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전세자금대출 잔액이 지난 15년간 161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문재인 정부 동안 126조원으로 최다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전세자금대출공급액은 서울의 경우 120조원, 아파트에 179조, 20•30대 186조원이 집중됐다. 윤석열 정부들어서는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은 연평균 47조4000억원, 건당 7,400억원으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전세제도 관련 실태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무분별한전세대출 확대를 중단하고 전세자금대출에 DSR을
[공정언론 창업일보]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지역경제 살리는 자영업자·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했다.경기 위축, 소비 둔화로 매출 하락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직격탄을 맞고 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자영업자 대출잔액은 1,05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치에 달했고,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경기지수(BSI)는 48.1로 지난 2022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였다.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나주시의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16,999개로 2015년(9,849개)
[공정언론 창업일보]녹색정의당(배진교·심상정·장혜영 의원), 한상총련, 참여연대, 경제민주화네트워크 등은 5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과 화폐·금융 공공성 회복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진교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구조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서민들의 채무 발생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인 “지역공공은행 설립 특별법”을 통과시켜 “현재 민간금융회사에게 맡겨진 금융시장 구조를 공적체제로 변환시켜야 한다”고 했다.발제자와 토론자 모두 정부의 늦고 적은 규모의 지원으로 인해서 소상공인 부채가 규모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새해에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 확대 시행된다. 또한 2024년부터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개편한 '6+6 부모육아휴직제'가 시행된다.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휴직 사용 시, 첫 6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하여 지급한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주 평균 실근로시간을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를 대상으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실근로시간 단축제)을 지원한다. 2024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모아봤
[공정언론 창업일보] 이지혜 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세 사기 막겠다’, 말만 앞세운 정부·여당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전세 사기 발생률 2위, 대전도 안전지대 아니다. 한동훈 장관은 전세사기 근절 의지가 있는가"고 물었다.이 예비후보는 "한동훈 장관은 지난달 국정과제 점검 회의에서 전세 사기 범죄에 대해 20년간 감옥에 갈 것이라 선언했다. 하지만 이런 말만 앞서는 한 장관 위선에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다시 한번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은 대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 기자회견 [전문]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 대책에 실망하여 피해 당사자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자구책을 마련했다.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정부의 무능한 대책으로 희망 고문을 당하고 있다. 소극적인 정부 대책으로 피해 구제는 더뎌지고, 고통은 오로지 피해자들의 몫이 돼버렸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도 정부의 실질 적이지 못한 대책으로 고통을 호소하였으나, 정부의 무능한 대책에 실망하여 당사자들이 직접 자력구제에 나섰다.화성시의 악성 임대인은 2
[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전세사기고충접수센터와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협동조합에 의한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제도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재난인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정부의 소극적 대책에 실망하여 피해 당사자들이 협동조합을 결성하여 자구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정부와 여당은 협동조합 방식의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방안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및 임대보증금보증 가입을 허락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 당사자 및 협동조합이 피해 주택 인
[공정언론 창업일보]5일,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인천 서구을)은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주택 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에게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각각 다른 금액으로 체결하는 이중계약 방식으로 보증금을 횡령하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사업자로부터 임대관리를 위탁받아 임대차계약의 체결·해제나 임대료의 부과·징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주택임대관리업자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임대사업자와
[공정언론 창업일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5일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 정책과 비 (非)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에서 건설정책관, 주택토지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거치고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재직했었다. 박 후보자는 이날 "10년 만에 국토부에 다시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과거 오랫동안 갖고 있던 아파트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지난 30∼40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아
[공정언론 창업일보]진보당은 28일 전세사기 피해자 전국 대책위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피해지원 대책 보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홍희진 대표는 “선구제후회수가 포함된 특별법 개정을 야당 단독으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보당 관계자는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수원화성 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과 피해지원 대책 보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 수원, 제주, 대구에서 국회에 방문한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홍희진 진보당 공동대표, 박태훈 진보당 전세사기·깡
[공정언론 창업일보] 과잉대출 및 불공정 대출을 규제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13일 발의됐다. 이날 심상정 정의당 국회의원과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등의 시민단체들은 "'불공정과잉대출방지법' 등의 입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발의된 법안에는 전세대출·보증금 DSR 규제 포함, 상환능력심사, 분할상환원칙 등을 담아 과도한 이자율과 중도상환수수료 등 불공정대출도 규제를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백주선 변호사(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가
[공정언론 창업일보]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19일 인천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시에 전세 사기 피해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용혜인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의 전세 사기 피해지원 예산 집행 및 관리 실태 점검했다. 하지만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가 피해자에 대한 지원 의지가 없다. 관련 특별법의 보완 및 개정과 조례 제정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피해당사자들은 이날 “금융감독원도 있는데, 왜 부동산에는 관리감독이 없는가” “경기도와 인천 전세사기 피해자 대응은 천
[공정언론 창업일보]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강서구 대책위원회(준)’과 함께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을 위한 강서 주민 1만1,332명 서명 국회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1달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1만명이 넘는 강서구민이 서명에 참여했는데 이는 현 전세사기특별법이 피해자의 피해를 회복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는 방증”이며 “양당은 현재의 전세사기 특별법이 실패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선지원∙후회수’를 핵심으로 하는 법개정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정언론 창업일보] 고령자와 중증장애인이 매년 근로・자녀장려금을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로・자녀장려금 자동신청 제도' 도입을 추진한 공무원이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았다.16일 국세청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5명을 선발해 1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국민 온라인 소통창구인 ‘온국민소통’을 활용해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15건(정책분야 10건, 현장분야 5건)을 선정했고, 각 우수사례의 기여자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말했다.더불어 "우수공무원에게
지난달 15일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법제사법위원회, 경남 통영시‧고성군)이 대표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앞선 4월, 임차권등기명령이 임대인에게 송달되지 않아도 임차권등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하지만 동 개정안의 시행일이 공포 후 6개월 뒤인 2023년 10월 19일로 되어있어 전세 사기 피해를 제때 예방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어 왔다.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점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법안은
‘빌라왕 사건’과 같은 전세 사기 피해 사건에서 초래된 문제점을 보완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시행예정일보다 앞당겨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15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 사기 계약 사례들에 대한 만료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다수의 피해가 우려됨에도 여전히 임차인들이 임차권등기를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난 4월 1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의 시행일을 6개월(2023.10.19.)에서 3개월(2023.7.19.)로 단축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8일, 소액임차인의 최우선변제 권리 강화를 위한「공인중개사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은 확정일자를 갖춘 소액임차인의 최소한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다른 채권자보다 우선하여 보증금을 변제받을 권리인 ‘최우선변제금’ 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그 범위와 우선변제를 받을 금액을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차인이 최초 임대차계약 시와는 달리 최우선변제 적용 요건을 벗어남에도 이를‘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고, 최우선변제금의 기대 변
'전세사기 특별법'이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발의 28일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재석 의원 272명 중 찬성 243명, 반대 5명, 기권 24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번 특별법은 2년간 한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여야는 법 시행후 6개월마다 정부 보고를 바탕으로 법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번 법안의 핵심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가 경·공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당초 정부 안보다 적용 대상도 확
국회 국토교통위(위원장 김민기)는 2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자 구제를 위한 특별법 등 소위 통과 법률안 38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4월 28일 법안 상정 이후, 다섯 차례의 소위를 거쳐 여야 합의안으로 마련된 것이다.이 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먼저, 전세사기피해자는 다음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첫째, 주택의 인도와 주민등록을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출 것(임차권등기 포함), 둘째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일 것, 셋째는 임대인의 파산·회생절차 개
"어제도 경매꾼들에 의해 여러 집이 매각됐다. 피해자들은 퇴거압박에 제대로된 지원책 없이 쫓겨나고 있다""계속적으로 피해자들의 자살 시도 소식이 들려온다. 제발 더 이상 죽지 않게 해 달라. 피해자가 더 늘지 않도록 당장 공매 경매 중지시켜달라""계약 전에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계약서를 꼼꼼히 보았다. 그리고 공인중개사가 안전한 집이라고 장담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집주인은 보증보험 블랙리스트에 세금 체납만 60억 원이 넘었다. 심지어 세금을 체납한 빌라왕이 집을 사들이는데 아무런 브레이크가 없었다. 공인중개사도, 경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