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방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공동 개최한 ‘제3회 황금삽 셰프 어워즈’ 행사장을 찾아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대한민국 군급식 조달체계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 사장은 “국가안보의 기둥은 대한민국 군 장병”이라며, “국방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신선하고 안전한 양질의 식사는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고품질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다양한 메뉴개발과 품목 확대를 통해 MZ세대 장병들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김 사장은 aT센터 그랜드홀로 이동해 ‘2023 농식품 유통전망’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현장에서 “이번 자리를 통해 2023년 농식품 유통시장 트렌드, 소비 및 상품 동향과 전망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메타버스 등 신유통채널 시장 분석 및 전망으로 국내 농식품업계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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