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넥슨이 모바일 MMOSLG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를 오는 11월 29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해 최초의 모바일 MMOSLG로 선보이는 신작으로, 문명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차별화된 게임성이 특징이다. 

넥슨은 엔드림이 개발한 모바일 신작 ‘문명: Reign of Power(레인 오브 파워)’를 오는 29일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넥슨 관계자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는 전 세계적 스테디셀러 게임인 ‘문명’의 IP를 활용해 최초의 모바일 MMOSLG로 선보이는 신작이다. 문명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작인 ‘문명5’를 기반으로 했으며, 문명의 세 가지 승리 조건(정복, 과학, 문화)과 위인 등의 핵심 요소를 계승했다. 뿐만 아니라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특징인 연맹 단위의 경쟁과 대규모 PvP 전쟁, 시즌제 콘텐츠를 제공해 MMO의 재미를 더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넥슨 서용석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은 “문명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MMOSLG 장르인 것과 연맹 단위의 대규모 PvP 콘텐츠가 제공되는 점 등 ‘문명: 레인 오브 파워’만의 차별화된 특징들이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요인인 것 같다”라며,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와 호응에 힘입어 최상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출시일까지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한편, 넥슨은 전략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명 크리에이터 ‘이말년(침착맨)’과 ‘주호민(주펄)’을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정식 모델로 선정하고, 다양한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침펄 X 문명 지도자 학교’ 시리즈 영상 3종에서는 ‘문명: 레인 오브 파워’의 특징을 재치 있게 소개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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