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인 김영호 국회의원과 강선우(서울 강서구갑)·진성준(강서구을)·한정애(강서구병) 국회의원, 강서구 구의회 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일동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에 대한 대법원의 신속한 선고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해 8월 12일 수원지법 항소1-3부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에 대한 2심 공판에서 “법원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따르면 원심 판단은 정당하며,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보이지 않는다”, “피고인이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견 근무 당시 저지른 비위 행위는 사안이 중대하고 범
소년원학교 운영에 교육부장관과 교육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발의됐다. 10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약자의눈’ 소속 강득구 의원은 법무부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소년원학교 재학생은 교육부 소속 일반학교에 학적을 둔 학생으로, 일반학교 학생과 차별 없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소년원학교는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강득구 의원, 최혜영 의원)은 10일 법무부 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강득구 의원 대표발의)을 공동발의 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눈’은 지난 11월 29일,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실효성 있는 소년보호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방문 세미나’를 진행, 교육현장을 점검하고
조승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유기, 방통위 정상화에 협조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아래와 같이 주장했다. 조 의원은 우선 이날 성명을 통해 "방통위 결원 사태가 열흘 이상 이어지고 있다. 국회는 방통위 설치법에 따라 상임위원 후보를 추천했지만,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임명을 이유 없이 미루면서다. 대통령의 직무유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통위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국민의힘은 국회 추천 후보가 무슨 결격사유가 있는 것처럼 군불을 피
착오송금된 가상자산 사용시 횡령죄로 규정하는 형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9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착오송금된 가상자산을 사용·처분하는 경우 이체자산 횡령죄로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개정안을 지난 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송금절차의 착오로 은행 계좌에 입금된 금전을 임의로 인출하여 소비한 행위에 대하여 횡령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의 경우 법적 처벌근거가 없어 별다른 조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대법원 2021. 12. 16. 선고 2020도9789판결).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점유이탈물이
휴대폰 요금제의 약정변경 고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통신서비스 소비자 보호법’이 국회 발의된다. 통과되면 통신사들의 복잡한 요금체계·어려운 약관 등을 악용하는 ‘배짱 영업’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통신서비스 소비자 권리보호법(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요금, 약정조건, 할인 등 중요한 사항을 최초 판매뿐만 아닌 서비스 변경시 고지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무료나 할인된 요금으로 전기
제주도민이 서울시민으로 둔갑해 정당에 가입하는 등 실제 거주하지 않는 지역의 주민이 특정 지역의 당내 특정 경선 후보에게 유리한 투표를 하기 위해 위장 입당하는 일명 ‘집단적 유령당원’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특정 대형교회의 신도들과 목사가 특정 후보의 당내 경선을 지원하기 위해 집단적 위장 입당을 종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집단적 유령당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병, 4선)은 7일'집단적 유령당원 근절법(정당법 일부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지난 7일 열린 미성동 의정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지역 ‘맞춤형 의정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3월 21일 난곡동을 시작으로, 3월 22일 서원동, 3월 24일 신사동, 3월 28일 신원동, 3월 31일 조원동, 4월 3일 대학동, 4월 4일 서림동, 4월 5일 난향동, 4월 6일 삼성동, 4월 7일 미성동까지 관악을 모든 관내 동(10개동)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약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산불났는데 도지사가 골프치고 술먹고, 감사원장이 호화관사 만들며 세금 펑펑 쓰고 있다"며 심각한 공직기강 해이 질타하고 국민 신뢰회복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6일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광역단체장 등의 잇따른 논란과 감사원장의 호화관사 조성 등 윤석열 정부의 공직기강 해이를 질타하고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에 심각한 위기라고 지적하며 국무조정실에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공직기강 점검과 종합적인 대책 수립 및 발표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소 의원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홍천과 원주에서 두 건의
최근 사회적으로 큰 피해를 안긴 전세사기를 비롯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민생을 위협하는 임대주택 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이에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 열렸다.6일 더불어민주당 「임대주택 임차인 권익향상을 위한 TF」(단장 김민철 의원) (이하 민간임대TF)는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안정과 권익향상을 위한 입법적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민주당 민간임대TF가 현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이 과연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제대로 도모하고 있는지를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수도권 과밀학급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교육부의 최우선과제로 여기고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초·중·고 과밀학급이 가장 심각한 지역이 바로 경기도 김포시”라고 밝히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의 과밀학급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교실은 물론 화장실마저 부족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 또한 원거리 차량 통학은 일상이며, 차량으로 인한 통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윤재갑 국회의원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항의와 안전성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자 6일 일본 후쿠시마로 출국했다.윤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해 오염수 방류에 대한 현지 반대 여론을 확인하고 일본 당국에 오염수 관련 미공개 정보 요구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방류됨에 따라 생기는 피해 문제를 적극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의원은 또한 "일본 도쿄전력 본사를 찾아 후쿠시마 원전과 관련한 자료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요청서 전달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현장을 방문해 지역 원전노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본인의 1호 공약인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개최하며 법률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주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여수세계박람회장 한국관 1층 그랜드홀에서 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전라남도·여수시가 후원하는 ‘해양관광진흥법 제정 입법 공청회’를 개최했다.주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해양관광진흥법 제정을 약속한데 이어, 국회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해양관광의 방향과 해양관광의 진흥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 소관의 근거 법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
박완주 국회의원(무소속)은 6일 천안 사랑 상품권 발행 누적 결제액이 1조원을 넘겼으며, 올해에도 총 2,081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국비는 41억 6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지난해 정부는'2023년 정부 예산 심의'에서 지역 화폐 사업은 지방 사무라는 사유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이에 박완주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에서 “지역화폐의 정책 효능감은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며 국고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고, 그 결과 정부안‘0’원에서 총 3,525억원이 신규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후 행정안전부는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바이오항공유 진흥 2법을 발의하고 바이오항공유 개발·생산·사용 시 지원근거 마련하고 세제혜택 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탄소중립 위해 친환경 에너지 신산업 육성 필요하다”고 밝혔다. 6일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병)이 바이오항공유 개발과 사용을 장려 하는 ‘바이오항공유 진흥 2법’(「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석유사업법 개정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조특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바이오항공유란 기존 석유항공유를 대체하는 친환경 항공유를 뜻하며
박찬대 더불어민주당(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은 6일 “우주항공청 특별법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달성만을 위한 졸속 입법”이라고 말하고 "우주산업도 특정 민간 기업에게 일감 몰아줄 것인가"라고 비판했다.박 의원은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한국판 NASA로서 범부처 우주 정책 총괄을 담당하는 우주항공청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이나 우주항공청이 대통령 직속 기관이 아닌 과기부 산하 중앙행정기관으로 설치되고, 민간 전문가 채용에 유례없는 특혜가 제공돼 법안 추
대통령이 위원장인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우주전략본부’가 여러 부처의 우주 정책을 총괄 조정하도록 한 법안이 발의됐다. 우주 분야를 둘러싼 부처 간 정책 혼선이 줄어들고, 국가가 일관된 우주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우주전략본부 설치법’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안 및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현재 국무총리인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하고, 산하에 장관급 우주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4월 중 본회의 통과시 광주 군공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5일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대표발의한 ‘광주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 심사 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오늘 국방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에는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명시돼있다. 4월 내 반드시 법사위와 본회의를 통과시켜 정체된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에 물꼬를 트겠다”고 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법사위) 위원 일동은 "50억 클럽 특검, 민주당이 먼저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겠다"고 5일 밝혔다민주당 법사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50억 클럽 특검법이 법사위 전체회의에 합의 상정된 지 내일로 7일째다. 신속하게 심사하고 처리하겠다고 약속드렸지만 국민의힘은 법안심사1소위 심사 일정 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주초 소위 심사를 제안한 데 이어 오는 6일 오전 10시 1소위를 열어 50억 클럽 특검법을 심사할 것을 재차 제안했다. 여당은 묵묵부답"이라고 비판했다.법사위는 "지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6일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워크숍’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표는 “지방자치 발전위해 청년 정치인 역할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용기 전국청년위원장은 “청년의원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오현식 청년지방의원협의회장은 “비상한 시국에 더 나은 지방자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구 청년 공간 ‘임시청년정부’ 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주관한 ‘청년지방의원협의회 워크숍’이 진행됐다.이날 워크숍에는 더불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