의회 “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방지대책을 수립할 국회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국조특위 위원으로서 국정조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이날 간담회는 유가협과 10.29 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주최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발표한 소년법 등 개정 입법예고안 철회를 요구하는 국회·시민단체·학계 공동기자회견이 13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날 기자회견은 용혜인·권인숙·윤미향 의원과 한국아동복지학회,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민변 아동청소년인권위원회 등 15개 단체가 공동주최했다. 기자회견 참여자 일동은 “법무부의 소년범죄 종합대책과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권리를 침해하고 차별적 낙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에 대한 근거가 왜곡되었다”며 “소년범죄에 대한 정확한 통계 구축과 소년사법 제도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