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박제영 기자 = 삼양그룹이 경기도 판교에 첨단 연구시설을 갖춘 R&D센터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건립,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디스커버리센터는 분당구 판교로에 지상 9층, 지하 6층, 연면적 4만4984제곱미터 규모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식품과 의약바이오 부문의 연구원과 마케팅 인력 400여명이 근무 중이다. 마케팅과 연구소가 긴밀하게 소통해 혁신 시너지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윤 회장은 "삼양디스커버리센터를 주춧돌로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라는 그룹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이다"며 "내부소통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각종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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