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손우영 기자]'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된다. 31일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소세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역대책'을 발표하고 "사적모임 제한을 4명까지만 허용하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시간을 밤 9시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식당·카페보다는 감염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정부가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1월 16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방역조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내년 1분기 손실보상금 500만원을 '선(先)지급 후(後)정산'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위기를 넘겼다고 확신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며 "정부는 영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정부의 영업제한으로 10억 적자를 보고 있던 카페가 영업을 강행하자 경찰이 압수수색한 것에 한 야당 의원이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영업시간 제한에 반발하여 영업을 강행했다 고발된 인천과 경기도의 카페 3곳이 경찰 압수수색을 당한 것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방역 독재가 이제는 공권력을 동원해 힘없는 자영업자를 짓밟아 죽이겠다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29일 저녁 카페 압수수색에 대한
코로나19에 경제전체가 마비된 것 같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힘든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뭐라도 해야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창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가장 선결돼야하고 또한 가장 중요한 ‘창업아이템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창업아이템은 어떻게 고르는가?" '무엇으로 돈을 벌 것인가?' 창업자가 가장 고심하는 부분이다. 치킨점을 할 것인지, 슈퍼를 할 것인지, 문구점을 할 것인지, 삼겹살 고깃집을 할 것인지 등을 결정하는 것...이른바 아이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외면이 자영업자 극단적 선택 몰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활고에 이기지 못해 유명을 달리한 자영업자의 극단적 선택을 두고, 정부와 여당 후보를 향해 강하게 질타했다. 최 의원은 이날 “소상공인을 대표해 왔던 사람으로서 회한과 슬픔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비극은 신종 감염병이 초래한 천재지변인가? 아니면 무능한 정부와 여당이 자초한 정책적 비극인가”라며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꼬집었다. 최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을 이재명이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전국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인 ‘이재명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백만행동’을 시작한다.이를 통해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된 ‘이재명표 기후정책’ 추진의지를 강력히 피력하고, 기후시민들과 플랫폼으로 소통하며 이번 대선에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문제를 주요 쟁점화하여 대선 승리를 일구겠다는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
[창업일보 = 김부경 기자]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는 K방역 실패에 사과하고, 소급적용 들어간 제대로 된 손실보상 선행하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17일 오후 3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연일 정부의 방역정책을 비판하며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K방역 실패에 사과부터 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에 실패를 거듭해온 문재인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도 결국 파국으로 끝났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코로나19위기대응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7일 "코로나19 적극적인 초기치료로 중환자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이같이 말하고 3가지 권고사항을 밝혔다. 위원회는 "위드코로나를 시작한 11월 첫 주에 일평균 중환자는 263명이었으나, 12월 둘째 주에는 615명으로 증가하여, 현재 중환자실은 물론 응급실 진료까지 마비되어 의료현장은 아비규환"이라고 말했다.위원회는 "이는 준비 안 된 위드코로나로 국민 생명을 위험에 몰아넣고 이제 다시 국민의 일상과 자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 방역과 민생과 관련해 국가책임제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9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책임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입는 피해를 국가가 온전히 보상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서 "백신 부작용, 청소년 방역 패스 등 방역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불안한 부분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이 후보는 "최근 코로나 확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언급한 100조원 규모의 손실보상 방안에 대해 "100조도 모자란다. 지금 당장 협의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감염병 대응 정책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김 위원장께서 100조원 지원을 한다고 말씀하셨다. 지금 즉시 재원 마련과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선대위 대 선대위, 후보 대 후보 협의를 바로 시작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4배 가까이
[창업일보 = 이진영 기자]배우 이시영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시영은 지난 12일 아름다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청소년부모 및 복지시설 퇴소 경계선지능 청소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사업에 쓰인다.'청소년부모'란 24세 이하 청소년 미혼부·모와 청소년부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해마다 약 2만 명의 아기가 이들 가정에서 태어나지만 청소년부모는 사회의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갖추고 자립을 도모하기 어려운
창업자와 투자유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현대 창업에 있어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 그래서 이 글을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 피해 손실 보상에 포함되지 않은 관광·체육·공연 업계를 대상으로 2900억원 정도의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채익 의원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모두가 피해자인데 누구는 보상하고 누구는 안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며 “정부는 손실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에 대한 추가 보상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체부, 손실보상 제외 업계 대상으로 정부융자 상환유예 및 재정지원 검토코로나 피해손실 직접보상 아니어서 업계 불만 해소에 역부족 지적국회 문화체육
[창업일보 = 김희진 기자]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24일 창당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정권교체를 뛰어넘는 정치교체를 하겠다"며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총리는 발기인 대표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시장 중 가장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이 바로 정치 시장"이라며 "이 정치의 벽을 허물기 위해, 이 정치의 판을 바꾸기 위해 저희는 오늘 '새로운 물결'을 창당한다"면서 창당의 목적을 밝혔다.김 전 부총리는 "우리 사회의 문제의 근본 원인은 승자독식 구조"라며 "
써브웨이가 ’가맹점 갑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8일 써브웨이는 국정감사에서 ‘가맹점 갑질’과 관련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써브웨이의 불투명한 광고비’ 사용 관련 ‘프랜차이즈 본사 갑질 문제’와 관련하여 집중 질의했다.양 의원은 “써브웨이와 관련해 제보받은 내용이 있다”고 전제하면서 “써브웨이 본사가 가맹 점주들에게 광고비 명목으로 일년에 수십억원을 징수하지만 사용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독점 계약한 광고회사의 매출신고 누락 의혹, 점주들이 운영하는 가게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진보당이 14일 논평을 내고 자영업자의 손실을 120%로 보상하라고 주장했다. 진보당은 이날 논평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0월 8일 제1차 손실보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1년 3분기 손실보상 기준’으로 ‘손실액 80%’을 의결한 바 있다. 한 가닥 구명줄 역할이라도 해줄 것을 기대했던 손실보상이 100%도 아닌 80%로 되자, 자영업자의 좌절과 시름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어서 "도대체 80%의 근거 기준이 무엇인가? 정부 해설 자료에는 ‘전 국민, 모든 업종이 함께 피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윤후덕)는 5일 전체회의장에서 기획재정부 경제·재정분야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당초 국정감사 시작 예정 시간은 오전 10시였으나,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과 관련한 특검을 촉구하는 내용의 피켓 부착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한 이견으로 지연되어 오후 2시에 감사를 시작했다.먼저 국가재정 규모 및 국가채무와 관련하여 이번 정부 기간 동안 약 400조원의 국가채무가 증가하여 2022년 예산안 기준 1,000조원이 넘는 규모로 증가한 국가채무의 관리방안 마련의 필요성,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소상공인‧자영업자의 60%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업사유로 매출액 감소와 고정비용 지출이 가장 부담스럽다고 답했다.5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폐업을 고려한 적 있다’는 응답 비율은 절반이 훌쩍 넘는 59.9% 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폐업 고려의 주 원인으로는 매출액 감소가 36.4%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 지출 부담, 대출 상환 부담 및 자금사정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정권교체와 정치교체, 정치혁명을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4일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더 이상 국민들을 거짓촛불의 노예로 살게 해서는 안된다.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당당히 맞서 빼앗긴 자유와 빼앗긴 인권과 빼앗긴 국민의 권리를 다시 되찾아 오겠다”면서 “부정부패 세력을 몰아내는 깨끗한 정치, 확실한 정권교체, 확실한 정치교체를 위해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조원진 대표는 “정치권을 비롯한 권력자들이 총체적으
[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 후보는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WITH 코로나' 소상공인 특별대책안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회복을 위한 40조 원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신속하게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이 후보는 이와관련 ▷손실보상과 피해지원을 위해 약 20조 원의 재정투자가 필요 ▷20조원 규모의 한국형 임금보호제를 도입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과 임대료 압박 해결 등 3 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