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곡지구에 새롭게 개관한 LG아트센터 서울에 ‘센베리 퍼퓸 하우스’가 개발한 시그니처 향기가 센트온에 의해 공간 발향에 어울리도록 재탄생 시켜 시그니처 향이 풍성하게 발향되고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이 LG아트센터 서울(LG Arts Center SEOUL)에 최첨단 공간 발향 솔루션이 도입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향기도 중요하다. 그러나 어떠한 공간에서도 균일하고 풍부하게 향기가 느껴질 수 있는 세밀한 발향 테크닉과 사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LG아트센터 서울에 적용된 센트온의 향기마케팅 서비스는 시그니처 향기가 공간을 포근히 감싸 안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있어 고객사와 센트온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향기 ‘136’(Fragrance 136)은 진저, 클로브의 오리엔탈 스파이시로 시작하여 잔잔한 샌달우드, 시더우드로 이어지는 이국적인 느낌의 향으로, 상쾌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로즈, 베르가못의 시트러스 플로럴이 가미되었다.

센트온은 LG아트센터 서울의 메인 스팟인 ‘튜브(TUBE)’ 공간을 중심으로 공연장 로비에서 향기가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지난 20여년 간 축적된 센트온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LG아트센터 서울의 높은 층고와 건축적인 요소가 두드러진 공간 등을 포함해 온도, 습도, 공조 장치, 기류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최상의 맞춤 발향 기술을 선보였다.

향기 136을 담은 굿즈는 LG아트센터 서울의 시그니처 공간 ‘튜브(TUBE)’와 파장(波長)을 모티브로, 점차 퍼져 나가는 향기의 흐름을 유려한 곡선으로 디자인하였다. 디퓨저, 룸스프레이, 종이방향제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었으며,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센트온은 향기연구소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풍성하고 균일하게 발향될 수 있도록 세밀한 조향 테크닉과, 20여년의 기술력이 집약된 최적의 공간 발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를 운영하며,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샤쉐 등 다양한 굿즈까지 맞춤 개발하여 고객사의 니즈에 맞춤형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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