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이정우 기자]건물 철거나 재건축시 임대인에게 퇴거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임차인을 보호하는 법안이 국회 발의됐다. 6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상가건물 철거·재건축으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가 거절된 경우 임대인에게 퇴거비용 청구가 가능토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현행법상 상가 임대인은 건물 철거·재건축을 사유로 임차인의 계약갱신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임차인은 시설투자비용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코로나19 위기 속 자영업자 구제방안 연속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26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자영업자 구제방안 연속토론회 2탄 권리금편'을 오는 29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청년 자영업자 출신이기도 한 전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10일 열린 '1탄 세입자편'에 이어 '상가 권리금'을 주제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경영난
상가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기한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상정돼 재석 195명 중 찬성 168명, 반대 6명, 기권 21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개정안은 상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권을 행사할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임차인의 안정적인 영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권리금 회수 기간이 짧다는 비판에 따라 임대인의 권리금 지급 방해행위 금지기간도 현행 임대차 종료 3개월에서 6개월
[특집] 2002년 소자본창업과 관련된 국내 10대 뉴스이다. 올해는 상가 임대차보호법 등 굵직한 뉴거거리가 많았다. 아래는 소자본창업관련 10대 뉴스 [편집자 주] 2002년 소자본 창업 10대 뉴스 1."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11월부터 시행 정부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건전거래 관행을 확립하고 시장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는 본부의 주요 상황에 관해 서술한 정보공개서를 가맹 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